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했다. GS파워(대표 유재영)는 지난 3일 안양착한푸드마켓에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4일에는 부천 신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백미와 라면(320만원 상당) 등 물품을 전달했다. 안양착한푸드마켓은 안양시 저소득층을 위한 상설 무료 장터로 긴급지원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들이 마켓 형태의 매장을 직접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선택형 지원 사업이다. 안양착한푸드마켓은 GS파워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미역, 당면, 부침가루, 간장 등 명절용 물품 코너를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GS파워는 또 발전소 주변 지역인 부천 신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추석과 설 명절마다 백미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GS파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GS파워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에 주민이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기부문화를 실천하는 부부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유흥숙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과 채희주 씨 부부. 유 회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주민자치 마인드를 제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주민자치활동에 참여해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2회 연임했다. 지난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주민자치회장에 선출된 유 회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의왕시의 부족한 문화시설과 문화적 요소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지역주민의 재능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열정을 모아 내손1동 특화사업으로 수준 높은 ‘갈미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유 회장은 “음악회는 시민 모두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 현재 13회에 이르기까지 연속성을 유지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양질의 문화강좌 운영 및 특화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어학, 체육, 음악, 컴퓨터, 실용강좌 등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편성해 주민 중심의 탄탄하고 실속 있는 문화센터를 구축해 운영했다. 특히 코로나19 후 축소된 문화강좌를 다시 확대 운영해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정기적인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통해 가족과 지역주민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섰다.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칠성면과 활발한 교류로 돈독한 정을 쌓아 가고 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매년 정기적으로 감자와 옥수수, 절임배추 등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농가에는 농산물 판로를, 지역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해 모두의 이익을 도모하는 윈윈을 이뤄 도농 간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유행 시기 안전하고 청결한 내손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버스승강장과 공원, 상가, 육교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의 벤치와 손잡이 등을 일일이 소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매년 공원이나 주민센터 앞 등 부지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하고 시가 진행하는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사업에 공모해 관내 취약지역을 정비하기도 했다. 또 시민경찰활동에 참여해 내손1동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등 안전하고 푸른 우리 마을 만들기를 진행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 같은 봉사활동으로 모범시민·주민자치 유공으로 시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도지사상, 국회의원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유 회장은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내손1동에서 7년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남편 채씨는 “시골에서 조부모·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어렵게 생활하면서 ‘나중에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사회복지법인에 15년째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음식점 일로 바쁘지만 아내가 주민을 위한 단체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와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은 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도시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등 60여명이 동참했다. 권혁천 의왕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참여해 준 공사 임·직원과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운동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헌혈운동은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 실시되고 있으며 신분증 지참 시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제4차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운동’은 12월 2일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인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숙의공론조사 백서가 발간됐습니다. ‘도민이 원하는 경기국제공항의 미래상’을 주제로 3천여 도민이 참여한 이번 공론화 과정에서는 ▶글로벌 경제 공항 ▶고객 맞춤형 스마트 공항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 공항 ▶환경친화 탄소중립 공항 건설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그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경기국제공항 연구 용역에 반영될 계획입니다.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클럽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이번 경기도민 숙의공론 과정에서 도출된 경기국제공항의 의미와 지향점을 분석해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경기언론인클럽)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오니 경기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주제: 경기도민이 바라는 경기국제공항은? ■ 일시: 2024년 9월 11일(수) 오후 2시 ■ 장소: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아트홀(옛 다산홀) ■ 채널: 경기언론인클럽(유튜브) ■ 주최: ㈔경기언론인클럽
◇인사발령 ▲시설운영과장 함상영 ▲나승범 경영지원과장 ▲정용현 체육지원과장 ▲신성용 직장부운영과장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 선정 9월 ‘이달의 기자상’에 K-ECO팀이 선정됐다. 3일 오전 경기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 및 월례회의에는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장성숙 독자권익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K-ECO팀은 지난 7월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기획기사를 통해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내 어린이 놀이터의 바닥재에서 1급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사실을 시리즈로 단독 보도했다. 보도 이후 경기도교육청에 바닥재 전수조사를 요청하는 학부모 민원이 쏟아지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 경기도교육청의 전수조사 계획, 경기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계획, 환경부의 제도 개선 검토, 국회의 관련법 입법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 장 부위원장은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일조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K-ECO팀은 환경(Environment), 비용(Cost), 조직(Organization)을 짚으며 지역 경제(Economy)를 아우른다. 이호준·황호영·이지민·금유진기자와 곽민규·민경찬PD로 구성됐다. 경기일보 독자권익위는 격월 심사를 통해 이달의 기자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연말에 ‘2024년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박재규씨 별세, 이희재(㈜우성아이비 대표이사)씨 모친상=1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호, 발인 4일 오전 7시, 장지 경남 밀양시 선산, 02-3410-3151
◇보직 인사 발령 ▲병원장 순환기내과 한성우 ▲진료부원장 소화기내과 고동희 ▲연구부원장 소화기내과 장현주 ▲행정부원장 채영준 ▲기획실장 외과 김종완 ▲수련교육부장 방사선종양학과 하보람 ▲간호부장 오혜승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지난달 31일 화성시 팔탄면의 치유앤농장에서 ‘아빠랑 수박따러 가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지역 100인의 아빠로 구성된 ‘경기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경기도,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진행하는 인식개선 사업 중 하나다. 초보 아빠 탈출 및 육아 마스터가 되고자 하는 아빠들의 모임으로 도내 곳곳에서 ‘함께육아’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42가족 132명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수박을 수확하고, 직접 딴 수박으로 화채를 만드는 등 체험을 진행하며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권오수 경기도지회 본부장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공고해지고 육아참여에 대해 독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더 재미있고 추억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청계동에 있는 ㈜청운누룽지백숙(대표 백성갑)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성갑 대표는 “의왕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받은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쾌척해 주신 백 대표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