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은 16일 복지관 소속 어르신 후원회, 동화세상 에듀코 봉사단과 공동으로 재가 어르신 가정에 명절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역 내 저소득 계층 77가구에 쌀 10kg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에듀코 봉사단(군포안양지사)은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한 데 이어 배식봉사, 도시락 전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 산본역사에 위치한 뉴코아 아울렛 산본점과 킴스클럽이 수년째 차로와 인도를 점거한 채로 물품 하역작업과 배송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 우려와 출퇴근시에는 교통정체를 일으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단속기관인 군포시는 이 지역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해 놓고 있으나 물품 하역작업을 벌이는 곳에는 단속카메라로 단속을 하지 않고 있어 단속을 포기한 채 불법을 묵인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시와 뉴코아 아울렛 산본점 등에 따르면 뉴코아 아울렛 산본점과 킴스클럽은 군포시 산본동 1231 번영로(산본서부사거리~동부사거리)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판매영업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뉴코아 아울렛에 입점한 점포(100여개)와 킴스클럽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관 주차장 입구 주변 도로에 차량을 세워 놓고 물품하역과 상품배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코아 아울렛에 입점한 업체 차량들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수십개의 의류상자를 차도와 인도에 하역해 도로를 막는가 하면, 킴스클럽 차량들은 편도 3차선 중 1차선에 화물차를 불법 주정차 한 후 인도에 수십개의 파렛트를 깔아놓고 지게차를 이용해 하루종일 하역작업과 배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배달을 맡은 킴스클럽 직원들은 1m가 넘는 펜스를 뛰어넘어 배달 물건을 차량에 옮기고 있어 자칫 안전사고와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더욱이 시는 지난해 말 번영로 주변에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기 위해 차도와 인도 분리 펜스를 설치하고 주정차 단속CCTV를 통해 출퇴근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지만 CCTV는 뉴코아 아울렛 부근 불법 주정차 단속이 아닌 산본 동부사거리 교차로를 비추고 있어 봐주기란 지적을 받고 있다. 뉴코아 아울렛 산본점 관계자는 하역장이 협소하고 높이가 낮아 물건을 하역할 수 있는 기능이 저하돼 불법 주정차인 줄 알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되도록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하역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에 물건을 하역하지 않도록 지난 8월 집중계도를 했다며 단속카메라는 시간대 별로 여러곳을 단속하고 있으며 특별히 뉴코아 부분만 빼고 단속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각종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종합 안전대책을 완비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자치행정과를 중심으로 재난안전과, 건설과, 주택과, 교통과, 보건행정과, 환경자원과, 지역경제과 등이 종합 상황반을 구성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특별 근무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에 많은 시민이 고향을 편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귀성버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의해 비상응급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또 시는 도시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청소 기동반을 운영하고, 불법 폐기물 투기나 환경훼손 행위를 예방적발하기 위한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다만, 19일과 20일 양일에는 이전처럼 쓰레기(생활+음식물)를 수거하지 않으나 이에 앞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는 동시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을 찾아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시민이나 명절을 맞아 군포로 오는 모든 분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연휴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8월 중순부터 비상대책을 수립확립했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한가위를 맞이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남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은 성금을 모금하여 관내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양지의 집과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의 손길 등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공단의 기술인력을 활용하여 전기시설물 및 보일러 정비, 생활안전시설 점검 등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들의 불편을 해결해 주었다. 공단은 2008년 창립 이후 군포시 관내 복지시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행복 나눔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정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큰마음으로 행복을 나눈다는 취지하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회의 어두운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는 최근 각종 보조금을 지원하는 민간단체 대표와 회계책임자,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ㆍ집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시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보조금을 지출하거나 사전사후 절차를 이행하지 않는 행위, 교부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는 행위 등의 사례를 들며 보조금의 투명 관리를 당부했다. 또 올바른 보조금 사업 시행방법과 보조금 사업 교육의 필요성, 사업 담당 공무원과의 지속적이 의견교환 및 업무 협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용흠 기획감사실장은 보조금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감독에도 불구하고 종종 잘못 집행되는 사례가 발생하는데,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다며 시민이 세금이 올바르고 정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 인문대학 첫강의에 17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군포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애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열린 군포 인문대학의 첫 강의는 조선의 건국과 한양 이야기라는 주제로 신병주 교수(건국대 사학과)가 열강한 자리로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사전에 등록한 170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강연에 나선 신 교수는 군포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고 말했으며, 책읽는군포 추진위원회 위원장이자 군포 인문대학 명예 학장인 김동호 교수(성균관대 명예교수)는 인문학의 새역사를 써 나가는 군포시민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포 인문대학은 11월까지 총 6회(매월 24주 수요일)의 강연이 운영되며 신병주 교수 외에 고전평론가 고미숙 박사(인문의학연구소 감이당 소속)와 명랑철학의 저자 이수영 작가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군포 인문대학은 애초 수강생을 150명으로 제한해 모집했으나 추가 참여를 요청하는 시민이 많아 마감 결과 200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윤주 시장은 평일 낮이나 저녁에 진행되는 인문학 강연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분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책 읽는 군포에서 평생학습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계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와 한세대학교는 11일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과 군포시 김윤주 시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향상과 양질의 연구, 연수 프로그램을 위한 청소년 교육복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인재 발굴, 지역내 청소년 교육복지, 평생교육 및 연구와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위해 맺게되었다.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한세대학교는 군포시의 최우선 시정사업인 청소년 교육특구를 이루기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책을 최우선 시책으로 내세우며 책읽는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군포시의 대표축제인 2013 군포 책 축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산본중심상업지역과 시청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포시청 일대에서 개최된 2013 군포 책 축제:사람도서관, 세상을 만나다에는 수만명이 찾아 독서문화사회복지평생학습먹거리가 풍겨내는 행복한 사람냄새를 듬뿍 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 6개 기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책 축제는 3일간 19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이재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조남철 독서르네상스 상임대표, EBS 박치형 제작본부장 등 군포시가 책읽기를 리드하는 시 답게 독서관련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해 군포시를 응원했다. 이번 책 축제에는 사람도서관,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사회복지, 독서문화, 먹거리 등이 책을 콘셉트로 사람도서관이 되어 260여개 전시와 체험부스로 펼쳐졌다. 올해 3회째를 맞아 독서관련 다양한 체험행사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고서와 세계의 민속악기 전시코너, 평생학습과 사회복지 부스별 체험코너에는 인산인해를 이루며 체험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가 처음으로 사회복지, 평생학습, 먹거리 등 4대 축제와 통합, 개최되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고 예산 절감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매일 4차례 이상 북 콘서트, 청소년동아리공연, 청소년페스티벌도 이어졌다. 이번 책 축제는 3일간 300여명의 공무원 자원봉사자와 120여명의 청소년자원봉사자들도 각 부스마다 배치돼 도우미로 활동해 호응을 얻었다. 산본중심상가번영회의 열정적인 협조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사람도서관에서 세상을 만나다. 독서문화축제 책 축제답게 전국의 출판사들이 80개 부스에 참여해 최근 독서계의 흐름이나 다양한 도서를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산본동에 거주하는 안쥬리씨(37여)는 지난해 보다 올해 더 다양한 출판사가 들어온 것 같아 꼼꼼이 둘러보고 있다며 아들이 책을 좋아해서 자주 서점도 가지만 책 값이 비싸 축제장소에서 평소 사고 싶었던 책을 많이 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옛 교과서와 고서를 전시한 고서를 만져보자 코너와 고대 파피루스에 적어보는 나만의 비밀문서를 만들어 보는 코너에도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이 계속 이어졌다. 나도 동화속 주인공과 작은 동화책 극장코너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다문화 전통의상 북 만들기와 동화 체험 포토존과 체험을 원하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도서관 체험부스를 담당하고 있는 중앙도서관 사서 전선숙씨는 군포에는 6개 도서관이 있는데 각 도서관별로 테마를 가지고 3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책과 관련된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어린 친구들이 책 읽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맛의 향연, 먹거리축제 먹거리축제는 시청앞 광장과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먹거리 축제는 62개 부스가 참여했다. 산본중심상가에서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은 시청으로 이동해 다양한 농특산물도 구경하고 음식체험에도 참여했다. 먹거리축제를 담당한 이창희 팀장은 먹거리축제는 책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보고 즐기는 재미에 먹는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 내 기업체 및 음식점에는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먹거리 음식점과 함께 마련된 케익과 송편만들기 체험, 떡메치기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예천, 부여, 청양 등의 농산물 판매도 함께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스로 서고, 평생학습축제 스스로 서고(書庫), 이웃과 나누는 배움터를 주제로 한 평생학습축제는 지역 내 13개 평생교육 기관과 12개의 학습동아리가 참여했다. 지역의 평생교육을 이끌고 있는 평생교육기관에서는 생활도예, 전통민화, 전래놀이, 가족소통 프로그램, 나누미학교 강좌, 수지침 등 맛보기 강좌를 통해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시민들과 만났다. 학습동아리에서는 동아리 특성을 살려 재활용품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동화속 주인공 따라하기, 미술심리치료, 향기 테라피 등 시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등 잠재적 학습자들과의 공감하고 소통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시민의 눈 높이에서 내실을 기한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학습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군포를 알리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지난 8일 열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는 유아초중고등학생과 성인, 어르신까지 총 13개 학습동아리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시민들의 큰 박수와 함께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아름다운 무대 향연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함께 누려요. 사회복지축제 사회복지축제는 노인복지회관 등 20개 기관에서 참여했다. 특히 전 부스가 체험위주로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한 캐리커쳐 그리기 체험에는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지역 내 아마추어 화가들까지 추가로 참여하기도 했다. 양지의 집의 장애우들도 참가해 시민들에게 도자기 만드는 공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또한 군포지역자활센터 등에서 운영한 나눔나무장터는 지역복지 생산품 판매와 기부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자활 의욕의 계기를 마련해준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책 축제로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고 좀더 가족들과 함께 책을 쉽게 접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의 미흡했던 점과 개선방안을 분석해 시민들이 행복해하고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책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부스 참여자들의 의견을 받아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점검해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제4회 군포 책 축제에 모두 반영할 예정이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 대야동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거나 성묘 등을 목적으로 방문할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청결한 동네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대야동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 명은 지난 9일 반월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등조 대야동장은 주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주민의 시정 참여 및 소통하는 행정의 모범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야동 만들기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등산로,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 군포 대형 상수도 계량기 원격 검침 군포시가 자동원격 옥외 LCD 상수도검침 시스템을 도입, 맨홀 등에 설치돼 검침이 어려웠던 대형 건축물의 상수도 계량기 정상 가동 여부를 하루 2회 이상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형 상수도 계량기가 있는 100여곳에 자동원격 옥외 LCD 상수도검침기가 설치됨으로써 검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확보했고 유수율 향상 뿐만 아니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됐다. 또한 검침기 작동에 필요한 전원은 태양열 발전을 통해 공급, 친환경에너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시는 장기적으로 검침사업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으며 위험지역 검침을 자동원격으로 시행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영섭 시 상수과장은 군포지역 상수도 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파트 등의 대형 상수도 계량기에 자동원격 옥외 LCD 상수도검침기를 설치해 유수율이 대폭 향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 안전하고 정확한 상수도 공급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