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회장:민종기)는 지난 7일 회의소 내 3층 교육장에서 제1회 화성상의 IGM 지식클럽 개강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화성상의 IGM 지식클럽은 21세기 글로벌 경제시대에 있어서 지식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의 회원기업 CEO, 임원 및 중간관리자의 자질향상과 경영능력 배양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CEO 교육으로 경영전략, 변화혁신,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HR 등을 배우는 수업이다. 화성소재 기업 CEO 50명을 대상으로 총 24주 동안 진행된다. 화성상의 관계자는 화성상의 IGM 지식클럽은 경제상황과 기업상황에 맞는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기업을 진정으로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명철)에 2013년도 상반기 직업훈련생 247명이 3일 입교하였다. 전국 최대의 직업훈련소인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2009년 8월에 문을 연 전국 최대의 최첨단 직업훈련 교정시설로 총 700여명 수형자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교육을 받고 있다. 김명철 소장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가 전국 최대의 최첨단 직업훈련교도소인 만큼 보다 많은 훈련생들이 출소 후 재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연말 연시를 맞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의 손길이 화성시 줄이어 연일 계속되는 겨울 한파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를 운영하는 대보유통주식회사(대표이사 김영재)는 2012년 12월 31일 화성시청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한다. 이러한 성금 기탁은 지난 2007년 이후 6년째 헌혈,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초 가을음악회를 통하여 화성시청을 비롯하여 관내 성신양로원, 섬김의 집, 브니엘복지원과 함께하는 사랑밭에 총 3천4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향남스파랜드(대표 김종영)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스파이용권을 1,000매(600만원)를 지난 28일 화성시에 기탁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향남스파랜드 김종영 대표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잠시라도 어려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스파이용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탁 받은 성금과 스파이용권은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등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8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구봉터널에서 터널화재 발생을 가상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터널은 장소의 특성상 좁은 시야와 협소한 공간으로 교통사고는 2차 안전사고로 이어지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순간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장소이다. 이에 이번 훈련은 터널을 통과 중인 승용차에 원인미상의 화재발생과 인명구조상황을 가상하여 화성소방서 119구조대원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병원이송의 순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터널화재는 장소의 특성상 인명피해의 위험이 존재한다. 터널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진입 및 갓길 등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시보건소(소장 한상녕)는 지난해 업무평가를 위해 2012년 보건사업 평가회를 지난해 12월27일 동탄 보건지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의 정부합동 평가 실적을 평가 보고하는 자리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 화성시보건소는 평가회에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건축을 위한 정남보건지소 등 5개 지원시설 구축, 만성질환관리 사업 확대, 건강나눔이동버스 39회 운영, 2천300여 명 참여실적 및 27개소의 금연공원 확대, 안심 경로당 5개소 운영 등 치매특화사업 추진, 보건사업 건강 지킴이 130명 양성, 주말특화사업 운영 등 지난해 보건사업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는 지난 1979년 공직을 시작으로 33년간 화성시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권천리씨의 퇴임식도 함께 열렸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그린농업기술대학 총동문회의 밤을 개최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장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동문회의 밤은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들이 졸업 후 지속적인 피드백과 자율적인 동문회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5기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상용 회장이 취임했다. 곽상용 회장은 풍부한 역량과 훌륭한 리더십으로 많은 일을 하신 역대 회장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호흡을 맞춰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들에게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농업인이 부자가 되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온힘을 쏟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지난 5기까지 5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국내 최대 첨단유리온실인 화성시 화옹농식품수출전문단지 내 첨단유리온실 준공식이 지난 28일 채인석 화성시장,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 서규용 농식품부장관, 고희선(화성갑)이원욱(화성을),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된 첨단유리온실은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FTA 대응 수출농업 전진기지화를 도모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인 15㏊에 FTA기금 87억원, 민자 380억원 등 총사업비 46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0년 7월 착공했다. 채 시장은 농식품 수출전문단지 준공은 농식품 수출 300억 달러 달성의 초석이자 화성시 농업이 FTA시대에 고부가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녹여줄 화성시 관내 기업체들의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화성시에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저소득층 청소년 공부방 지원사업비로 3천만원과 장학금 1천800만원 기탁한 것을 비롯, 현대다이모스에서 아동복지시설도서지원 2천만원, 나래알씨에서 온누리상품권 2천500만원, 씨엔텍코리아가 온누리상품권 2천500만원 어치를 기부했다. 또 동일기연에서 1천200만원, 아톤테크와 신진에스엠이 각 300만원, 세방정밀에서 백미 20㎏ 100포 , 국전약품에서 백미 10㎏ 221포 , SK건설 백미 10㎏ 79포, 먹보영어조합법인에서 김 300박스 등이 기탁됐다. 팔탄면에서도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팔탄농업협동조합(조합장 라종석)에서 쌀 200포, (주)유도실업(대표 유성진)에서 쌀 10㎏ 148포, 라면 56박스를 비롯 생활필수품 등을 팔탄면사무소에 기증했다. 특히, (주)유도실업은 1주일동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품을 모아 개별포장을 해 전달, 성품을 받은 주민들이 선물을 받은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최현길 시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기업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시는 평생교육 강사들의 강의 스킬 역량강화를 위해평생교육강사연수를 21일 라비돌리조트(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생교육강사연수는 강사의 역할이해 및 교수전략, 퀀텀 창의적 교수법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제로 교육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박윤환 교육지원과 과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다양화 전문화 차별화됨에 따라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평생교육강사연수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전문연수를 통하여 성인학습자들의 학습력을 신장시키는 촉진자와 평생교육을 진흥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3년째 강사로 활동 중인 한 참가자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교육 내용과 수강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새로운 교수전략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연수가 개인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생교육강사들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시가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인에게 월급을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한다. 26일 시는 대부분의 농민들이 벼 수매가 시작되는 가을 등 수확 이후 수입이 발생, 농번기에 영농자금을 빌리고 수확기에 이자와 원금을 갚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억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모집 공고를 통해 2013년 미곡종합처리장과 계약 재배를 신청한 36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키로 했다. 농업인 월급제 신청 농가에게는 출하량의 80%수준에서 매월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본인 희망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 이같은 시의 방침에 대해 화성시 장안면의 농업인 K씨(50)는 농업인 월급제가 정착되면 농업인들이 빚을 지지 않고 마음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고 이자 등 금융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어 가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화성시는 도내에서 가장 넓은 1만5천여 ㏊의 논을 보유하고 있지만 농업인의 30% 가량이 영세농업인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이 제도가 시행되면 수시로 필요한 영농자금 등으로 인한 농민들의 금융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자녀 학자금 마련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사업효과에 따라 월급제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