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생활문화예술총연합회 김포시지부가 지난 26일 김포시 풍무동 스마일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태섭 경기도생활문화예술총연합회 대표이사,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예술인들이 참석했으며 지부장 선출, 정관 승인, 임원진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지부장에는 정미영무용단 단장인 정미영 무용가가 선출됐다. 정 지부장은 취임 소감에서 “김포시를 경기도 생활문화예술인들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생활예술인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와 전시, 공연 프로그램들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섭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일상의 삶이 예술이 된 지 오래됐다. 직장, 학교, 마을의 모든 장소에서 우리 삶의 모습이 문화예술 행위로 표출되도록 만들고, 돼 그 향기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도생활문화예술총연합회는 ‘시민 누구나 예술인이 될 수 있다’ 고 선언하며 지난 2019년에 창립해 수원, 화성, 의정부, 시흥, 군포, 의왕, 용인지부를 뒀다. 생활무용, 생활연극, 생활국악, 생활미디어 등의 산하 협회가 있다. 정자연기자
문화일반
정자연 기자
2022-08-31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