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을 대표하는 음식점 육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왕 맛집 더하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시는 프로젝트에 선정된 업소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컨설팅팀을 꾸려 메뉴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3개월 동안 체계적으로 지원,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다. 23~27일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을 평가한 뒤 심사를 거쳐 다음달 17일 최종 선정한다. 김상돈 시장은 성장 가능성 있는 음식점들을 발굴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점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 성장은 물론 골목상권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기간 내 의왕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농협(조합장 김호영)이 의왕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쌀을 전달하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의왕농협은 지난 11일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의왕지역 아동복지시설 11개소에 쌀 700kg을 전달했다. 김호영 조합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쌀을 후원받은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함께하는 나눔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된다며 의왕농협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의왕농협의 관심과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나눔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12일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과 함께 1004나눔 후원금 정기기부 사업장을 방문해 천사나눔이웃부곡동 15ㆍ1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천사나눔이웃 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비지땀과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지부가 지난 6월부터 매월 각 5만 원, 3만 원씩을 각각 부곡동에 기부하고 있다.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인 사회적 협동조합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은 나눔과 호혜의 경제를 지향하는 기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정기기부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인 정신건강,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실버인지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지부 최정숙 대표는 치매예방과 노인복지를 넘어 지역 내 나눔에도 동참하고 싶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데도 나눔을 실천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2일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포스코건설의 후원을 받은 항균필름을 오전동 소재 상가의 출입문 손잡이에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19의 확산세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등 방역을 위한 전사회적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포스코건설이 후원한 160만 원 상당의 점착식 항균필름을 소상공인 매장에 부착해 지역 소상공인의 방역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에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항균필름을 후원한 포스코건설 임ㆍ직원,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이 동참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소상공인 방역지원을 위해 온 힘을 모았다. 김성곤 더샵캐슬 포스코건설 현장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국가적 재난 극복과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의 기회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봉사활동에 기업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장기간 개발이 중단 중인 의왕 오매기지구가 주거ㆍ상업ㆍ문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복합단지로 추진될 전망이다. 의왕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동으로 도시개발이 진행돼 오는 2025년 착공, 오는 2028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는 수년째 중단 중인 오매기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신속하고 안정성 있는 공공주도 개발사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GH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전동 일원 부지 30만㎡에 조성 예정인 오매기지구는 지난 2013년부터 수차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나 의왕백운밸리와 장안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에 따른 후순위로 밀려 수년 동안 중단됐다. 이런 가운데,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가 가시권으로 들어오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GH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시는 빠르면 이달 중 건축허가 제한과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등 부동산 투기방지를 위해 면밀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매기지구는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오는 2025년께 착공, 오는 2028년께 완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숙원사업으로 수년째 중지되고 있는 의왕 오매기지구의 시작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개발행정 신뢰감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3곳 등을 2차로 추가 선발하는 등 포일어울림센터를 스타트업 명소로 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의왕시 안양판교로 82(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어울림센터는 지역 내 벤처기업과 IoT, 영상콘텐츠 등과 관련된 IT기업들의 창업을 지원해주는 기관이다.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등의 공간들을 갖췄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1차 모집을 통해 입주기업 19곳을 선발한 바 있다. 2차 모집에는 스타트업지원센터(1인 창조)ㆍ창업보육센터ㆍ기업성장지원센터분야에 45곳이 지원했다. 특히 독립형 스타트업 지원센터분야는 8대1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창업기업의 관심이 쏠렸다. 선발된 기업은 IoT를 비롯해 AI, 모바일게임, 영상콘텐츠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이다. 스타트업지원센터(1인 창조)에는 8곳, 창업보육센터에는 2곳, 기업성장지원센터애는 3곳 등이 선발됐다. 이들 기업은 다음달 입주한다. 코워킹스페이스,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등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특허와 회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등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니저 추천을 받은 우수 기업은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전시회 참가비 지원혜택 등 초기 창업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가 직접 운영 중인 포일어울림센터라는 창업지원공간은 의왕의 미래를 이끌어 갈 스타트업 육성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의왕에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리영희재단과 함께 운영 중인 독서ㆍ공부 모임인 리영희클럽 참여자를 A와 B로 나눠 각각 20명을 모집한다. 고(故) 리영희 선생(1929~2010)의 글과 인생을 통해 그의 비판적 지성을 계승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다. 故 리영희 선생은 권위주의 정권에서 5차례 구속과 4차례 강제 해직을 당하면서도 진실 추구와 사상의 자유를 위해 저항한 실천적 지성인이었다. 지난 1977년 반공법 위반 혐의로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려갔고 이곳에서 고문당한 첫번째 인사로도 알려져 있다. 모임은 오는 23일부터 오는 10월18일까지 매주 1회 열리며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클럽 A는 지식인ㆍ언론인 리영희를 주제로 철학자 고병권이 모임을 이끈다. 리영희 선생의 글을 읽으며 생각하는 민주시민 양성을 목표로 인권ㆍ동물권, 장애인, 아시아의 현실 등에 대한 신진 지식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주제별로 토론한다. 클럽 B는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가 운영을 맡아 국제정치 사상가 리영희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 모임에선 통일, 평화, 군축 등의 문제를 일생의 화두로 연구했던 리 선생의 통찰을 되짚어본다. 한편 한반도 비핵화, 미ㆍ중ㆍ일 국제 전문가를 초청해 현안을 듣기도 하고 평화운동 활동가를 모시고 종전평화 캠페인의 가능성도 모색한다. 자세한 모집내용과 신청방법 등은 리영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철도과학 이벤트를 펼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잠시 중단 중인 철도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철도연 틀린 그림 찾기 등으로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철도연 블로그를 통해 진행하는 틀린 그림 찾기는 재미있는 철도과학기술의 원리와 철도연이 연구 개발 중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철도과학기술에 대한 지식까지 얻을 수 있다. 정답자는 오는 16일 철도연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다. 철도연은 비대면 일상화에 맞는 철도과학 대중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석윤 원장은 철도과학 이벤트와 함께 어렵게만 느꼈던 철도기술을 즐기고 철도과학기술의 필요성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넓혀 우리 주변에 숨겨진 철도과학 원리에 대해서도 알아보기 바란다며 학생들이 미래 철도과학기술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철도과학기술 콘텐츠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3년이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오히려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의왕을 준비하는 대전환기로 여기고 16만 의왕시민과 1천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위기 극복과 혁신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의왕에서 태어나 시의원 3선과 1번의 도의원까지 16년 의정생활을 통해 준비된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김상돈 의왕시장. 2018년 태풍 쁘라삐룬과 함께 시 재난상황실에서 시장 업무를 시작한 그가 어느덧 취임 3주년을 맞았다. 김 시장은 임기를 1년 여 남짓 남겨둔 현재까지도 코로나19 대응과 어려운 민생현장을 살피느라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3년 성장과 복지, 풍성한 일자리, 기반시설을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에 성큼 다가선 민선 7기 의왕시정을 살펴보고 남은 임기 1년 김상돈 시장의 주요 계획을 들어본다. ■ 시민과의 약속, 공약이행 최고 평가 6개 분야 55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사업은 출범 3년 만에 93%를 기록할 만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40개 사업이 이미 완료된 가운데 나머지 15개 사업도 원활히 진행 중이고 연말까지 6개 공약사업이 추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김 시장은 올 상반기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1 민선7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또한 공정과 투명을 강조한 시정철학에 부합하듯 공공기관 청렴도에서도 3년 연속 종합 2등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했고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2개부문 대상, 지방자치 행정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안전분야 전국 1위, 지속가능 교통도시종합평가 대상선정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 포스트코로나 일자리 창출첨단 자족도시 기반 구축 자족도시 실현의 원동력이 될 고천공공주택 지구 내 자족시설 부지를 확보하는 한편, 초평지구에 600여 개 업체가 입주하게 될 첨단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했다. 코로나19 취업난에 따른 청년 사회진입 지체를 극복하고자 청년협의체 구성 및 청년정책제안 대회, 청년노동자 통장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자립생활 보장정책을 마련했으며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110세대의 의왕포일청년주택을 완공했다. 의왕사랑상품권은 발행액을 당초 160억 원에서 2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고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준공 및 사회적경제적조직 통합마케팅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설치와 함께 첨단자족도시 도약의 발판이 될 의왕청계 테크노파크는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GB해제를 앞두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절차가 진행 중이다. ■ GTX-C 의왕역 유치광역 교통인프라 총력 16만 시민의 염원인 GTX-C노선 의왕역 정차를 위해 지난해부터 자체 타당성 용역과 전문가 회의, 국회 및 도ㆍ시의회와의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민간사업자로부터 의왕역을 반영하는 양해각서 체결을 이끌어 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컨소시엄과 함께 양해각서를 근거로 사업계획서에 의왕역이 반영ㆍ확정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과 월곶~판교간 복선전철 사업도 계획대로 순항 중이다.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와 안전성 증진을 위해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완공했으며 의왕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을 통해 백운ㆍ장안단지 등 신규 교통수요를 즉각 반영했다. 월암~양재간 광역버스 신설과 마을버스 노선 전면 개편 및 인근 시와 연계되는 신규노선 투입을 완료했다. ■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망미래 혁신교육 선도 도시 도약 160명 수용규모의 노인전용목욕탕을 갖춘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이 4월 착공해 내년부터 인근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한 체계적인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치매의 체계적 관리와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카페 기억마루도 3호점까지 확충됐다.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ㆍ공립 어린이집 4개소, 육아나눔터 1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로 확충했고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 건립과 발달장애인 온라인 교육,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정책 강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내손지역 10년 숙원이었던 내손 중ㆍ고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이 지난 5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2024년 3월 개교를 현실화 하게 됐다. 중ㆍ고 통합형 미래학교는 학생주도 학습을 실천하고 지역특화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모델이자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한 혁신적인 도전으로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김상돈 시장 Q. 지난 3년간 소회와 성과는. A. 의왕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더 나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신명을 바쳐왔다고 자부한다. 시민의 믿음과 신뢰 속에 이뤄낸 지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1년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정에 임할 것이다. 유일하게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통학불편을 겪어 왔고 도시개발로 인구 증가에도 지속적인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로 중학교 신설이 요원한 상황인 내손 2동에 10년 이상 묵은 숙원이었던 중학교 유치가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꼽고 싶다. Q. 남은 임기동안 시정 운영방향은. A. 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백신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역점사업과 현안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 국토교통부에 의왕역을 사업계획서에 반영해 실시협약을 추진하겠다는 현대건설컨소시엄과의 양해각서 협약대로 국토교통부와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16만 시민과 같이 대응해 반드시 GTX-C노선이 의왕역에 정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4월 한국전력공사ㆍ내손다구역 재개발조합의 의왕시 도시환경 개선협약 체결을 계기로 20여 년간 지속돼온 전신주와 송전철탑 지중화사업에 대해 올해 설계를 시작해 배전선로는 2023년, 송전탑은 2024년에 각각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는 6일 여름철 폭염 극복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쿨매트(200매)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한명호 농협은행 의왕시 지부장, 김지호 의왕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쿨매트 후원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목적으로 이뤄졌다.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을 포함한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시에서도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왕시지부에서 낸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