과천시는 시민 감동 친절서비스 구현을 위해 민원 담당자 109명을 대상으로 민원접점분야 담당자교육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무스트레스를 치유하고 긍정적 역량을 강화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응대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체득을 목표로 추진된다.교육은 오는 20일과 27일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쉐르빌연수원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여인국 과천시장의 CEO 특강, 이미지메이킹과 친절교육, 스트레스 해소방법, 건강관리법 등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 개개인 모두가 만족하고 웃음과 감동이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접점분야 담당자교육을 실시키로 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민원인의 기대치에 맞는 프로서비스 마인드를 고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3개 건설업체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6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한 달 간 재건축 입찰공고를 시행한 결과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3개 업체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6단지 재건축조합은 3개 업체에 대한 서류심사를 시행한 후 다음 달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조합 측은 올해 안으로 아파트 설계와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6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1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으나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2곳만 참여, 입찰이 유찰돼 이번에 재입찰을 시행했다.특히 6단지 재건축조합은 시공사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급순위를 종전 1위부터 10위까지 제한했던 것을 20위까지 확대 조정했고, 이들 건설업체에 입찰 참여를 독려하는 안내문까지 발송했다.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는 총 1천262가구로 재건축 사업을 통해 758가구가 늘어난 2천20가구로 재건축된다. 재건축 사업 규모는 1조7천억원이며, 이중 공사비만 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세봉 조합장은 이번에 참여한 3개 건설업체에 대해 서류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께 최종적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공사가 선정되면 건축심의와 시업시행인가 등 행정절차를 밟아 오는 2014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 재건축 조합 시공사로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3개 건설업체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 6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입찰공고를 실시한 결과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3개 업체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6단지 재건축조합은 3개 업체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한 후 다음 달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조합 측은 올해 안으로 아파트 설계와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6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1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으나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2곳만 참여, 입찰이 유찰돼 이번에 재입찰을 실시한 것이다.특히, 6단지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급순위를 종전의 1위부터 10위까지 제한했던 것을 20위까지 확대 조정했고, 이들 건설업체에 입찰 참여를 독려하는 안내문까지 발송했다.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는 총 1천262세대로 재건축사업을 통해 758세대가 늘어난 2천20세대로 재건축된다. 재건축사업 규모는 1조 7천억 원이며, 이중 공사비만 5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세봉 조합장은 이번에 참여한 3개 건설업체에 대해 서류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최종적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 이라며 시공사가 선정되면 건축심의와 시업시행인가 등 행정절차를 밟아 오는 2014년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시는 노인들이 직접 재배한 콩나물을 음식점에 공급하는 사랑의 콩나물 시루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사랑의 콩나물 시루 프로젝트는 소득이 없는 노인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음식점에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시는 우선 지역 내 2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수경재배 교육을 실시한 뒤 재배를 위한 시루와 종자를 보급, 이르면 5월부터 공급계약이 이뤄진 음식점에 콩나물을 공급할 계획이다.노인들은 수경재배에 관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작물재배 관리를 받게 되고, 수확물은 시에서 직접 수거한 뒤 해당 업체에 납품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노인들에게 공급되는 수경재배 시루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좁은 실내에서도 각종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사랑의 콩나물 시루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상품권이나 생필품 형태로 노인들에게 환원될 예정이다.시는 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고, 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사업으로 시민에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노인들에게는 여가 활용과 소득 창출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시가 토지보상 소송 패소로 270억원을 추가 지급해 논란을 빚고(본보 2월24일자 10면) 있는 가운데 시가 정책판단을 잘못한 행정실수로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드러났다.과천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토지보상 부당이익금 반환소송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서 과천시가 토지보상 과정에서 관련법을 무시한 채 임의적으로 판단해 10억원이 넘는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시의회는 시가 토지보상법에 따라 공익사업이 아닌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가격으로 보상해야 하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전 가격으로 보상했다고 주장했다.특히 시는 일부 토지주가 보상이 잘못됐다며 경기도 토지평가심의위원회(경토위)에 이의를 제기, 경토위가 시의 토지보상이 잘못됐다고 판단했는데도, 토지보상 가격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시의회는 또 시가 토지보상가격을 잘못 집행했을 뿐만 아니라 행정실수를 알고서도 이를 바로 잡지 않아 소송까지 이르게 돼 결국 270억원에 대한 이자 포함 10억원이 넘는 예산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황순식 행정사무조사 위원장은 시의 행정판단 오류로 인해 재정집행의 왜곡과 예산 손실이 발생했다며 시는 앞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대한 개발과정에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의회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내 공공용지를 개발하면서 재정집행 왜곡과 예산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토지 매입 시기를 당겼을 뿐 예산 낭비는 없었다고 말했다.또 이번 행정사무조사의 불합리한 지적사항에 대해 시의회의 의견을 존중,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기반시설 집행계획 재수립 등 시의회 요구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전문적으로 감별하는 워터 소믈리에(Water Sommelier) 교육생을 모집한다.워터 소믈리에 교육은 비전문가라도 물 맛을 가려낼 수 있고 수돗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테스트를 통과한 워터 소믈리에는 올 하반기에 실시되는 K-water Best Water Sommelier Contest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2012년 최초 시행되는 워터 소믈리에 민간자격검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워터 소믈리에 교육은 물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30명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며,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에 접수하면 된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시의 한 영농조합이 과천시로부터 무상임대 받은 76억원대 시유지 소유권을 이전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해 논란을 빚고 있는데 (본보 2월 27일자 10면) 조합 청산을 앞두고 조합 재산 처리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과천시와 영농조합 갈현마을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97년 과천시 갈현동 200일대에 쓰레기소각장을 건립하면서 인근 주민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축사와 농기계수리센터, 농기계보관창고, 복지회관, 한우 450두 등 총 70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원했다.갈현마을 영농조합은 지난 2003년 시가 지원한 한우 중 310두를 매각한 11억원으로 과천보금지리주택지구내 5천319㎡ 부지를 매입했으며, 이 토지는 현재 시가 5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시 보조금으로 형성된 조합의 재산은 보금자리주택지구내 토지 50억원을 비롯, 한우 150마리, 축사와 농기계수리센터, 농기계보관창고, 복지회관 등의 건축물, 임대로 수입금 등 총 60억대에 이르고 있다.특히 조합이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하면 조합의 재산은 13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그러나 영농조합 갈현마을은 과천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포함돼 있어서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착수되면 조합이 청산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조합재산 처리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행 과천시 보조금 관리조례에는 사업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자는 사업보조금을 사업 목적 이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조합 청산시 조합재산 처리가 뜨거운 감자로 떠 오르고 있다.조합 측은 시 보조금은 소각장 건립에 따른 피해 보상으로 지급됐기 때문에 조합청산시 조합원들이 나눠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조합이 해산될 경우 보조금 처리에 대한 법적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농협(조합장 고정수)은 지난 13일 농협 회의장에서 여인국 과천시장과 문방래 농협 과천시지부장, 관내 여성단체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1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오는 27일까지 2012 자연재난 예방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폭설이나 홍수 등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복구와 봉사활동, 예방과 대비 등을 위한 활동을 담은 내용이면 된다. 응모자는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4가지 작품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설명서 및 본인작품확인서와 함께 과천시청 생활안전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과천 =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