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는 감소하고 있지만 악성 미분양 물량은 크게 줄지 않고 있어 건설사들이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6일 도내 건설업계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서울(1천16가구), 인천(519가구), 경기(7천770가구) 등 수도권 내 준공후 미분양 물량은 9천305가구에 이른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들은 미분양아파트를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할인판매 등 공격적인 판촉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A건설업체는 일산 탄현동 미분양 아파트를 최고 1억원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있다. 이 아파트의 최초 분양가는 3.3㎡당 1천300만원이었지만 1천만원대로 내렸다.안양의 B 아파트 158㎡는 최초 분양가 7억1천만~7억4천만원보다 최대 2억4천만원 할인된 가격에 매각을 진행 중이다. 용인 기흥구 마북동의 C아파트는 분양가를 최대 17%, 1억2천300만원 가량 내렸으며 보라지구의 D아파트도 3.3㎡당 1천500만원이었던 분양가를 현재 1천100만원대로 낮췄다.도내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살아나는 지방 부동산시장과 달리 수도권은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악성 미분양은 특히 인기 없는 중대형이 대부분이어서 공격적인 판촉에도 판매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이달 중 시흥 6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시흥 6차 푸르지오는 시흥시 죽율동 238의4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3층 33개 동으로 총 1천903가구가 건립된다. 이달 중 공급하는 1차분 769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59㎡ 158세대, 84㎡ 367세대, 107㎡ 244세대로, 분양가는 평균 840만원선이다.시흥 6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시흥시 죽율동 인근으로 지하철 4호선, 고속도로, 소사 원시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며,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신길온천역의 이용이 편리하다.특히 주변 단지와 차별되는 입주민 편의시설과 2014년 단지 내 초등학교도 입주와 동시에 개교할 예정이다.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최신식 운동시설의 휘트니스센터와 골프클럽, 에어로빅과 요가를 즐길 수 있는 G/X룸이 갖춰질 예정이며, 도서관, 키즈룸, 주민카페와 연회장이 들어선다.또 단지 외곽을 감싸는 녹색숲과 산책로, 단지 중심을 따라 도시형 스트리트 파크를 꾸미고 쌈지공원, 휴게광장 등 다양한 테마공원과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초고속 정보통신 구축,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등 기본적인 시설 외에도 음식물 탈수기, 수세미 살균 건조기 등이 설치된다.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99의 4일대에 위치, 지난 3일 문을 열었다.시흥 6차 푸르지오는 2013년 10월 입주 예정이며 자세한 분양문의는 1577-5231로 하면 된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ekgib.com
침체된 경기도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의무공동도급 확대 등 건설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3일 경기도가 도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입지, 가격, 거래규제 등 과도한 직접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권 위원은 또 지역제한, 분리발주, 의무공동도급 등으로 중소기업 생존을 보장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특정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업체는 시장 활동 범위를 넓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공동 발제자로 나선 송병록 ㈜코리아인프라스트럭쳐 대표이사는 소하천 정비사업, 소규모 도시기반시설, 환경관련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을 통한 소규모 토목공사를 확대할 것을 제시했다.특히 공적사업 추진 시 자금조달문제 해소방안을 위해 특정사업의 투자수익으로 투자비용을 회수하지 못할 시 그 차액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적 금융상품인 갭펀드(Gap Fund)의 도입을 제안했다.또 김태경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개발 지정해제 또는 철회되는 LH 사업지구를 LH와 경기도가 협의를 통해 대체개발방안을 마련, 관광위락유통서비스 단지 등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연구위원은 LH 사업조정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평가해 대학교, 대기업공장 등이 들어올 수 있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을 배제해야 한다며 지방 주도의 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고 LH는 아파트 위주의 주택공급정책을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 김성균 LH 경기지역본부장, 김한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택 등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 배제 추진,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시 도시 현대화 차원 유도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한편 도내 전체 취업자 수 대비 건설업 종사자 비율은 지난 2009년도 6.9%(38만4천명)에서 지난 4월 말 6.5%(37만3천명)으로 0.4%(1만1천명) 감소하는 등 경기도 건설산업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판교, 남양주, 광명 등 경기지역에 올해 하반기 입주한 지 만 2년이 되는 단지가 몰리면서 국지성 전세난이 우려된다.통상적으로 전세 계약기간이 2년이라고 볼 때 입주 2년 아파트에서 재계약을 하지 못한 임차인들이 전세시장에 나오면서 전셋값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만 2년이 도래하는 아파트 단지들의 총 가구 수는 모두 9만2천962가구(1천가구 미만 지역 제외)로 나타났다.하반기 입주 2년차 대단지 아파트가 많은 곳으로는 판교(1만581가구), 남양주(8천814가구), 광명(7천129가구), 파주(6천133가구), 화성(5천686가구), 용인(5천581가구), 고양(5천235가구) 등의 순이다.이들 지역에서는 벌써 3월 말부터 지속된 전셋값 하락세가 중단되거나 반등 조짐이 감지돼 지난 3일 기준 수도권의 주간 전세시세 변동률을 보면 광명은 0.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현재 전셋값이 꿈틀거리는 곳은 학군 주변이나 2년차 단지, 재건축 이주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이와 같은 국지적 요인에 따라 6월 중하순부터 전세난이 고개를 들 수는 있겠지만 겨울 전세 대란처럼 전국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지난 5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전월보다 8%감소한 7,57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4월보다 8%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4천373억원에 비하면 73% 증가한 금액이다.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금액이 총 7,572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5월 한 달 동안의 전세자금보증 신규 이용자수는 1만7천493명으로지난해 같은 기간(1만2,103명) 대비 45% 증가한 반면, 지난 4월 1만9천490명에 비해서는 11% 감소했다. 공사측은 5월들어 이사 비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보증 이용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며,향후 재건축 이주 요인 등을 감안할 때 전세자금보증 공급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가의 전월세에 살거나 거액의 퇴직금연금을 수령하는 고소득 무주택자에 대한 소형 보금자리주택 청약자격이 대폭 강화된다.국토해양부와 국토연구원은 2일 고소득 무주택자의 전용면적 60㎡이하 보금자리주택 청약을 금지하는 보금자리주택 소득 및 자산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해 제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60㎡ 이하 보금자리 주택 중 신혼부부와 생애최고 특별공급 물량에만 적용되던 전용면적 소득자산기준 대상이 앞으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분양 및 공공임대의 일반분양분까지 확대된다.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로 규정된 소득기준에도 연금소득과 퇴직소득이 포함돼 고액의 연금이나 퇴직금을 수령하는 세입자는 청약이 불가능해진다.자산기준도 현행 국민건강보험공단상의 25등급에 해당하는 부동산 재산금액 2억1천550만원 기준에 전월세 보증금이 포함시켜 고액 세입자들의 보금자리 주택 청약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또 전월세 보증금을 축소신고하거나 신고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해 금융자산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3일 개최되는 공청회에서 의견 수렴과정을 거친 뒤 자산 및 소득기준을 확정지을 계획이라며 6월 이후부터 보금자리주택 청약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호진기자 hjlee@ekgib.com
부동산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뉴타운,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으로 아파트 시세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일 경기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도내에서 추진되는 뉴타운 공급물량은 고양, 부천, 남양주 등 11개시 21개 지구 35만400여가구에 달한다.보금자리주택의 경우 광명시흥(6만6천638가구), 하남미사(2만5천100가구) 등 모두 14만6천700여 가구가 공급된다.뉴타운과 보금자리주택 물량을 합치면 도내에서만 50만여가구가 공급되는 셈이다.이처럼 경기지역에 주택 과잉 공급이 예상되면서 뉴타운과 보금자리지구 인근 지역 아파트들은 좀처럼 시세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일산능곡 등의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양시 토당동에 위치한 현대홈타운1차 115.7㎡는 지난 2008년 평균 3억5천만원 대에서 지속적으로 하락, 지난 5월 말 기준 3억2천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분당의 현대아이파크는 2008년 5월 13억5천만원을 기점으로 하락,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10억원선에 머무르고 있다.LH가 시행하는 보금자리주택의 영향도 집값에 악영향이다.LH가 최근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발표한 과천시의 아파트 시세들은 보금자리주택지구 발표와 함께 일제히 2천여만원씩 내렸다.하남 미사지구 옆 덕풍동 금강KCC 105㎡의 경우 2008년 7월 3억7천500만원의 시세를 보인 이후 지난 5월 3억4천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이와 관련 김은진 부동산1번지 팀장은 현재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전반의 아파트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보금자리 주택과 뉴타운 등 도시재정비 사업으로 공급될 신규 물량 등의 부담이 작용, 수요자들이 매매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아파트 3.3㎡당 평균매매가는 지난 2008년 5월 1천28만원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 5월 말 현재 65만원(6.3%) 내린 963만원으로 조사됐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출근시간 좀 줄이려 부천 오정동으로 이사 가려 했는데.인천 남동구에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A씨(30)는 30여분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부천 오정동으로 이사를 계획했지만 최근 이를 보류했다.자신이 이사가려던 부천 오정동에 미군부대 내 고엽제 물질이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결과를 지켜보기 위해서다.1일 인천 부평구, 부천, 동두천 지역 공인중개소 등에 따르면 매립 의혹 제기로 인해 주민 불안 고조와 함께 집값 하락 문의가 연일 계속되는 등 때아닌 부동산 한파가 불고 있다.부천 오정동의 옛 캠프 머서 부지 인근 B부동산에는 의혹 발표 이후 지역 주민들이 하루에도 수차례씩 찾아와 집 값 걱정을 늘어놓고 있다.40만여㎡ 규모의 옛 캠프 머서의 부지가 지역 개발의 유일한 희망이었지만 현재 고엽제 매립이라는 복병으로 인해 개발에 대한 기대는 커녕 기존 재산상의 손실만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C공인중개사무소는 매매나 전세 거래 등이 한달 평균 10건에 달했지만 지난달 24일 부천에도 고엽제 물질이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거래를 단 한건도 성사시키지 못하고 있다.심지어 집을 보러 오겠다고 예약했다가 취소하는 경우도 빈번했다.D부동산 관계자는 부천은 서울과 인천, 김포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구 유입이 꾸준한 편인데 이번 일로 외지인들의 유입이 중단됐다고 말했다.인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인근 주민들도 이미 내놓은 매물의 거래여부를 확인하거나 지역 부동산 동향을 살피는 등 평소보다는 다소 예민한 모습이다.주민 박모씨(42)는 당장 이사를 갈 수야 없겠지만 집 값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은 된다며 만약에 매립됐다면 아이들 때문에 계속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경기북부 미군 부대 인근의 부동산 거래도 오정구와 사정은 비슷했다.동두천의 E부동산에는 고엽제 매장으로 인해 집값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하루에도 10여통 이상씩 들어오고 있으며 미군이 90% 이상 거주하는 동두천 역 앞 F아파트에 대한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이와관련, 부천시 관계자는 국방부, 육군,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3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지하수 오염 여부를 검사해 주민 불안을 속히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아파트에 밀려 외면받았던 단독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1일 LH 경기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LH가 신규 분양한 단독주택용지 중 남양주 진접지구(1필지)와 안양 관양지구(1필지)는 청약 경쟁률이 각각 22대1, 24대1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용인 흥덕지구 내 단독주택 용지 분양은 평균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26일 시행한 성남 판교 단독주택 용지 분양은 평균 경쟁률이 2.7대1로 집계됐다.이처럼 단독 주택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51대책을 통해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의 층수 제한을 완화하고 가구 수 제한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단독주택의 몸값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이번 규제 완화로 택지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은 층수 제한이 2층에서 3층으로 완화되고 3층이 한도였던 점포 겸용 단독주택은 4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필지당 1가구(블록형), 3~5가구(점포겸용)였던 가구 수 제한은 아예 폐지된다.단독주택의 장점은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면서 별도로 임대수익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이 되고 있다.점포겸용 용지의 경우 연면적 40%까지 상가를 조성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를 반영하듯 판교신도시 내 단독주택 용지는 2008년 3.3㎡당 800만~850만원에서 현재는 1천만~1천5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LH는 또 하반기 단독주택 용지를 잇따라 공급할 예정이어서 이들 단독주택용지의 인기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오는 11월 주거전용 417필지 14만1천877㎡, 점포겸용 351필지 11만5천649㎡가 공급되며, 인천 청라지구는 오는 11~12월에 주거전용 234필지 8만5천43㎡, 점포겸용 117필지 3만4천786㎡를 분양한다.LH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51대책으로 자신이 사는 집에서 전월세나 상가 임대를 통해 올리는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노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단독주택의 인기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도권지역 아파트는 가격이 내린 반면 지방 아파트는 가격이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평균 가격은 3.3㎡당 1천234만원으로, 지난 2008년 기준 1천291만원에 비해 57만원 떨어졌다.반면 비수도권은 3.3㎡당 530만원을 기록해, 3년 전에 비해 8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의 경우 1천27만원에서 963만원으로 64만원 하락했으며, 서울은 1천821만원에서 43만원 내린 1천778만원을 기록했다. 그나마 인천이 769만원에서 7만원가량 오른 776만원을 기록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방은 부산이 3.3㎡당 668만원으로 180만원이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경남 170만원, 전북 112만원, 대전 91만원, 강원과 충남이 각각 40만원씩 올라 비수도권 전 지역이 상승세를 보였다.조민이 부동산1번지 팀장은 지방은 실수요 위주로 매매가 이뤄지지만, 수도권은 재테크 성격이 강해 주택정책과 공급량에 따라 가격이 수시로 변한다며 수도권 거래량이 아직도 회복되지 않고 있어 당분간은 이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진기자 hjlee@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