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포근해서 활동하기 좋아' 내일부터는 기온 뚝

'오늘의 날씨' 포근해 활동하기 좋아 겨울비가 그친 29일 오전 전국에 구름이 있는 가운데 활동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지역은 일부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경상남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 많아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24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5~10mm, 울릉도독도는 5mm 미만이 예상된다. 낮에는 14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높겠다. 30일 새벽부터는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린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에서 비가 그쳤다가 밤에 중부지방에서 다시 비가 오겠다. 모레(12월 1일) 아침부터는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질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의 날씨, 활동하기 좋겠다 오늘의 날씨, 포근하네 오늘의 날씨, 즐거운 주말이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정자연기자 사진 = 오늘의 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흐리고 오전부터 곳곳 비… 경기내륙 출근길 안개 주의

24일 오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이남 지방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경기 내륙에는 일부 지역에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충청이남 지방에는 비가 오다가 충청남도에는 늦은 밤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낮에는 영서 북부를 제외한 강원도에도 비가 시작되겠다. 경기 남부에도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날보다 높겠으나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전날보다 다소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기온 분포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 산간에는 24일 밤부터 25일 오전 사이에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린 비나 눈으로 도로가 결빙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2060㎜, 제주 산간에서 많은 곳은 80㎜ 이상이 되겠다.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에서는 1040㎜, 충청남북도강원 영동강원 영서 남부울릉도독도에서는 520㎜, 경기 남부는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25일까지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38㎝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25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영서 북부를 제외한 강원도와 충청북도, 남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25일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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