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도지역본부(의장 황윤진)가 도내 산업활동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동자 예술인을 발굴하기 개최하고 있는 ‘제5회 경기 노동문화 예술제’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 예총 경기도지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노동문화예술제는 미술과 문학, 사진, 연예, 서예, 영상, 노동문화 등 7개 분야에서 11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도내 소재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 근로자로 오는 9월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한국노총 경기도지역본부 및 산하 15개 지역본부, 한국예총 경기도지회 및 산하 7개 지역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노동문화(노동가요, 율동, 사물놀이) ▲미술(한국화, 서양화, 판화 및 조소, 공예) ▲문학(시, 수필, 생활수기, 기행문 포함) ▲사진(흑백 및 칼라) ▲연예(가요 및 장기자랑, 가곡)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영상(노동, 일반) 등 7개 분야이다. 이번 예술제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수상작 전시회(미술·서예·사진·영상분야)와 도록 발간(문학·미술·서예·사진분야)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문의처 217-1420, 239-6457 /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문화
경기일보
2000-07-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