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지도 앱 가운데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구글의 ‘지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9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도, 택시, 내비 앱 사용 현황을 10일 발표했다. 순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구글의 ‘지도’로 862만 명으로 1위였다. ‘T map’(티맵)은 852만 명으로 2위였다. ‘네이버 지도, 네비게이션’은 819만 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카카오맵’, ‘카카오 T’, ‘카카오내비’의 순위였다. 9월 한 달간,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많은 앱은, ‘T map’으로 292분이었고, 1인당 평균 실행횟수가 가장 많은 앱은, ‘카카오버스’로 130회였다. 위 조사는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전국 2만3천 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시행됐다.
IT
민현배 기자
2018-10-10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