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 수도건설단(단장 김봉수)은 2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외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수지구내 저소득 가정 2가구에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교체,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용인시는 재난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에 대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대형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대상은 연면적 5천㎡이상의 대형건축물로서 기존 건축물 84개소, 공사중인 현장 55개소, 중단된 건축공사장 5개소 등 총 144개소으로, 점검은 완료시까지 계속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각 건축물별 재난관리체계 구축 실태, 건축물 구조체의 안전성 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이다.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경기교육원(원장 유정숙)이 지난 29일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이진수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교수, 손현숙 교수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교육원은 현재 전통차 예절지도자반, 보이차 지도자과정 등 운영하고 있으며 용인 및 수원 지역 일대의 어린이집 및 초중고교생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다도교육을 할 강사양성에 주력하며 지역사회 차문화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현숙기자 mom1209@ekgib.com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국화이야기반 교육생들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다음달 1일까지 가을...국화향기로 머물다라는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24명의 교육생들이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국화를 이용해 직접 정성들여 만든 분재 50여점, 다륜대작형상작 7점, 12대9대 입국 등 70점으로 모두 1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교육생들은 그동안 국화 모종 심기부터 순지르기(적심), 가지 유인하기, 꽃받침 달기 등 여러 작업을 배워왔다.전시회 기간 중 30일에는 농촌테마파크 가을이벤트 국화 향 가을이야기도 같이 펼쳐져 레크리에이션, 토피어리 만들기, 곤충체험, 연근 캐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농산물직거래장터, 내동마을 먹 거리 장터도 만날 수 있다.용인=강한수기자hskang@ekgib.com
용인시는 2012년 환경보전기금으로 2억500여만원을 확정하고 8개의 환경단체에 지원해 수질개선 및 시민 환경의식 제고 등 다양한 환경보전 실천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지원 사업으로는 경안천에 다슬기 치어를 방류해 물고기 사체와 배설물을 제거하는 사업, 경안천변 노란 유채꽃밭 조성사업,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운동을 확산하는 생활 속 에너지 20% 절약운동, 관내 초중고교생과 성인 대상 환경 교육 및 지도자 양성 등 환경을 보호하고 복원하는 사업 등이 집중 전개될 예정이다. 지원대상 단체는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를 비롯해 경안천사랑모임, 경기환경운동연합 용인지회, 그린피플 용인시지부, 길토래비 자연학교, 용인환경정의, 한국야생 동식물보호관리협회 용인지회, 환경공해추방운동 용인시지부 등 8개 단체이다. 지원대상 단체들은 2012년 2월부터 12월까지 선정 사업들을 추진, 환경문제 해결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환경 분야 민관 협력체제를 강화해나가게 된다.한편 시는 2011년 환경보전기금 사업으로 생태농장체험, 청소년환경지킴이, 대지산 환경축제, 찾아가는 성인 환경학교, 노고봉~정광산 권역 숲생태계체험교육, 음식물 쓰레기줄이기 재활용운동, 환경가꾸기 홍보와 캠페인 사업 등을 추진,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운동 정착의 토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강한수기자hskang@ekgib.com
용인시는 지난 28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소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탑에서 제27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대표 우태주)가 주최해 열린 이날 합동위령제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보훈단체 관계자, 유가족,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학규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애국심이 있었기에 시련을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며 불의에 항거한 무명용사들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사명감을 계승해나가자고 말했다. 용인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시 용인,수원,평택,화성,광주, 남양주 등 6개 지역 민간인 187명이 북으로 끌려가다 양지면 대대리 일원에서 북한군에 집단 학살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지난 1985년 반공희생자 위령탑 준공과 함께 매년 치러지고 있다. 이곳에는 당시 희생된 자유수호희생자 중 88위가 안치돼있다. 용인=강한수기자hskang@ekgib.com
용인송담대학(총장 최성식) 중소기업기술융복합센터는 25일 오전 8시 대학 산학관 스칼라홀에서 중소기업 융복합 기술교육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경기강원권의 100여개 중소기업 CEO들이 참가해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손욱 교수의 융합기술시대 창조적 혁신의 길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수일 위원의 기술 융복합 개념 및 성공사례라는 두가지 주제발표를 통해 융복합 시대에 중소기업 CEO가 가져야하는 기술융복합 개념의 이해와 창조적 혁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용인송담대학 중소기업기술융복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로부터 경기강원중소기업기술융복합지원센터로 지정받았다.구제길 중소기업 기술융복합 지원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중소기업들의 효율적인 기술 융복합화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중소기업의 신사업신제품 창출을 위한 이업종간 융복합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용인=강한수기자hskang@ekgib.com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흥덕지구 도심 공한지를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만드는 함께하는 아름다운 영덕동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5일 공한지 정리와 씨앗 파종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영덕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관계자들과 공무원 등 40여명은 6천600㎡규모에 달하는 도심 공한지를 정리하고 밑거름 및 시비 후 내년 공한지를 노랗게 물들일 유채와 올 겨울에서 내년 봄까지 도심을 초록색으로 물들일 청보리를 파종했다. 함께하는 아름다운 영덕동 만들기 사업은 도심 공한지를 유채꽃밭, 보리밭, 고구마밭으로 조성해 주민 휴식처이면서 초등학생들의 체험학습장 등 이웃간 교감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영덕동은 금년 3월 쓰레기와 건축폐기물이 방치된 도심 공한지를 정비하고 꽃씨를 뿌리는 함께하는 아름다운 영덕동 만들기 사업을 시작, 지난 6월에 양귀비와 안개초가 만개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이창호 영덕동장은 이번 사업은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보리수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 애향심을 고취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위해 뜻을 모아 시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공한지가 행복한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함께하는 아름다운 영덕동 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hskang@ekgib.com
용인시는 시민에 대한 식품위생과 영양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 식품진흥기금 운용사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내년도 기금운용 계획을 심의해 7억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정, 식품위생에 관한 홍보사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활동지원, 식품위생과 시민영양에 관한 조사연구사업,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 등에 기금을 중점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음식문화개선과 식중독예방 홍보물, 모범음식점 지정표지판, 모범음식점 지원과 홍보용품 등을 제작하고 관내 125개 학교 주변구역 200m 이내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운영해 지정표지판과 종사자 위생용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보호구역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위생관리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식품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4개소)에 대해서는 위생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관내 외식경영인과 예비창업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메뉴개발과 조리기술 전수, 외식산업의 노하우 제공 등 외식창업자에 대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식품박람회 참여업소를 지원하고 모범음식점 홈페이지 유지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용인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경전철 주변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사업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 8월 사업 지원 접수를 받아 경전철 노선 200m 이내 건축물로 녹화가능 면적이 60㎡이상 661㎡ 이하 민간건물 5개 대상지를 선정하고 구조안전진단,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공사에 착수한 것이다.총 사업비는 약 9천300만원(용인시 35%, 경기농림진흥재단 35%, 자부담 30%)이 투입되며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사업대상 5개 건축물은 처인구 금학로, 금령로, 용문로 등에 위치한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건물이며, 녹화방식은 기존 건축물의 옥상이나 경사 지붕에 적합한 저관리경량형 옥상녹화 방식을 적용했다.옥상 바닥면에 낮은 토심을 조성해서 지피식물, 야생 초화류 등을 식재하고 경관석 놓기, 텃밭, 휴식공간 조성 등 쾌적한 녹지 확보와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 절약 기능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건축물 옥상에 적합한 소규모 생태계를 복원해 경관 개선 뿐 아니라 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 사용과 우수 유출 감소, 도심 열섬 현상 완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용인=강한수기자hskang@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