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암 관련 정보 제대로 모른 탓 남성의 암 사망률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남성들은암 검사를 하려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로리다의 모피트 암 센터, 뉴욕 사노아 컨설팅, 뉴욕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미국 성인 1114명(대부분 30~59세)을 대상으로 암 검사와 관련한 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대해 젠나 데이비스 연구원은 남성과 여성이 암 검사에 대해 어떤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암 검사에 대한 관행을통해 사람들의 생각을 살펴보는 것이었는데, 남성들의 경우 보다 건강한 삶을 살게하고, 암 검사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검사 참여율에서 남성(전체 대상자의 35%)과 여성이 차이를 보이는이유를 찾아냈다. 예컨대 언론에서 다루는 내용을 보면 유방암과 관련된 것이 훨씬더 많다. 여성의 유방조영술에 관한 기사가 남성의 전립샘 특이 항체(PSA, prostatespecific antigen)나 전립샘 암을 다룬 것보다 많다. 또 유방암과 같은 여성의 암과관련해서는 각종 행사가 있고, 해마다 10월은 유방암의 달로 설정해 일반의 깨우침을더욱 활성화시키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미국의 경우 정부의 지원도 남성의 암에관한 한 부족한 편이다. 또한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의사를 만나 자신의 질병에 대해 의논을 하는 일이더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병원을 더 자주 찾아가 각종 검사도 많이 받는것이다. 그 결과 건강과 관련한 비용 지출도 여성들 쪽이 더 많은 편이다. 연구팀은 남성들에게 검사의 종류와 과정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려줄 때 검사를받으려는 의사가 높아졌다며 남성들의 암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암 검사를 적극적으로받도록 하려면 의사나 건강 관련 전문가들이 암의 감지 과정, 결과에 대한 평가 등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남성 건강(Mens Health) 저널 온라인판에 실렸으며, 주요논문 게재 사이트 유레칼러트가 22일 보도했다. [관련기사] ☞30분내로 기분 좋고 행복해지는 방법 ☞주 150분 운동잠 잘자고 정신 맑아진다 ☞종합비타민 믿고 건강 망치는 사람 많다 ☞여드름과잔주름의 6가지 해결책 ☞박지성의얼굴이 내뿜는 매력의 실체
걸음은 빨리 걷는 사람이 오래 살아 밥을 빨리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는 사실은 상식이다. 술을 빨리 마셔도 몸에는해롭다. 그 이유는 각종 질병을 유발해 결국에는 인간의 수명을 단축하게 되기 때문이다.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위에서 속도의 변화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경우가 많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실시된 한 연구는 속도와 관련된 일상의 행위가 건강에 나쁜영향을 주는 사례와 개선책을 공개했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22일 관련 내용을정리해 보도했다. ◆ 밥 빨리 먹기 미국영양학협회 저널에 실린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가장 빨리 먹는 40~50세의 여성들은천천히 먹는 사람들보다 살찌기가 더 쉽다. 실제로도 허겁지겁 먹는 경우 과체중이될 위험은 거의 두 배나 높다. 일본 오사카 대학교 연구팀은 3000명을 대상으로 먹는습관을 조사했는데, 음식을 빨리 먹는 남성의 84%(여성들은 두 배 정도)가 과체중이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우리의 뇌에 충분히 먹었다는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못하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먼저 신경이 뇌에게 위가 차고 있다는 신호를보내게 되면, 위가 비어서 공복감을 전달할 때 분비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은 줄어들기시작한다. 이처럼 먹기 시작한 뒤 뇌에 그만 먹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까지 대략20분이 걸린다. 따라서 음식을 빨리 먹으면, 위장을 너무 채우게 되고 과식하게 되는결과를 낳는다. 음식을 게눈 감추듯 빨리 먹다보면 위산 역류를 일으킬 수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연구팀은 690칼로리 식사를 5분 이내에 해치우게 되면 소화관에 무리를 초래해50% 이상 위산 역류가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같은 상태가 몇 달 계속되면식도가 좁아지고, 출혈이 일어나거나 암의 전 단계 상태까지 가는 심각한 지경에놓일 수 있다. 또한 너무 급하게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면서 더부룩하여 불쾌함을겪기도 한다. 어떻게 하나: 적절한 속도로 먹으려면 적어도 20분은 걸린다. 음식을 먹는 동안어느 시점에서 얼마나 배가 찼는지 신경을 쓰도록 한다. 일어섰을 때, 배가 너무차 있지 않고 기분이 편안하다면 충분히 먹은 것이다. ◆ 숨을 빨리 쉬기 건강한 성인은 대략 1분에 숨을 10~14회 쉰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20회 이상쉬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숨이 차고 손가락과 입술 주위가 저리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고,피로감에 집중하기 어려워지면서,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은 증상을 불러오기도 한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은 코로 깊이 숨을 쉬지 않고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이다.숨을 급하게 쉬면 혈액 내 이산화탄소 수치가 낮아지고 그 결과 산소가 근육과 내장기관으로방출되지 못하게 된다. 이 때문에 뇌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 정신착란과현기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빠른 호흡은 기본적으로 나쁜 습관인데, 흔히 스트레스가 올라가는 시기나, 등과목에 통증이 있을 때, 정신적 충격이나 수술 후유증 때문에 생길 수 있다. 다소 지나치게숨을 헐떡거린다고 해서 건강상 심각한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천식이나기관지염과 같은 폐질환의 징조로 볼 수는 있다.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폐에서코까지 기도가 좁아지게 되면서 비행기 여행은 신체적으로 하기 힘들어진다. 어떻게 하나: 편하게 있을 때 자기 호흡의 회수를 센다. 그때 20회 이상 숨을쉰다면 위험한데, 다른 증상도 느껴진다면 전문의를 찾아 폐 기능 검사와 혈액 검사를해야 한다. 그냥 습관적으로 숨을 급하게 쉰다면 물리치료사를 만나 호흡법을 새로배워야 한다. ◆ 술 너무 빨리 마시기 술을 빨리 마시는 데 따른 위험은 인체가 충분히 처리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너무 빨리 마셔 의식을 잃을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인체가 회복할 수준을 넘어설가능성이 높다. 하루 왕창 마시면 일단 간에 무리가 간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은 체격, 성별,인종 등에 따라 모든 사람이 다르다. 대체로 사람의 간은 한 시간에 알코올 1유닛(알코올8g)밖에 처리하지 못한다. 두 시간에 10유닛을 마신다면, 와인을 2~3잔 가득 채워마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두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8유닛의 알코올이 남아있는 셈이다. 알코올의 독성 성분은 에탄올이다. 시간당 1유닛 이상 마시면 에탄올이 뇌에 넘치게된다. 일반적으로 맹물이나 다른 음료를 급하게 마셔도 식도에 갑자기 물이 많이들어가면 불편하고, 트림을 하거나 위산이 역류할 수 있다. 어떻게 하나: 술을 마시기 전에 간단한 식사를 하도록 하고, 마실 때도 천천히흡수되는 양을 조절하면서 마셔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해진 권장량을 넘기지않는 것이다. ◆ 천천히 걷기 사람의 걸음 빠르기는 개인의 병력, 흡연, 혈압 등과 함께 얼마나 오래 살 수있는지를 알려준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연구팀은 65세 이상 3만4000명의 자료를분석했다. 그 결과 1초당 80cm의 빠르기로 걷는 사람은 평균 수명을 누렸으며, 1초당1m나 그 이상의 빠르기로 걸을 때 가장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밖에나가서 빨리 걷는다고 해서 반드시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걸음을 빨리하는 것은 나이와 상관없이 실제로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걷기와 같은 하중을 견디는 운동은 뼈를 강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더욱이빠르게 걷게 되면 더 많은 힘이 필요해져 신진대사를 증대시키는 근육량이 늘게 되고,체중도 빠지게 된다. 아울러 나이든 어른들에게는 별도의 안정감을 갖게 해 넘어져다치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 어떻게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달팽이처럼 느리게 걷는 쪽이 더 많은 칼로리를태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거리를 가면서 느리게 걸어 더 많은 에너지를쓰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걷기나 달리기의 건강상 이점은 칼로리를 태우는 것이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준다. 최대의 효과를 노린다면 가진 힘의50~70%로 걸을 때인데, 함께 걷는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면 된다. [관련기사] ☞아침형인간으로 변신하는 3가지 팁 ☞잠 못들고 뒤척이는 당신5가지 원인 ☞터미네이터콘택트렌즈 곧 나온다 ☞박지성의얼굴이 내뿜는 매력의 실체 ☞점심시간운동, 여성을 위한 5가지 팁
경제침체 등 어려운 문제 회피 경향 현대 사회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경제나에너지 소비, 환경과 같은 복잡한 문제에 대해 잘 모를수록, 알려고 들지 않는다는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회적으로 중요한 현안들을 모른 채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다는것이다. 캐나다 온타리오 워털루 대학교 스티븐 셰퍼드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모르는게 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회 현안에 접근하는 방법을 이해하려고 진행했다며이번 연구 결과는 전문가들이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끔 사람들을 교육시키는데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과 2011년에 미국과 캐나다의 성인 511명을 대상으로 5차례 실시한 연구에서참가자들은 사안을 무시하는 것에서부터 정부가 알아서 처리하겠거니 하고 믿는 것까지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연구에서 경기침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부의경제 운용능력에 도전하는 정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긍정적인정보는 회피하지 않았다. 이 연구는 평균연령 35세인 미국인 197명(여성 111명, 남성 89명)을 대상으로진행되었는데, 이들은 경제에 관한 복잡한 정보를 전달받고 이 같은 문제가 자신들에게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또 다른 연구에서 의존, 신뢰, 기피 등의 연관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경제와 관련된복잡한 정보와 간단한 정보를 평균연령 42세인 캐나다인 58명(여성 38명, 남성 20명)에게제시했다. 복잡한 정보에 접한 사람들은 경기침체에 대해 무기력함을 보였으며, 정부의경제정책을 더욱 신뢰하고 의존하려는 성향을 보였다. 또한 해당 주제에 대해 이해하려는노력은 거의 하지 않았다. 연구팀의 듀크 대학교 애론 C. 케이 박사는 이러한 현상은 사람들이 심리학적으로자신들의 고민거리를 남에게 맡기는 아웃소싱을 하는 식이 되어 정부를 더욱신뢰하고 의존하기 때문이라며 결국 정부를 무작정 믿기에 아무것도 배우려 하지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면 원유 공급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정보에 대해서도거부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미국에서 당장 기름이 부족하다는 긴급한 사태에 관한정보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내용을 알려 들지 않았다. 따라서 연구팀은 사람들을교육시키기 위해서는 큰 재앙이나 종말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 지역적이고개인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보다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심리학회의 개성과 사회심리학(Personality and SocialPsychology) 저널 온라인판에 실렸으며, 미국의 과학뉴스 사이트 사이언스데일리가21일 보도했다. [관련기사] ☞원초적본능, 뇌는 왜 누드를 좋아할까 ☞터미네이터콘택트렌즈 곧 나온다 ☞아침형인간으로 변신하는 3가지 팁 ☞오후3시에 졸린다면? 달걀을 먹어라 ☞한국인4명 중 3명, 위기에 약하다
더 괴로워하고 화도 더 많이 내 친구들과 어울려 재잘거리며 가는 소녀들을 보면 모두가 귀엽고 예쁘기만 하지만,만약 친구가 자기를 실망시켰다면, 이런 모습은 한순간에 사라지고 만다고 한다.듀크 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기존 연구와는 달리 10대 초반 소녀들은친구가 자기를 배반했을 때, 소년들만큼 보복을 하거나 때로는 더욱 강하게 복수하려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턴 대학교 줄리 파케트 맥어보이 교수와 듀크 대학교 스티븐 어셔 교수는4학년과 5학년생 267명을 대상으로 우정에 금이 간 상황을 중심으로 16가지 가상의이야기를 제시하고 반응을 알아봤다. 조사에 사용된 이야기들에는 수업과제를 같이하는데 친구가 제대로 하지 못해 둘 다 성적이 나쁘게 나왔을 경우, 다른 친구의애완동물이 아픈데 별일 아니잖아. 그냥 동물인데, 뭐하는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말하는 경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연구팀은 실험에 참가한 9~11세의 학생들에게 그런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다면친구의 행동을 어떻게 이해하고, 자신은 어떻게 할 것이며, 또 그 일이 자신을 얼마나괴롭히는지 등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여학생들은 자기들 사이의 비밀을 다른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등 친구가기대를 배반했을 때, 남학생들보다 더 강도 높게 복수하려 들며, 말로 공격을 하거나관계를 끝내겠다고 협박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소녀들은 친구들이 우정을 배반했을 때 더욱 괴로워하며, 더 많이 화를 내고슬퍼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친구가 그런 행동을 저지른 것은 자기를 배려하지 않았고,지배하려 든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이전 연구들에 따르면 소녀들은 소년들보다 우정에 더 높은 가치를 두고 있기때문에, 친구들에게 실망하면 그 감정을 극복하느라고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알려져 왔다. 또한 소녀들은 친구에 대해 더욱 친밀한 감정을 느끼므로 친구들을잘 돕고, 갈등이 생겨도 쉽게 해소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물론 소년들도 소녀들처럼우정을 오래 지속하려 하고, 친구들에 만족하는 편이어서 친구 없이 혼자 지내는것을 더 좋아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연구팀은 소년들이 소녀들보다 친구의 배반에 더욱 부정적으로 반응한다는과거 연구 결과와 달리 소녀들이 소년들보다 더욱 보복하려 들고 공격적으로 나타났다는점에서 이번 연구 결과가 특히 흥미롭다고 주장한다. 이 같은 내용은 어린이 성장(Child Develpoment) 저널 온라인판에 22일에실렸으며, 미국의 주요 논문 게재 사이트 유레칼러트가 같은 날 보도했다. [관련기사] ☞터미네이터콘택트렌즈 곧 나온다 ☞페이스북 친구 많은 사람, 뇌 자체가 다르다 ☞원초적본능, 뇌는 왜 누드를 좋아할까 ☞여성의오르가즘, 뇌 MRI로 촬영하다 ☞복수심에불타는 사람 실직 확률 높다
적게 먹은 사람들보다 23% 낮아 두부 같은 발효되지 않은 콩 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낮은것으로 드러났다. 미국과 중국의 연합 연구팀은 기존 연구를 새롭게 분석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그들은 10년 이상 사람들을 추적 조사한 11개의 기존 연구 결과를 참고로 하여 분석한결과 식사 때 콩식품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들은 가장 적게 먹은 사람보다 폐암에걸릴 확률이 23%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와 관련하여 콩 자체에 예방 기능이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그러나 콩에 있는 이소플라빈이라는 화합물이 암 세포의 성장을 늦추는 것은 실험에서확인된 사실이다. 연구팀은 폐암의 발병을 낮추는 콩식품은 특히 두부나 두유 같은 발효되지 않은것이며, 폐암에 덜 걸리는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여성이나 아시아인들이많았다고 덧붙였다. 플로리다 주 모피트 암센터의 매튜 사배스 연구원은 이 같은 현상은 콩만이아니라, 식품 안에 함유된 여러 영양소가 결합한 결과로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며무엇보다 건강한 식사를 해야 하고, 질병을 막을 수 있는 단 하나 마법의 약 같은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11월 9일자)에 실렸으며 로이터 통신이17일 보도했다. [관련기사] ☞암 잡는비타민D어디에 많이 있나 ☞오후3시에 졸린다면? 달걀을 먹어라 ☞맛 더하고건강에 좋은 양념 5가지 ☞박지성의얼굴이 내뿜는 매력의 실체 ☞아침형인간으로 변신하는 3가지 팁
하루 20분씩 조정, 햇빛 쬐기 올빼미 족 중 많은 사람이 아침형 인간을 꿈꾼다. 변신만 할 수 있다면 시계의알람 소리에 억지로 일어나 피곤한 일상을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사람에게는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잠들고 깨어나는 시간을 조율하는 생체시계가 있다. 밤에일찍 잠자리에 든다고 해서 완전히 깨어있는 뇌를 잠들게 할 수는 없다는 말이다. 변신을 위해서는 항공기 여행 시차 비슷한 것을 만들어 주는 조치와 이를 유지하는습관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체내 시계가 다시 맞춰진다. 그리고 이 시계가 원래대로돌아가지 않게 만들 필요가 있다. 미국 뉴욕타임즈 매거진 20일자는 아침형 인간으로변신하는 팁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요약. ▶기상 시간을 매일 20분 앞당기라. 아침 8시에 일어나는 게 습관이지만 실제로는 아침 6시에 기상하고 싶은 사람이라면매일 20분씩 시각을 앞당기라. 예컨대 월요일에는 7시 40분, 다음 날은 7시 20분에일어나라는 말이다. 잠이 깬 다음에는 침대에서 미적거리지 말고 바로 일어나 빛을쬐라. 그러면 당신은 매일 20분 이른 시각에 졸리게 될 것이다. 이론상으로는 그렇다. ▶자기 전부터 빛을 멀리하라 취침 시간이 멀지 않은 시간에 컴퓨터 스크린이나 TV 화면에서 나오는 빛을 멀리하라.빛은우리의 뇌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고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수면의학 전문가제프리 엘렌보겐 박사는 말한다. 대부분의 감각 정보는 뇌의 시상부위에서 처리된뒤 다른 부위에 전해지지만 빛은 생체시계에 바로 전달된다. 하지만 체내 시계를 다시 맞추려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야간재방송을 시청하지 않는다거나 배우자와 보내는 시간을 줄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너무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과 올빼미 족은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다고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의과대학원의 데이비드 딘기스 박사는 말한다. 야간근무자도 체내 시계를 조정하는 데 필요한 환경적 사회적 신호를 받지 못해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신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이다. 햇빛은 시간 설정자라고불린다. 계란 후라이 아침 식사나 오후에 자녀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도 시간설정자일 수 있다.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는 데 가장 큰 방해자는 컴퓨터 스크린만이 아니다. 주말도 있다. ▶주말에 늦잠을 자지 말라 금요일 밤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거나 토요일 늦잠을 자는 것은 뇌의 스케줄 우선순위에 완전히 새로운 신호를 보내게 된다. 그러면 월요일 아침 6시에울리는알람을 들어도 지금이 아침 4시인 것처럼 느껴진다. 만일 기존의 습관이 오래된것이라면 몸은 생물학적으로 이를 기억한다고 그는 말했다. 이를 교정하려면 한마디로자기 훈련이 필요하다. [관련기사] ☞비만불임천식실명도시에사는 댓가 ☞원초적본능, 뇌는 왜 누드를 좋아할까 ☞상사가화내도 상처받지 않는 비결 있다 ☞상대방이름을 잊었을 때6가지 대처법 ☞수면부족 청년, 15살 더 늙어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이 최근 모 중앙일간지가 진행한 J닥터 병원평가에서 엉덩이관절 치환술과 급성뇌졸증 분야에서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산본병원의 엉덩이관절 치환술과 급성뇌졸중은 지난해 심사평가원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인공신장 혈액투석 분야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심사평가원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특히 하대호 병원장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의 진료평가 항목에서 인공관절치환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공관절치환술(고관절, 엉덩이관절치환술)의 명의로 소개되고 있다.인공관절치환술은 나이가 들어 퇴행성관절염이 생기거나, 류마티스관절염이 심하거나, 또는 심한 골절이 발생해 다 닳아서 연골이 없는 경우 시행하는 수술이다.산본병원은 최소 절개술, 조기재활프로그램 등으로 예전보다 빠른 회복과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또한 산본병원은 매년 개원기념일에 지역 주민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선정해 무료로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해 주는 등 지역중심병원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산본병원은 우수한 진료는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피겨스케이터 곽민정 선수 후원, 북한이탈자 및 이주민근로자 무료건강검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주민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서도 건강강좌 및 건강교실 운영하고 있으며, 산본역 무료 건강상담과 각종 의료지원 봉사, 김장 및 떡국나누기 자원봉사 및 대민지원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하대호 병원장은 산본병원은 Vision 2017 새로운 10년을 고객과 함께 Power of Wonkwang이라는 모토로 산본병원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내외적인 협력과 각종 행사지원으로 지역 중심 병원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산본병원은 지난 1997년 군포시 산본동에 제생의세(濟生醫世)의 이념을 실현하고자 병원을 설립, 현재 19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군포=이승환기자 leesh@ekgib.com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구리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탈모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는 김정수 피부과 교수가 탈모의 원인, 진단, 치료 등에 대해 강의하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건강강좌는 탈모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031)560-2280윤철원기자 ycw@ekgib.com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24일 오후 2시 병원 2층 루이제홀에서 우울증의 날 무료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소아우울증(서호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노인우울증(임현국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우울증의 증상과 치료(정종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주제별 강연이 진행된다.또한 참석자는 우울증 선별검사는 물론 이에 대한 결과 확인 및 개별 면담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31)249-7150윤철원기자 ycw@ekgib.com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의 엉덩이관절 치환술과 급성뇌졸증 분야에서 최우수 병원으로J닥터 병원평가에서 우리지역 최우수병원 알아두세요에 선정되어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산본병원은 지난 1997년 군포시 산본동에 제생의세(濟生醫世)의 이념을 실현하고자 병원을 설립,현재 19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산본병원은 엉덩이관절 치환술과 함께 급성뇌졸중은 작년에 심사평가원 1등급 획득에 이어 인공신장 혈액투석은 작년과 올해에 이어 심사평가원 평가 1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특히 하대호 병원장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진료평가 항목에서 인공관절치환술이 우수한 등급을 받아 소개되는 등 인공관절치환술(고관절, 엉덩이관절치환술)의 명의로 인정받고 있다. 인공관절치환술은 나이가 들어 퇴행성관절염이 생기거나, 류마티스관절염이 심하거나, 또는 심한 골절이 발생해 다 닳아서 연골이 없는 경우 시행하게 되는 수술이다.이 수술은 최소 절개술, 조기재활프로그램 등에 의해 예전보다 빠른 회복과 일상생활에 빠른 복귀를 보여주고 있다.또한 산본병원은 매년 개원기념일을 맞아 주민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선정하여 무료로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여 희망을 주는 등 지역중심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산본병원은 우수한 진료는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피겨스케이터 곽민정 선수 후원, 북한이탈자 및 이주민근로자 무료건강검진 등을 하고 있다.또한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및 건강교실 운영, 산본역 무료 건강상담 등과 각종 의료지원 봉사, 김장 및 떡국나누기 자원봉사 및 대민지원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하대호 병원장은 산본병원은 Vision 2017 새로운 10년을 고객과 함께 Power of Wonkwang이라는 모토로 산본병원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하 병원장은 또 대내외적인 협력과 각종 행사지원으로 지역 중심 병원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이승환기자 leesh@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