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천동에 주거와 업무, 쇼핑 기능을 아우른 신개념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주)동천유타워는 2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89 일원에 지하 7층~지상 2429층 2개동(연면적 21만6천839㎡)으로 구성된 분당수지 유타워(U-TOWER)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당수지 유타워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대형 상가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건립돼 비즈니스와 주거생활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48~51㎡, 총 1천106실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853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지식산업센터는 IT(정보통신사업), BT(생명공학산업), CT(문화콘텐츠산업), NT(초정밀 나노산업), ET(환경공학산업), ST(우주항공산업) 등 6개 분야 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분당수지 유타워는 강남 테헤란밸리와 판교 테크노밸리, 분당업무지구,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등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신분당선 동천역(2016년 개통 예정)과 판교서분당IC, 23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울러 도심 전망이 한 눈에 보이는 스카이 가든과 녹지형 광장, 휴게공원, 야외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6년 5월 말이며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0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0200)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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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기자
2013-05-02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