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총동문회 제10대 회장에 김영기(전 여주 J CI회장)씨가 취임했다. 여주대 총동문회는 13일 오후 6시 여주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여주대 총동문회장 이임(정남식 8ㆍ9대 회장), 신임(김영기 10대 회장)이ㆍ취임식에는 장영훈 여주대 부총장과 이명환 전, 여주군 의장, 홍찬국 여주읍장, 원만희 JCIㆍ경기지역회장, 구재용 여주JCI회장, 윤준석 여주대 총학생회장과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동성(여암)여주대 설립자가 여주에서 태어나 국회의원과 문화체육부 장관, 여주대학 설립에 이르기까지 생전의 일대기를 닮은 동영상 상영과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과 학교관계자 등에게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기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여주대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3만여 동문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라며 학교와 여주지역의 소통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재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군은 12일 천년고찰 신륵사 내 극락보전의 주존불로 봉안된 삼존상이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제1791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신륵사 삼존상은 아미타여래를 본존으로 좌우에 입상의 관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으로 구성된 삼존상이다. 지난 1996년 발견된 발원문에 따르면 삼존상은 1610년(광해군 2년) 여러 사람이 동참해 필요 재원을 시주하고 화엄종 중덕 설암경옥의 증명 아래 조각승 인일, 수천이 불상을 제작했다고 기록돼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희상)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다문화 가정 모범청소년과 북한이탈주민을 경찰서로 초청해 장학금 및 위문금 등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자녀의 건전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지속적 관찰하고 적극 지원하고자 황 성모 서장과 박희상 보안협력위원장과 위원 등이 함께 마련했다. 여주지역 북한이탈 주민들에게는 남한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이 적극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들은 항상 관심을 두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장님과 보안협력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성모 여주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여주지역 다문화 등 10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참여와 다문화 가정 자녀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의 폭력없는 학교로 선정된 여주 세종고 첫 졸업식이 7일 오전 10시30분 세종고 마암관에서 김춘석 군수와 김규창 군 의장, 김연태 학교운영위원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전주희 학생 등 228명의 졸업생이 활짝 웃는 가운데 재학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사보고와 학력우수상과 봉사상 등 상장수여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은옥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한글을 창제하신 성군 세종대왕을 모신 여주에 자리잡고 있고 지난해 교명또한 여주여고에서 세종고로 변경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여주 세종고를 졸업한 학생들은 세종의 한글창제의 위덕을 거울삼아 더 넓은 세상을 비추는 사람으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 세종고는 지난해 3월 여주여고에서 세종고로 교명을 변경, 올해 1회 졸업생 228명 등 총 1만 7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KT여주지사(지사장 김주태)가 IT 기반의 스마트한 농촌서비스를 위한 올레정보화마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지사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올레정보화마을은 농촌 오지마을을 시작으로 기존 인터넷망보다 50배 이상 빠른 광케이블망(FTTH, 100Mbps)공급과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무료 교육, 통신상품결합(요금절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병찬 고객기술서비팀장과 직원 12명이 올레 마을 특별기동팀을 편성해 지난 2010년 3월부터 북내면 상교리 서원리 점동면 덕평리 등 여주지역 14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들 특별기동팀은 정보 취약 계층 각 마을 세대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 무료강좌, 스마트폰 교육은 물론 통신서비스 결합 등으로 통신비 절감, 65세 이상 저가형 IPTV(효 TV)보급확대 등을 대행해 주고 있다. 한편, 전국 KT지사 중 올레정보화마을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여주지사는 현재까지 여주지역 14개 마을 650세대에 올레정보화마을사업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 능서농협이 겨울철 농한기 비닐하우스를 활용한 겨울 감자를 재배, 겨울철 고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4일 여주 능서농협에 따르면 겨울 감자는 제주지역에서만 생산되던 감자를 여주군에서 재배에 성공, 가을에 수확한 신선한 햇감자보다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능서농협은 하우스 겨울 감자 시범 재배에 성공한 만큼 올해부터 여주 겨울 감자 작목반을 조직해 3만3천㎡ 규모의 여주 겨울 감자 생산지를 확대하고 씨감자를 전량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호 능서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겨울철 농한기를 대처해 농가 소득을 올릴 작물을 생각하다 비닐하우스에 겨울 감자를 시범 재배하게 됐다며 겨울 감자는 여름 감자에 비해 두세배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은 물론 농가 소득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KT여주지사(지사장 김주태)가 IT 기반의 스마트한 농촌서비스를 위해 올레정보화마을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지사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올레정보화마을은 농촌 오지마을을 시작으로 기존 인터넷망보다 50배 이상 빠른 광케이블망(FTTH, 100Mbps)공급과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무료 교육, 통신상품결합(요금절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주지사는 이를 위해 송병찬 고객기술서비팀장과 직원 12명이 올레 마을 특별기동팀을 편성해 지난 2010년 3월부터 북내면 상교리 서원리 점동면 덕평리 등 여주지역 14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들 특별기동팀은 정보 취약 계층 각 마을 세대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 무료강좌, 스마트폰 교육은 물론 통신서비스 결합 등으로 통신비 절감, 65세 이상 저가형 IPTV(효 TV)보급확대 등을 대행해 주고 있다. 또 이들 마을에서 생산하는 농ㆍ특산물(여주 쌀과 마늘, 고추)등을 전국 직원 통신망을 통해 KT 가족과 연결해 홍보,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를 통해 여주지역 농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사게 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전국 KT지사 중 올레정보화마을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여주지사는 2010년부터 최근까지 여주지역 14개 마을 650세대에 올레정보화마을사업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주지사는 여주군과 협력사업으로 이달 중순부터 여주지사 내에 스마트 IT 교실을 꾸며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무료 교육을 하는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민편익 정보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군 북내면 외룡리에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유치가 확정됐다. 여주군은 31일 SK E&S가 제안한 여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이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화력발전사업자 선정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내면 외룡리 300번지 일대 15만여㎡에 950㎿급 LNG발전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다. 화력발전사업자로 선정된 SK E&S는 8천여억원을 투입해 능서면 번도리 여주가스정압소에서 발전소까지 13㎞ 구간에 LNG배관을 설치하고 남한강에서 발전소까지 8㎞ 구간에 공업용수 배관 설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발전소 설치로 운영기간 동안 800억여원의 세수 증대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법에 따라 250억여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발전소 설치로 부족한 세수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에도 한 몫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군이 시 승격을 앞두고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급해 인구 늘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도농복합 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군은 24일 농촌인구 노령화 등에 대비 출산장려금을 지원키로 하고 둘째아이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둘째아이를 출산하면 5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아이 이상 7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은 출산장려금으로 430명에 2억9천300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시 승격과 함께 더 많은 아이가 태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소는 건강한 아기 출산과 산모를 위해 출산을 앞둔 산모를 대상으로 소변검사, B형감염, 혈당, 간 기능, 고지혈, 신장기능 등을 무료로 검진을 해주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여주군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이 설날을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이명희 여주군연합회장, 고향주부모임 박명자 여주군연합회장을 비롯한 8개 지역농협의 농가고향주부모임 읍면분회장과 이봉열 여주군지부장, 김형하 대신농협 조합장, 관내 여성복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을 함께했다. 사랑의 살 나눔행사는 지난해 4월 4대강 보(여주보강천보이포보) 직거래장터 개장행사를 시작으로 주말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국민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 24가정을 선정해 여주쌀 10㎏씩과 이불을 전달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