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전곡읍 구석기 선사유적지에서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연천구석기 겨울여행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어운전 나부터 실천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서민 연천경찰서장, 연천군 연예인 홍보대사(전원주, 정동환),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무단 횡단자 조심, 갓길 보행자 조심, 횡단보도 보행자 조심, 양보운전, 안전거리유지, 방향지시등 켜기, 도로 위 흐름 살피기 등 주의사항을 각인시키며 안전한 운전 습관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민 서장은 “양보와 배려는 방어운전의 필수 조건으로 운전자들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운전을 한다면 교통사고를 피할 수 있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방어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연천군
정대전 기자
2018-01-16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