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는 오는 20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2019년 희망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알뜰바자회와 먹거리장터, 체험 및 놀이 활동, 인기크리에이터 꾹TV 팬싸인회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상재 회장은 희망나눔축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우리 이웃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자리라며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5일부터 업사이클 동물원(UPCYCLE ZOO)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4명 작가의 업사이클 소재로 만든 다양한 동물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야생동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업사이클 예술로 전달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업사이클 예술에 대한 인지도 확보 및 환경파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노노케어, 경로당도우미 등 5개 사업에 363명, 시장형 사업(공동작업장)에 55명 등 총 6개 사업에 41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른 참여자들과 친구가 되어 웃고 지내다보니 하루하루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노인들이 광명시에 보탬이 된다고 하니 더 없이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열정과 지역사회를 위하는 선한 마음이 청년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어르신들 모두 안전에 유의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및 광명시 노인복지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는 3일 시민 보행권 보장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도시비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설물 관련 부서 팀장을 주축으로 하는 도시비우기 T/F팀을 구성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광명사거리를 중심으로 오리로와 광명로 2개 구간 2.9km를 시범 정비구간으로 정해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주요 정비 대상은 보도 중앙에 설치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과 노후된 가로등, 주정차단속CCTV, 신호등 등의 지주, 가로등 분전함, 볼라드, 자전거거치대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장기 방치 자전거, 불법광고물, 상가 앞 진열판매대, 가로판매대 등 불법 무단적치물 수시 지도 점검 및 정비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비우기 사업을 계기로 보도 내 다양한 형태의 정리되지 않은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범 정비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2019년 광일주민자율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광일순찰대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유관단체 및 주민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뉴타운 2R구역을 중심으로 관내를 돌며, 주민들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 시설물 안전 확인,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강병철 광명1동장은 광명1동 안전을 지키는 광일순찰대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시는 단체원과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일순찰대와 함께 광명1동을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위원장 유춘영)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장학금 지원은 관내 중학생 3명, 고등학생 7명에게 총 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달 동정자문위원회가 개최한 정월대보름맞이 철산4동 한마음 윷놀이 대회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유춘영 위원장은 오늘 전달되는 장학금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의 청년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형 철산4동장은 10년 동안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일에 동참해준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힘을 얻고 성실히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 든든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130명에게 4천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사)한국드론산업협회는 지난 2일 인재채용 및 교육 전문기업인 스탭스(주)와 드론산업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 드론 등 신기술 관련 정보 공유▲드론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상호 개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기적 인 모임 및 세미나 개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후원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드론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석종 한국드론산업협회장은 드론 관련 산업과 서비스가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인재 육성이 그만큼 시급하다며 인재개발과 취업컨설팅 분야의 선두주자인 스탭스와 긴밀히 협력해 양측이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드론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천웅 스탭스 대표는 고용과 취업컨설팅, 취업지원 교육 등 인재 큐레이션 작업의 경험을 드론 직업군으로 확대재생산하려 한다며 한국드론산업협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국내 드론 전문인력이 국내외 곳곳에서 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소방서 신정환 소방교(29)가 지난 2일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재난현장에서 탁월한 소방 활동을 수행하는 믿음직한 소방이미지 구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체급제한 없이 자유포즈 1종목과 규정포즈 5종목을 평가하는 1라운드 심사와 1라운드 우수자에 대한 규정포즈 5종목과 심사위원 요청포즈를 비교 평가하는 2라운드로 진행됐다. 신정환 소방교는 평소 꾸준하게 운동을 해왔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너무 기쁘다며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운동도 근무도 충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을 위해 광명시와 서울시가 머리를 맞댔다. 특히 해당 부지 활용은 광명시민의 숙원인 동시에 박승원 광명시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항 중 하나여서 향후 추진 상황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해당 부지에 대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광명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박원순 시장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두 시장은 이어 상호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로 TF팀을 구성하는데 합의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약속하는 등 해당 부지 활용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6만1천833㎡)는 서울시 소유로 여성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 근로청소년복지관 등이 들어서 있었지만 지난 2016년부터 폐쇄된 상태다. 그동안 양 시는 해당 부지 활용 방안을 위해 실무 부서 간 논의만을 수년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서울시는 광명시에 해당 부지 매각을 원했지만 광명시는 2천500억 원대의 엄청난 매입비용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면서 서울시가 직접 개발하는 방안을 제안해 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시가 해당 부지 매입을 요청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서울시가 해당 부지를 개발해 이 곳에 시민을 위한 휴식 및 복지 공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박원순 시장과의 만남을 필두로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광역단체장은 물론 필요하다면 중앙정부 인사들과도 면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2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를 행복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감사(感謝)경영선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감사경영 선포는 직원 간 긍정적 소통문화를 확산하고 상호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 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전문 강사진의 직원 교육을 통해 실천 로드맵을 확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감사경영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종석 사장은 감사경영 성공을 위해 각 부서 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이를 계기로 부서 간, 직원 간 일체감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화해 공사를 행복한 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