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경기도 최초로 설계공모 심사과정 모두 공개한다

경기도시공사가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설계공모 심사내용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경기도 대표도서관 설계공모 심사의 전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모든 심사과정을 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게 된다. 경기도 최초이다. 아울러 건축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아름답고 창의력 있는 건축 디자인 선정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융합타운 내에 조성되는 경기도 대표도서관은 연면적은 3만300㎡로, 2023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총 1천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중 설계비는 42억 원 규모이다. 설계의 기본 틀은 각 도서관(정책, 허브, 미래, 역사)이 다양한 도내 도서관과 정책연구를 지원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0일 작품접수 결과 6개의 작품이 제출됐고, 18일 오전 10시 1차 심사를 통해는 5개를 선정한다. 2차 심사는 2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참여건축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통해 당선작과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경기도의 핵심 정책인 공정한 경기에 발맞춰 모든 도민이 심사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문화를 정착시키고 우수한 공공건축 디자인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우한 교민 140명 이천 입소] 우한교민 조건없이 반긴 이천시… 지역경제 깊은 시름

12일 오전 10시께 중국 우한 교민 귀국자 140명의 임시 생활 시설인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 국방어학원으로 향하는 길. 꽹과리 소리, 주민들의 아우성 등은 없고 조용히 하늘에서 빗방울만 떨어졌다. 500m~1㎞ 간격으로 중국 우한 교민들에 대한 플래카드가 눈에 띄었다. 2~3m 남짓한 공간에는 교민을 향한 편히 쉬고 가세요, 이천시민을 향한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메시지가 교차됐다. 국방어학원 주변에는 음식점, 상점 등이 5~6곳 보였지만 인적은 찾을 수 없었다. 국방어학원 입구 앞 버스정류소에도 승객을 태우지 못한 버스들이 겨울비를 뚫고 지나갈 뿐이었다. 이러한 적막감은 우한 교민 수용에 대한 대승적 결단을 내린 장호원 주민의 복잡한 심정을 대변한다. 꽃다발을 들고 웃으며 반길 수도, 트랙터를 몰고 입구를 막으며 고성을 지를 수도 없다. 복숭아ㆍ쌀 농사만 평생 바라본 주민들은 막연한 공포감 속에서 웅크려 조용히 상황을 지켜볼 뿐이다. 정부의 수용 발표 하루 전인 9일부터 엄태준 이천시장을 중심으로 방역 당국과 소통한 주민들은 단체 반발 움직임을 취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교민 수용이 전 국민을 향해 장호원을 빛내고 이천시와 경기도를 자랑스럽게 만들 수 있는 계기라는 믿음에서다. 그 대가로 공식 방역 지원이 아닌 물밑 재정 지원은 한 푼도 없었다는 게 엄태준 이천시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황1리 마을회관에서 만난 주민들의 얼굴 속 주름은 깊었다. 지역경제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전덕환 장호원협의회장은 장호원 경제가 지금 굉장히 안 좋다. 장사도 안 되고 가게 점포가 옛날에는 1~2개도 빈 적이 없었는데 지금은 5~6개가 비었다며 (지금의 경제 상황이) 6개월 이상은 갈 거라는 얘기도 나오니 주민들이 다 불안해한다고 호소했다. 이는 앞서 1ㆍ2차 교민 임시 생활 시설 소재지인 충북 진천ㆍ충남 아산과 이천 장호원 간 거리가 약 30㎞로, 간접적 영향 생활권으로 묶였기 때문이다. 충청에서 교민 생활 시설로 인한 경제 타격을 간접적으로 체험한 만큼 실제 교민 수용에 대한 우려가 큰 것이다. 한 주민은 지역 경제가 예년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쇠락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우려는 이날 경기도ㆍ경기도의회ㆍ이천시와의 간담회에서 이재명 지사에게도 공유됐다. 이에 이 지사는 평소에 자주 강조하는 것처럼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는 특별한 보상과 예우가 필요하다. 그것이 진정한 공정이라며 이천시민 여러분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충분히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자신의 SNS에 이천쌀밥이 있는 점심 밥상을 게시하며, 지역 방문을 도민에게 권유했다. 또 이천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이천쌀, 한우, 말린 호박 등 24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한편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140명은 국방어학원에서 14일(입소일과 퇴소일 제외) 간 머물게 된다. 김정오ㆍ여승구기자

경기신보, 전국 최초 보증공급 27조원 돌파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설립 24년 만에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보증공급 실적 27조 원을 넘어섰다. 12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경기신보는 이날 기준 중소기업에 14조 8천93억 원(11만6천여 개), 소상공인 12조 1천946억 원(65만5천여 개)을 지원, 총 보증공급실적이 27조 39억 원을 기록했다. 보증공급 27조 원 돌파는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이며, 63조7천227억 원의 매출증대 효과, 28만2천406명의 고용창출효과를 유발한다고 경기신보는 밝혔다. 또 1천620억 원의 이자절감 효과와 1조 4천445억 원의 세수창출 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기신보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보증공급 실적 26조 원을 넘어선 지 5개월여 만에 1조 원을 추가로 지원, 일본의 수출규제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지속된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보증지원 정책을 펼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지난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한 해 보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까지 확산되는 등 순탄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 놓여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와 관련해서도 종합지원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신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에 따른 도내 경제적 파급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와 함께 진행됐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하기로 임직원 모두가 결의했다. 이호준기자

“코로나 자가격리자 힘내세요” 온정의 손길 잇는 경기도

힘내시라고 자가격리자에게 쏟아지는 온정의 손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자에게 경기도민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자들에게 희망-Dream KIT를 지원하고 있다. 키트는 응원메시지와 홍삼, 손소독제 스프레이, 칫솔치약, 물티슈, 즉석밥, 참치캔, 김, 즉석국류 등 개인위생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메시지 카드에는 함께할 그날, 경기도민 모두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센터는 지난 10일 1차로 23개 시ㆍ군 34개 보건소에 400여 명분의 키트를 발송했으며 자가격리자가 추가 발생할 경우 상황 종료시까지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들은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온라인 응원릴레이 캠페인 ▲터미널, 역, 전통시장 등에서 마스크 배부 ▲다중집합시설(역, 터미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자율방재단 방역소독 ▲취약계층 이동세탁서비스 ▲보건소 콜센터 업무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비록 우리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위기가 왔지만 서로를 위하는 하나된 마음으로 더욱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볼펜 장수 출신의 기부천사로 알려진 이남림(73)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구매에 써달라며 여주시에 1억원을 기부했다. 11일 여주시는 이씨의 아들 성준씨가 지난 10일 오후 2시께 시청 복지행정과 사무실을 찾아 이씨의 손편지와 함께 5천만원짜리 수표 2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손편지에서 신종 코로나의 확산으로 많은 분이 염려와 우려 속에 살고 있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분들은 마스크를 사용하고 싶어도 구매 비용이 부담돼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매에 써달라. 마스크 품귀현상 등으로 물량 확보가 어렵다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류진동ㆍ이호준기자

도동물위생시험소 ‘유용미생물’, 생산성 향상·악취 저감 효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생산한 유용미생물에 대해 도내 농가 10곳 중 9곳이 생산성 향상과 악취 줄이기에 높은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11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시험소의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도내 17개 시ㆍ군 소재 농가브랜드축산시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긍정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유용미생물 생산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1월 중 전화 또는 해당 농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354곳이 응답했다. 유용미생물의 사용 효과에 대해 매우 효과 있다가 48곳(14%), 효과 있다 268곳(76%) 등 모두 316곳(90%)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만족 이유에 대해 복수 응답자 555곳 중 생산성 향상이 289곳(52%)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질병감소 177곳(32%), 악취 줄이기 89곳(1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증체율 증가, 폐사율 감소, 사료비 절감, 사료섭취율 증가, 유량증가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급기간이 2년 이상 길수록 농가 만족도도 동반 상승했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직접 생산한 유용미생물(EM) 5종(광합성균, 유산균, 고초균, 효모, 혼합균 등)을 매년 도내 축산농가 및 축산시설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113t에서 2017년 203t, 2018년 340t으로 공급량을 점차 확대해왔다. 지난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전 두수 살처분 돼지농가, 악취 발생 민원이 잦은 도내 도축장 6곳, 과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및 영세취약 농가 등 총 17개 시군 455곳(농가 333곳, 축산시설 21곳)에 351t을 공급했다. 시험소는 향후 분말유용미생물 잘큼이(유산균)을 비롯한 유용미생물 공급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생산능력 범위 내에서 공급을 최대한 늘리고 농가 현장기술지원 등으로 계속 보완할 계획이다. 이계웅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양질의 유용미생물에 대한 연구개발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질병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미생물(EM : Effective Microorganism)은 생산성 향상, 성장촉진, 면역력증가, 악취감소, 질병예방 등 동물에게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을 말한다. 김창학기자

경상원, '신종 코로나' 대응 위해 상인들과 현장으로 뛰어들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경기상인의병 출정식을 갖고, 상인들과 방역 및 예방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수원 지동시장, 의정부 제일시장, 성남 모란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소상공인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억제를 위한 경기상인의병 캠페인을 펼치며 직접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경상원은 경기상인의병 캠페인을 통해 마스크 500여 개와 손소독제 800여 개를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배부했으며, 상인회별로 방역물품을 1차 전통시장, 2차 골목상권ㆍ소상공 상권에 공급해 자체방역 활동을 하도록 했다. 먼저 경상원은 지난 7일 김영진 국회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등 80여 명과 함께 수원 지동시장을 찾아 경기상인의병 출정식을 갖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8일에는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권재형 도의원,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이날 오전에는 조광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ㆍ임채철 도의원 등이 성남 모란시장을, 장대석ㆍ안광률 도의원, 임진 경상원장 등 100여 명이 시흥 삼미시장을 방문해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을 직접 소독했다. 또 부족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통시장에 지원하고, 신종 코로나 고객응대수칙 포스터를 각 상점에 부착했다. 임진 경상원장은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고만 있기에는 상황이 심각하다며 상인들이 직접 나서 주변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경기신보, '신종 코로나' 피해 최소화 위한 선제적 종합지원 특별대책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최소화를 위해 태스크포스(TF)팀 가동, 8천500억 원 규모의 특별 금융지원 등 종합지원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 9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경기신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경기도에서 잇따라 발생, 내수시장 부진 우려가 커지자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을 내놓았다. 먼저 경기신보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TF팀을 긴급 가동했다. 영업부문 상근이사를 단장으로 한 TF팀은 23개 영업점에서 운영되며, 영업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별전담 전용 상담창구가 설치됐다. 피해규모가 커질 경우에는 비상전담인력도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TF팀을 통해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인 제도적 지원 대책도 동시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기신보는 경기도자금 700억 원과 연계하는 총 8천500억 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도 추진한다. 이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당시 지원액인 3천638억 원보다 2배가 넘는 규모로, 이차보전을 통해 금리를 지원하는 등 피해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도 대폭 줄여줄 전망이다. 특히 경기신보는 메르스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특별 금융지원으로 인한 일정부분 자체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들 피해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특별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손실부분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원활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도와 시군, 금융기관 등에 손실 부분에 대한 협조 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경과원, ‘2020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영상으로 제작해 기업인들에 제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들이 잇달아 취소되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설명회 영상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달까지 지역별로 진행 예정이었던 2020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대부분 취소된 상태다.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중소기업에 보다 쉽게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경과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설명회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23일 경과원에서 진행됐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의 녹화 영상으로 ▲경과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종합지원센터 등의 지원 사업 설명을 다루고 있다. 또 영상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창업 및 재도전 등으로 분류돼 있어 필요한 분야별로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검색한 후 경과원 공식 채널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시책 자료집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확인 및 내려받을 수 있다. 김기준 경과원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 등을 이유로 부득이 지원사업 설명회가 취소됐지만 중소기업인들이 설명회 영상을 통해 기업 경영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경과원은 기업의 성장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정치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