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상대는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수원, 성남, 안양,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안성, 화성 등 17개 시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영상 3도 이하이며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경기 남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용인 영하 15.3도, 성남 영하 12.1도, 안성 영하 11.7도 등을 기록해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한편 광주, 이천, 여주, 양평 등 4개 시군은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연합뉴스
날씨
연합뉴스
2014-12-18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