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월 12일부터 4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2015년 예산 확정에 따라 시민과의 약속이행과 성공적인 지역발전의 비전을 수행키 위해 마련된 보고회는 부서별 지난해 업무 성과를 보고하고 민선6기 공약사항과 현안 사업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대책 마련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이다. 보고회는 1월 12일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문화공보담당관, 규제개혁추진단, 창조도시사업단, 농업기술센터, 차량등록사업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총무국, 상하수도사업소, 시립도서관, 14일에는 복지지원국, 보건소, 청소년수련관, 15일에는 경제산업국, 안전도시국 순으로 진행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5회 연속 최우수이라는 성과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1천300여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해 공직기강 확립,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민원친절 3대 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신뢰 받는 행정조직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글=한상훈기자 사진=광주시 제공
사람·현장
한상훈 기자
2015-02-01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