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성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여성 정치참여 연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가 ‘여성과 정치’를 주제로 ▲여성 정치참여의 중요성 ▲이와 관련한 역사 및 정치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성 참정권의 역사를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많은 여성들이 이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의 정치참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정치참여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양평 물맑은시장에서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환경보호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전했다.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지난 3일 진행된 캠페인은 시장을 찾은 상인과 방문객에게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은 2008년 스페인 국제환경단체 ‘가이아’의 제안으로 시작된 기념일이다. 전 세계 40여개국 시민단체는 매년 7월 3일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지양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조신 경상원 원장은 “미래 세대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환경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각종 환경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해 12월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10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기관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은 오는 8일 용인시 기흥구 용덕동 용인 텃밭에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민 여름 텃밭잔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을 비롯한 텃밭 경작자와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다. 행사에서는 감자와 양파, 마늘 수확 체험, 빗자루 옷 입히기, 밀랍 돌돌이초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농악대의 풍물놀이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는 경기도민 텃밭은 도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용인 흥덕(영덕동 1099, 1만4천976㎡·약 4천530평), ▲김포 한강(장기동 2065-5, 1만8천994㎡·약 5천746평), ▲화성 동탄(장지동 910-587, 1천849㎡·약 560평) 등 3개소 총면적 3만5천819㎡(약 1만836평) 규모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많은 지역주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 체험으로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10월 가을 텃밭잔치를 여는 등 도시농업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파주선유·평택오성 산업단지 및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주차장용지 2필지 및 지원시설용지 9필지 총 11필지를 일반수요자 대상 경챙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공급예정가격은 파주선유 산업단지(8필지) 4억9천835만5천원~8억870만5천원, 평택오성 산업단지(2필지) 9억3천301만9천원~26억477만원, 안성원곡 물류단지(1필지) 1억8천33만9천원이며, 사업지구 및 필지별로 공급금액은 상이하다. 파주선유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 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서울문산고속도로부터 반경 3㎞ 내외 거리에 있고, 인근에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있어 교통에 유리하다. 현재 92개의 산업시설용지는 모두 분양돼 다수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도 갖추고 있다. 평택오성 산업단지는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하는 산업단지로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 이내에 있고, 39번 국도가 인접하여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평택현곡 산업단지가 있어 산업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위치하며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조성한 친환경적 첨단물류단지로 2014년에 준공해 현재 ㈜삼성홈플러스, ㈜데쌍트, ㈜쿠팡 등 대규모 물류·유통 기업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입찰은 17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실시되고, 계약절차는 이달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고용안정화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3월 양주·포천·동두천시와 함께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연관산업인 패션·디자인과 같은 신성장 분야와의 융합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들 기관의 올해 목표는 경기북부 특화산업의 재도약이다. 일명 ‘양·포·동’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고용안정지원사업단의 경기북부 섬유산업 고용생태계 안전망 강화 정책을 살펴본다. 글싣는 순서 ▲고용안정 토털 지원 프로젝트 ▲근로자 맞춤형 플랫폼 ▲섬유기업의 글로벌화 지향 ▲근로자·기업의 경쟁력 강화 최근 국내 원사업체의 잇단 가동 중단에 따라 직제, 직물, 염색가공, 봉제 등 전반적인 섬유산업 침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으로 경기도내 섬유산업은 고용 위기 및 산업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 경기북부는 지난 2018년 섬유패션산업특구로 지정된 대표적 섬유산업 집적지(2020년 기준, 전국의 약 22.9%)로 전국 최대 섬유생산거점이다. 이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고용안정지원사업단은 경기북부지역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근로자 취업지원 플랫폼 운영하고 있다. ‘양·포·동’ 지역 섬유기업의 경영악화로 인한 고용불안정 증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고용관련 산·학·연·관 연계협력 네트워크 및 전담기관을 통한 체계적 추진 전략인 셈이다. 사업은 ▲고용안정 거버넌스 운영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위기산업·채용 활성화를 위한 장려금 지급 등 크게 3개 방안으로 추진한다. 고용안정 거버넌스의 경우 고용안정협의체 구성, 지역 거버넌스 운영, 전략 수립, 성과 확산 등이다. 고용안정 선제대응지원센터는 고용 안정화 종합 지원, 위기 산업 근로자 및 실직자 대상 취업 및 전직 지원을 통해 고용 불안정을 해소에 나선다. 특히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및 참가 지원, 우수기업 탐방 지원 등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에 총력을 기울인다. 위기산업·채용 활성화를 위한 장려금도 지급한다. 섬유산업 근로자의 근속 및 구직자의 선호도를 높이고 기업 채용 활성화를 위함이다. 섬유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업·채용 장려금 지급은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급 대상은 위기근로자 또는 위기기업이다. 근로자 취업장려금은 300만원(100만원×3개월)이며 대상은 50명이다. 기업 채용 장려금도 1인당 600만원(200만원×3개월)으로 150명에게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고용안정지원사업단은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올해 550명의 일자리 연계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총 3천800여명 취업 달성에 매진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에 따른 경제침체 속에도 4개월 동안 243명의 채용 실적을 거뒀다.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북부 섬유산업은 전국 최대 섬유생산거점으로 자리잡았지만 국내·외 경기침체로 중소 섬유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지만 섬유기업의 고용안정화를 위한 총괄 거버넌스를 구축·운영, 정책 사각지대를 제로화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일자리를 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일 경과원 1층 비전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5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청렴서약을 비롯해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근절 서약,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인권경영 서약,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서약 낭독 및 서명 등으로 구성됐다. 강성천 원장은 청렴서약서를 통해 “보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해야 깨끗한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날 행사를 계기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과원은 ▲내부감사시스템 ▲청렴마일리지제도 ▲임직원 반부패 청렴 교육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청렴시민감사관제도 ▲내부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통해 경기도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과원은 이 중 청렴마일리지제도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을 선발, 상장을 수여하는 등 조직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시민단체 ‘수원미래희망’이 광교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와 자연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전했다. 김용서 전 수원시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며 지난 4월21일 창립한 수원미래희망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평가, 각종 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미래희망은 지난 1일 광교산 일대에서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각종 사회 계몽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수원미래희망 관계자는 “수원지역의 녹지축인 광교산이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세계 현안, 국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며 지역 문화,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성 공무원 비율이 50% 초과, 전국17개 광역 시·도 중 네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은 4분의 1 수준을 기록, 전국에서 아홉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2일 전국 243개 지자체의 여성공무원 현황을 조사한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사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여성공무원 비율은 49.4%로 전년(48.1%) 대비 1.3%p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경기·인천·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전, 울산 등 7개 시·도에서 여성공무원 비율이 5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여성공무원 비율을 보인 지자체는 55.1%를 기록한 대구였으며 도는 52.0%로 대구와 서울(53.2%), 인천(52.7%)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전국 지자체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은 2만5천908명이었고 이중 여성공무원은 27.4%(7천109명)를 차지, 전년(23.3%) 대비 3.1%p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32.9%)이 가장 높았고 인천은 네번째로 높은 32.1%를, 도는 24.5%를 기록하며 아홉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지자체 여성공무원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상화에서 일·가정 양립문화가 공직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은 물론 기관장 평가에서도 유일한 최고 등급을 차지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7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2022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30일 확정·발표했다. 평가 결과 가~마 5개 등급 중 가등급과 마등급에 해당되는 기관은 없었다. 나등급은 경기신보를 비롯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다등급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개 기관이 라등급을 받았다. 나등급 6개, 다등급 9개, 라등급 2개였던 2022년 평가와 비교했을 때 등급 분포도는 유사했다. 전년 대비 등급이 변화한 기관은 4개 기관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다등급에서 나등급으로, 경기복지재단이 라등급에서 다등급으로 한 등급 상승했다. 한국도자재단은 나등급에서 다등급으로 경상원은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한 등급 하락했으며, 다른 기관들은 등급 변화가 없었다. 기관 평균 점수는 83.52점에서 83.97점으로 0.45점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민생안정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관의 다각적 노력과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고 도는 분석했다. 출자·출연기관장 평가는 지난해 기준 1년 공석 또는 3개월 미만 근무한 기관장을 제외하고 14명의 전·현직(전직 9명·현직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신보 기관장이 가등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기관장 등 4명이 나등급을 받았다. 경기문화재단·경기도일자리재단 기관장 등 5명은 다등급을, 경기도농수산진흥원·한국도자재단 기관장이 라등급, 경기콘텐츠진흥원 기관장이 마등급을 받았다. 경기신보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및 정부 새출발기금 지원사업 협업 노력 등을 인정받아 혁신 가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기관장 가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의료원 기관장은 보건복지부 운영평가 결과가 확정된 후 도 평가 결과를 합산해 오는 9월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라등급 이하 기관과 기관장에는 경고 조치와 함께 경영개선 방안 마련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등급 이상인 기관과 기관장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성과급을 지급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AI와 IoT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무인점포 솔루션을 연구·개발에 주력해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010년 DID 모니터, TFT LCD 모니터 생산을 시작으로 창업 13년만에 비대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우뚝 선 ㈜피에스플러스는 키오스크(KIOSK)와 IoT 디바이스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포산업단지에 위치한 1·2공장에서 연간 1만대 이상의 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지사 혁신기업 표창과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경기도 스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유수의 결제 솔루션 회사들에 B2B 공급과 함께 스마트상점 키오스크 공급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정부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에게 B2C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피에스플러스는 2020년 팬데믹 상황에서 맞게 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2021년 하반기에 아이오더(i-order) 키오스크를 출시해 제품 표준화와 대량 생산 시스템을 실현했다. 주력 제품인 ‘아이오더’(i-order) 키오스크는 미니형 i10과 일반형 i20에 이어 고급형인 i30 제품이 잇따라 출시돼 커피 전문점부터 무인 점포와 중·대형 푸드코트 까지 다양한 업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애플페이 전용 NFC 단말기 장착과 함께 신제품의 표준 사양을 과거 7세대 I5급의 CPU 와 SSD 용량을 2배로 제공하고, 키오스크 전용 프린터도 탑재할 예정이다. 특히 강화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장애 유형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키오스크의 디자인과 공급 사양을 변경하는 데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초고령화 시대의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편의성과 접근성 제공 그리고 일회용품 무상 공급 금지 등의 시행 등으로 이제 키오스크는 국가 관리의 표준화 절차와 무인 판매기와 같은 융복합 기능의 제품들로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피에스플러스는 일반인과 장애인 구분 없이 사용가능한 유니버셜 키오스크 실증사업 MOU를 한국공항공사와 체결했으며, 대한노인회의 시니어 키오스크 표준안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소매솔루션 전문회사인 ㈜아름넷과 함께 모듈형 밴딩머신과 무인 점포 관제 I0T 디바이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조철희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는 유통 점포에 도입 가능한 미니형 키오스크 i10D 와 대기업 제품들과 경쟁 가능한 i22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키오스크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