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다문화인 등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정보격차 해소 기대'

경기도가 도내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 다문화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독서활동 지원에 나선다. 14일 도에 따르면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은 도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가정, 노인, 군인 등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해 특별히 참여자 에세이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들의 전시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기관 45곳을 공개 모집한다. 지역과 기관의 유형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 후 선발하며, 다음 달부터 참여자 특성에 맞는 독서전문가가 기관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2회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5~19일 피치마켓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 대상 기관을 발표한다. 김동주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 97%의 참여자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호응이 좋은 사업”이라며 “올해는 정보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해 계층 간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상원, 전통시장 ‘유럽 감성’ 입혀 관광 명소 만든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도내 전통시장을 도시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도내 전통시장에 유럽형 건축 디자인 등 ‘유럽 감성’을 입혀 관광 명소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경상원은 민선 8기 경기도 주요 사업인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사업에 참여할 도내 전통시장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유럽형 전통시장 감성을 지역에 입혀 방문객을 유치하고 도시 상권을 랜드마크로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를 위해 경상원은 유럽 등 선진 사례연구를 통해 ▲시장 전면적인 재개발을 통한 랜드마크형 시장 모델 ▲바닥과 천장 부분의 재건축 수준의 기념비적 시장 모델 ▲주택가와 상업지역 가로변과 광장을 이용한 지역주민 이용 중심의 노점 시장 모델 ▲기존 전통시장 건물을 기반으로 고유성(전통)은 유지하면서 일부 리모델링을 통한 거점시장 모델 등 여러 유형의 혁신모델 등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상점가(골목형상점가 포함)를 포함한 시·군에서 정한 상권이다. 상권 한 곳당 도비 50%, 시·군비 50% 매칭으로 3년간 최대 200억원이 지원된다. 최종 대상 상권은 심사평가에 따라 4곳 내외로 결정될 예정이다.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은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전통시장 상권을 조성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타파하고 전통시장, 상점가가 자생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와 경상원은 오는 18일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사업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객 유치 '잰걸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에 행정력을 기울였다. 도와 공사는 14일 대만 하계 여행 성수기에 대비해 여름과 관련, 관광상품 개발하는 동시에 다음 달 이를 대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대만 타이베이 경기관광 홍보사무소를 통해 아시아나 타이베이 지점 및 8개 주요 여행사와 협의를 진행했고 다양한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주요 여행사와 매체를 초청해 도내 관광자원에 대한 팸투어를 시행했다. 팸투어 일정은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 바비큐 및 카라반 체험 ▲DMZ 개성인삼체험 ▲평화누리길 임진강 주상절리 카약 체험 ▲화성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해양관광자원 체험 ▲시흥 갯골생태공원 벚꽃명소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객 여행 형태가 자유여행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대만의 경우 여전히 패키지 단체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이러한 행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여행 관련 6개 매체는 도내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하고 상품 출시 시기에 맞춰 현지에 보도했다. 조원용 사장은 “방한 외국인의 관광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웰니스, 아웃도어, 액티비티, 지역음식 등 도내 구석구석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도내 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원·한국에너지공단, ‘소공인 에너지 효율 지원’ 맞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과 소상공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경상원은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단과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과 김성완 공단 수요관리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소상공인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 등 지원사업 연계 강화 ▲청렴·ESG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소상공인 지원사업 상호 연계 홍보 ▲기타 상호협력 등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경영 실천 서약을 통해 ▲갑질, 성비위 등 불공정행위 관행 근절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을 노력하기로 했다. 김성완 공단 수요관리이사는 “소상공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은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 LED 조명 교체 지원 등 에너지 효율 향상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경영 실천 서약을 통해 양 기관 모두 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공고, 2024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5년 연속 종합우승

안산공고(교장 이공열)는 안산·부천·수원·남양주·시흥시 등에서 개최된 ‘2024년 제59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24년 제59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안산공고는 9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6, 은메달 7, 동메달 5, 장려상 2을 수상하며 경기도에서 종합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안산공고는 기계설계/CAD(배태현, 기계과 3학년), 모바일로보틱스(황승규, 전자과 2학년), 애니메이션(최소원, 디자인과 3학년), 제품디자인(김채경, 디자인과 3학년), 웹디자인및개발(신동현, 컴퓨터과 2학년), IT네트워크(서창윤, 컴퓨터과 3학년)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기계설계/CAD(김현서, 기계과 3학년), 전기기기(전민재, 전기과 2학년), 공업전기기기(이도현, 전자과 2학년), 모바일로보틱스(김규태, 전자과 3학년), 애니메이션(현채윤, 디자인과 3학년), 웹디자인 및 개발(전수현, 컴퓨터과 3학년), IT네트워크(박종연, 컴퓨터과 3학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기계설계/CAD(고재욱, 기계과 3학년), 모바일로보틱스(전민재, 전자과 3학년), 애니메이션(배소연, 디자인과 2학년), 제품디자인(윤지민, 디자인과 2학년), IT네트워크(가호찬, 컴퓨터과 3학년)에서는 동메달을 가져갔다. 전기기기(최서준, 전기과 1학년), 모바일로보틱스(허상일, 전자과 1학년)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얻었다. 안산공고는 경기도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는 5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의 기술인재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3D 디지털 게임아트 분야에서 은메달 수상자를 배출하며 세계에서도 그 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 우수상을 수상한 20명의 학생은 경상도에서 8월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출전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이공열 안산공고 교장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참가한 모든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이렇게 값진 열매를 얻게 됐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숙련기능인을 배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비상하는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광역자활센터, “라원시스템·웰쉐어로지스 신규 광역자활기업 선정”

㈜라원시스템과 ㈜웰쉐어로지스가 올해 신규 광역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2024년 제1회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영심의위원회’를 통해 라원시스템, 웰쉐어로지스 등 두 곳이 신규광역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광역자활기업은 광역단위 자활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광역자치단체에서 인정한 자활기업을 말한다. 라원시스템은 창호제조 공장 공동 생산 및 판매 운영으로 집수리 자활기업에 안정적인 공급과 건축자재 원가 절감에 기여했다. 또 공동구매 및 제조납품 등 사업적 보완 단계를 구축, 시장 경쟁력 강화와 AC 장비, 공간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규모 경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원(드림하우징), 시흥(협동조합 위드)의 2개 자활기업이 연합해 광역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웰쉐어로지스는 정부양곡배송사업의 정책적 변화에 따른 개별 자활기업의 자부담 비용 증가와 신규사업 확장에 따른 사업 확대 한계점을 해결하고자 화물운송법인 설립 및 공동 창고 운영으로 개별 자활기업 자부담 비용 절감 및 신규 물류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양주(티엘에스협동조합), 성남(한울), 하남(흥산기업)의 3개 자활기업이 연합해 광역자활기업 인정을 받았다. 윤미라 경기광역자활센터장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인정받은 신규 광역자활기업 두 곳을 통해 자활기업의 규모화와 신규 사업 확장 등 저소득층 일자리 나눔을 실천하는 광역자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 캐나다 BC주와 청소년·대학생 국제교육협력 활성화 등 논의

경기도가 자매결연을 맺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와 청소년·대학생 교류 활성화 등 국제교육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9일 도청사에서 캐나다 BC주 국제교육위원회(BCCIE, British Columbia Council for International Education) 관계자를 만나 양 지역 간 국제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BCCIE는 BC주 교육기관들의 교육과정을 세계에 알리고 주정부와 협력해 국제교육 관련 다양한 행사 및 활동 등을 주최하고 있다. 도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BC주 학생들의 방문 등 파주캠퍼스 활성화 방안과 향후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 캐나다 추진 시 현지 학생과의 교류, 기관 방문 등 도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CCIE는 이날 6월 개최예정인 BC주 국제교육컨퍼런스 참석을 통한 교류와 아태지역 대학교류 위원회(UMAP, University Mobility in AsiaPacific) 사업의 도내 대학 참여 등 교류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앞서 도는 지난 2008년 캐나다 BC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경제, 교육, 문화, 재난대응 및 안전, 기후변화 대응 분야를 포함한 네 차례 교류협력 실행계획을 체결했고, 도청 공무원 BC주 파견, 파트너십 행사 참여, 교통분야 정책교류 협약 체결 등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근균 도 평생교육국장은 “오늘 논의는 지난해 5월 체결한 ‘경기도-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자매결연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상호 제안한 내용은 향후 기관 간 워킹그룹 구성·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면담으로 양 지역 간 이해와 우호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랜달 마틴(Randall Martin) BCCIE 사무총장은 “2008년에 맺은 자매결연을 더 발전시킬 기회가 돼 기쁘다”며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BC주 간 교육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을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경기광역자활센터, 화성·시흥·군포·하남에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확대 사업 시범 운영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지역 광역자활기업 ㈜컴윈이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확대를 위해 자활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전기전자제품 생산자가 재활용도 책임지도록 하는 환경부의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의무 대상 품목 확대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경기광역자활센터는 화성, 시흥, 군포, 하남 등 4개 시·군 자활센터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수거함 확대 설치 및 운반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컴윈은 2021년부터 폐소형가전 수거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으로서 지역 자활기업에 사업 및 영업, 홍보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파트 및 공공기관에 신규 수거함 설치·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또 시범사업 기간 아파트 및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를 실시, 지자체 사업 확장 및 재활용률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컴윈은 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추진한 ‘자활기업 규모화 및 협업 지원 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돼 2억5천87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컴윈은 지원금을 수거 차량 및 신규 수거함 제작, 지자체 홍보 비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연철 ㈜컴윈 대표는 “자활형 폐소형가전 수거 시범 사업을 통해 수거함 확대율을 높여 주민의 폐소형전자제품 배출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또 이번 사업은 폐소형전자제품 수거 의무가 있는 지자체의 행정 편익과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북미권 국가 해외연수 제공

경기도가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해외연수,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청소년사다리’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한 것이다. 도는 경기여름방학 기간 중인 7월22일부터 8월11일까지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권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 및 다양한 현지 체험을 할 도내 청소년 95명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와 현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 및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청소년 중 중학 3학년~고교 2학년 및 동일 연령 청소년(2007~2009년생)이다. 도는 참여자에게 해외 어학연수를 위한 항공료와 숙식비, 교육 프로그램비 외에도 사전교육과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을 제공한다. 사전교육은 오는 6월 중 3박4일 과정으로 현지 적응 및 안전한 해외연수를 위한 사전합숙캠프로 진행되며 자기계발 계획 및 그룹 프로젝트 수행 계획을 수립한다. 또 해외연수 이후 일대일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1318ON코칭’과 연계해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이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7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태훈 도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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