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전원이 국제 자격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의 연금술사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모두가 우주, 그 자체며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대해 진심으로 갈망하고, 탐구하며, 열망한다면, 세상 이루지 못할 건 없다는 의미다. 신계용 과천시장에게도 ‘간절한’ 일들이 있었다. 정부청사 이전으로 인한 도시침체부터, 개발단지 부지선정 문제, 우정병원 건물 정상화 문제까지. 해결되지 않는 난제들. 그런데 ‘거짓말’처럼 문제들이 하나 둘 해결됐다. 신 시장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주’는 간절함 없이 따르지 않는다. 진심없이 포용하지 않는다. 신 시장의 우주는 사람, 그리고 과천이다. 지난 2월 11일,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신 시장을 만났다.전임 시장부터 해결노력이 있었지만, 협상이 쉽지 않았다. 그만큼 우정병원 정상화는 신 시장 입장에서도 간절한 문제였다. 임기 내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시민과의 만남이 있을 때 마다 우정병원 문제를 약속했다.하지만, 민간 사업자가 없었다. 불확실한 사업성을 이유로 민간자본이 유입되지 않았다. 자구책을 강구하던 중 국토부가 뜻밖의 제안을 해왔다. 개발부지 일부를 뉴스테이로 전환해 달라는 것.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 입장에서는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제안이었다. 인구가 늘어나야 하는 상황에서 뉴스테이도 필요했기 때문이다.
어렵게 여겨져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 박물관이다.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주는 소통의 공간으로 의미 있는 장소다.돼지 몰러 나간다!… 이천 돼지박물관세계 유일 화장실 박물관… 수원 해우재소통과 참여 키워드… 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곤충과 사랑에 빠지다… 여주곤충박물관글 = 박광수기자 사진 = 각 박물관
“국립대 전환 3년 동안 인천대엔 많은 역경과 시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총장 임기 동안 이를 이겨내며 재정난을 극복하고 취업률과 연구실적 등을 높이는 등 절대 약하지 않은 변화의 물줄기를 만들었고, 이 발전의 동력은 절대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최성을 인천대 총장은 국립대 초대 총장, 그리고 이사장 등 인천대가 인천전문대와 통합하고 나서 또다시 시립에서 국립대로 전환되는 혼돈의 과정, 한가운데서 중심을 잡아왔다. 그는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산적한 문제와 난감한 상황이 끊이지 않은 격동의 세월이었다”며 “인천대는 통합과 법인화라는 엄청난 체제의 변화를 짧은 기간 안에 동시에 이뤄냈다”고 회고했다.인천대는 재정·재산과 관련된 인천시와의 문제 등 법인화에 따른 후속작업이 실질적으로 완결될 때까지 유사한 문제들이 인천시와 교육부의 양해각서로 인해 또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특히 지난 2014년부터 인하대를 제치고 2년 연속 지역 내 취업률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전국 국·공립대학 중 서울대(71.2%)에 이어 2위에 올라 올해는 역전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인천대의 미래를 책임질 법인 2기 총장은?글 = 이민우기자 사진 = 인천대 제공
“잘할 수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일단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페스티벌은 개회식에 이어 용인외대부속고등학교 아카펠라 동아리 MAVIS, 한국외대 통기타동아리 외버가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밴드 동아리 Avoid Note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영상제작팀 근엔터테인먼트 영상 상연, 평촌중학교 댄스팀 밀레니엄의 공연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일단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걱정부터 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좋겠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글 = 이호준기자 사진 = 전형민기자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년 만에 종합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경기도 선수단은 지난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과 경기, 서울 일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 13개, 은 16개, 동 10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2만2천683점을 획득, 강원(금8, 은9, 동5ㆍ1만7천459점)과 서울(금6, 은4, 동12ㆍ1만4천612점)을 제치고 종합 1위를 탈환했다.
2월 16일 오전 11시께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전지훈련장인 일본 오사카 J-Green Dreamcamp.이날 이 수석코치는 선수들에게 빠르게 약속된 공간으로 침투해가는 포지션 플레이와, 짧고 빠른 패스를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훈련을 이어갔다.이어 지난 3일까지는 중국 쿤밍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가졌다. 쿤밍에서 선수들은 새벽 조깅을 시작으로 오전엔 서키드 트레이닝, 오후 기초훈련, 저녁엔 웨이트 등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이겨냈다.[인터뷰]김도훈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지난해 좌절 와신상담… 올해는 웃을것”글 = 이민우기자 사진 = 장용준기자·연합뉴스
경기도민회(회장 이해재)는 2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신년하례를 개최, 화합과 단결을 새롭게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와 권이혁 명예회장, 심재홍 직전회장, 송달용 상임부회장, 경기일보 신선철 대표이사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재 회장은 “병신년 새해에는 회원들의 친목증진과 시군민의 유대강화를 위해 도민회가 더욱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1천230만명 도민 수에 걸맞도록 도민회 회원이 더욱 늘어났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경기도민회(회장 이해재)는 2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신년하례를 개최, 화합과 단결을 새롭게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와 권이혁 명예회장, 심재홍 직전회장, 송달용 상임부회장, 경기일보 신선철 대표이사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재 회장은 “병신년 새해에는 회원들의 친목증진과 시군민의 유대강화를 위해 도민회가 더욱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1천230만명 도민 수에 걸맞도록 도민회 회원이 더욱 늘어났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글 = 김재민기자 사진 = 오승현기자
경기일보가 취재보도한 ‘질병관리본부 오판, 강제퇴원 메르스 확산시켰다’(2015년 5월29일자 1면 경기일보 보도)가 ‘제47회 한국기자상’ 지역취재보도 부문에서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글 = 한진경기자 사진 = 오승현기자
여성친화도시인 용인시는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한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사업,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공간 조성, 가족 및 돌봄에 대한 사회적 지원, 생활밀착형 힐링 환경 조성 등이 바로 그것이다. 태교 페스티벌에 참석한 엄마와 아이가 체험에 몰입하고 있다 시는 ‘여성특별시 용인’ 구현을 위해 지난 2013년 8월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9월 조성협의체 및 시민모니터단 구성,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3월 여성친화도시 분과위원회 구성 및 보고회 개최 등을 추진해 왔다.지난해 여성친화도시와 관련, 70개 사업을 실시한 용인시의 이들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