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교육환경으로 인해 어린이, 청소년 등은 대부분의 식물을 교과서나 도감으로 만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평에 위치한 들꽃수목원이 바로 그곳. 이번 주말 들꽃과 허브가 어우러진 꿈과 동심의 세계 들꽃수목원으로 떠나보자. ■들꽃수목원(www.nemunimo.co.kr) 남한강변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강변수목원으로 야생화 단지,허브정원,자연생태박물관,식물원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희귀한 열대식물과 식충식물 등을 만날 수 있는 온실과 우주의 생성 과정을 3D 입체로 만나볼 수 있는 입체동영상관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야생화 화분심기, 허브쿠키 만들기, 천연염색, 압화만들기, 수생습지 관찰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입장료 : 하절기 어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 동절기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500원 운영시간 : 4~11월 오전 9시30분~오후 6시/11~3월 오전 9시30분~오후 5시(연중무휴) 주소 :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 전화 : 031-772-1800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gg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문화
장혜준 기자
2013-06-12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