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상대는 3일 오전 6시를 기해 경기남부 15개 시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지역에는 이날 0시부터 수원, 안양, 오산, 용인, 이천, 여주, 평택, 화성, 안성, 과천, 안산, 시흥, 성남, 군포, 의왕 등 15개 시 순차적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이들 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평택 11㎝, 화성 7㎝, 수원 5.5㎝, 성남 4㎝ 등이다. 기상대는 4일 밤까지 2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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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4-12-03 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