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새누리당 시흥시장 후보는 17일 정왕동 광개토빌딩에서 이인제, 김을동, 함진규 국회의원, 박식순 시흥을 당협위원장, 백청수 전 시흥시장, 당원 및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살맛나는 시흥의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한류문화 관광도시 시흥건설을 다짐. 개소식에서 한인수 후보는 비리와 부패로 얼룩진 시흥, 발전없는 시흥, 행복지수 전국 최하위권으로 영혼마저 시들어가는 시흥에서 떠나는 시민들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통해 미래의 희망과 행복을 가꾸는 시흥을 위해 나섰다며 출마의 이유를 피력. 특히, 한 후보는 저는 시흥에서 가난한 촌부의 아들로 태어나 많은 어려움을 딛고 성장, 경기도의원을 지내면서도 성실함과 열정을 갖고 일했으며, 사랑받는 국민 텔런트로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의 고향인 시흥에서 시민여러분들께 무한 신뢰와 믿음을 주는 시장이 되고자 한다면서 반듯이 승리해 살맛나는 시흥, 찾아오는 시흥, 행복주고 행복을 만드는 시장으로서 활기찬 내일의 시흥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짐. 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윤태학 시흥시 가선거구 시의원후보는 16일 신천동 반석프라자 6층 선거사무실에서 함진규국회의원, 한인수 시장후보 및 당원, 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시흥시를 이끌어 온 민주당은 시흥시민을 위해,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답답하기만하다고 말문을 연뒤, 거짓과 말바꾸기외에는 한일이 별로 생각나지 않는다며 실제로 소사원시선의 신천ㆍ대야역 출입구의 잘못된 설계에 수수방관해 온 사실만 봐도 시민을 위해 일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하고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 이어 윤 후보는 시 살림을 내 살림처럼 살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영원한 시흥인 윤태학이라고 강조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그날까지 더욱 열심히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 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오봉석 새누리당 시흥시 1선거구 도의원후보는 16일 신천동 반석프라자 5층 선거사무실에서 함진규 국회의원, 한인수 새누리당 시장후보, 당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약속을 생명처럼 지키고, 반듯한 시흥시를 이루어 내겠다는 확실한 신념하나로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면서 시흥시가 20년 야당도시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힘있는 여당도시로 만들어 행복한시흥, 살고싶은 시흥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 오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정왕동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각 초등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 월곶동 주민센터 확장, 취약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명문고 육성에 힘쓰겠다고 공약. 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새누리당 시흥 가선거구 김찬심 시의원(가)후보는 15일 대야동 디아망타운 선거사무실에서 당원, 주민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 자리에서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젊은 나이에 도서사업에 뛰어들어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 온, 재산도, 대단한 배경도 없는 그야말로 소시민중의 한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 이어 김 후보는 오로지 주민들만 보고, 주민들만을 위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시의원으로서 거창한 정치적 구호보다는 서민들이 편안한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 붓는 시민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각오를 피력. 그는 또 시흥은 이제 내가 평생을 시민들과 살을 부대끼며 살아야 할 터전으로, 설레는 새색시의 마음으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시흥의 행복한 내일을 준비해 시민의 꿈을, 시민의 희망을, 시흥의 미래를 위해 한결같이 시민의 편이 될 저에게 손을 내밀어 달라며 한표를 호소. 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6ㆍ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6일 마무리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1천319명이 등록, 2.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경기지역 평균 경쟁률 2.6대 1보다 낮은 수준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마감한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사 선거에 새누리당 남경필 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전 의원, 통합진보당 백현종 부천원미갑위원장이 후보자로 등록해 삼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경기도교육감 후보로는 이재정 후보와 김광래 후보 등 2명이 지난 15일 등록한 데 이어 16일 박용우ㆍ조전혁ㆍ정종희ㆍ한만용ㆍ최준영 후보 등 5명이 추가로 등록을 마치며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1명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101명이 등록,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3.7대 1을 기록한 2010년에 비해 낮았다. 도내에서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경쟁률을 보인 곳은 성남, 안산, 구리시로 모두 5명씩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에 반해 안양ㆍ광명ㆍ양주ㆍ의왕ㆍ군포ㆍ안성ㆍ양평ㆍ가평 등 8개지역은 2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하는데 그쳤다. 116명을 뽑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283명이, 376명을 선출하는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에는 781명이 등록해 각각 2.4대 1과 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비례대표 광역의원(12명) 선거에는 31명이 등록해 2.6대 1, 비례대표 기초의원(55명) 선거에는 113명이 도전해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도내 시장ㆍ군수 31명, 광역의원 128명(지역구 116명, 비례대표 12명), 기초의원 431명(지역구 376명, 비례대표 55명)등의 지방의원이 경기도민들의 자치일꾼으로 선택받게 된다. 양휘모기자 return778@kyeonggi.com
6ㆍ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5일 일제히 실시되면서 민선 6기의 본격적인 선거전 막이 올랐다. 15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으로는 경기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을 각각 한명씩 선출한다. 도내 시장ㆍ군수 31명, 광역의원 128명(지역구 116명, 비례대표 12명), 기초의원 431명(지역구 376명, 비례대표 55명)등의 지방의원이 경기도민들의 자치일꾼으로 선택받게 된다. 경기도선관위가 이날 오후 9시 현재 후보 등록 현황을 집계한 결과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하루동안 도내에서 820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후보 등록을 위해 각 지역 선관위를 찾은 후보자들은 양식을 꼼꼼히 살피며 신중하게 서류를 접수했다. 경기지사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와 11시 각각 후보로 등록, 경기지사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는 오로지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좋은 정책과 공약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서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으며,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는 오직 승리만 바라보고 달려가 새누리당 장기집권의 적폐를 걷어내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도 이날 오후 후보 등록을 마쳤다. 경기도교육감 후보로는 이재정 후보와 김광래 후보 등 2명이 이날 후보 등록을 했으며, 조전혁 후보 등은 16일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이날 일제히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수원시장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김용서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염태영 후보는 이날 오전 30분 간격으로 수원시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 접수가 완료된 후보자 수는 경기지사 선거 3명, 경기도교육감 선거 2명,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69명, 광역의원 선거 191명, 시ㆍ군의원 선거 555명 등 총 820명이다. 이는 서류 검증 절차가 끝나 선관위 홈페이지에 공식 집계된 후보자들과 아직 서류 검증 절차가 끝나지 않아 선관위 홈페이지에는 반영되지 않은 후보자들을 모두 합산한 숫자다. 이날 진행된 후보접수를 통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기초단체장 선거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안산으로 이곳에는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반면 동두천, 화성, 안성, 가평 등 4개 지역은 첫날 기초단체장 후보가 단 한명도 등록하지 않았다. 첫날 후보등록 실적이 비교적 저조한 것은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후보등록을 일찍 하더라도 이렇다할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등록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16일에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정진욱ㆍ양휘모기자 panic82@kyeonggi.com
시흥시 제3선거구 새누리당 김종배 도의원후보는 13일 선거사무실 개속식에서 약속을 생명처럼 지키고, 반듯한 시흥시를 이루어 내겠다는 확실한 신념하나로 두번째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면서 당선되면 도의원 월급을 어려고 힘든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내놓겠다고 약속. 이날 개소식에는 함진규국회의원, 한인수 새누리당 시장 예비후보, 박식순 시흥을 당협위원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동 이송빌딩 5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이같이 약속하고, 시흥시가 20년 야당도시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힘있는 여당도시로 만들어 행복한시흥, 살고싶은 시흥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 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정왕동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각 초등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 월곶동 주민센터 확장, 취약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명문고 육성에 힘쓰겠다고 공약. 사진설명 13일 시흥시 제3선거구 새누리당 김종배 도의원후보 개소식에서 함진규 국회의원(좌측부터), 김종배 예비후보, 한인수 새누리당 시장 예비후보, 박식순 시흥을 당협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새정치민주연합 이성규 광주시장 후보가 15일 시ㆍ도의원들과 함께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를 찾아 출마의 각오를 다져. 이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성과주의 시장이 되지 않겠다. 새로운 것을 부수고 짓기보다 시민의 삶 속에 불편함을 찾아 해소하고 개선하는데 정책적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발표. 이어 교육과 육아 문제로 광주를 떠나는 20~40대 젊은층의 광주 정착을 복지ㆍ교육정책을 확대하고 집중하여 살고 싶은 광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 이 후보는 시장이 되면 살고 싶은 광주 만들기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광주시내 복잡한 인도를 일제히 정비하여 걷고 싶은 광주를 만들겠다면서 젊은 주부들의 오랜 고충 중에 하나가 유모차를 끌고는 시내에 갈 수 없다는 것이라며 제가 시장이 되면 4년 임기 안에 광주의 모든 인도를 깨끗하게 재정비하겠다고 약속.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새누리당이 광주시 기초의원 가선거구(퇴촌ㆍ남종ㆍ중부ㆍ송정) 후보를 단수로 확정(본보 5월 13일자 5면), 배경에 관심이 집중. 당초 새누리당 광주지역 기초의원 공천은 복수 공천 방침에 따라 4개의 선거구에 8명의 후보자 공천이 예상. 그러나 새누리당은 가선거구의 (나번) 공천 결과에 반발, 사퇴한 A예비후보자의 공백은 채우지 않고 단수 공천을 확정. 이 결과, 가선거구는 각각 1명씩의 후보를 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들의 무투표 당선이 유력. 이같은 소식에 지역 정가에선 자진 사퇴한 A후보를 제외해도 평소 새누리당 소속으로 활동하면 2명의 예비후보를 배제한 단수 공천은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 이런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B씨가 후보등록 마감인 16일까지 등록을 하고 무소속 출마를 할 지가 최대 변수로 작용. 이미 B씨는 지역 국회의원에게 탈당과 무소속 출마 의사를 전달했다는 후문. B씨는 당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주민의 투표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며 최대한 숙고해 주민을 위하는 길을 택하겠다고 설명.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