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 대상 ‘사랑의 목욕 봉사’ 실시

포천시 이동면(면장 이근형)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만수)는 지난 13일 이동면 노곡리를 시작으로 매주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각 리별로 사랑의 목욕 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목욕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각 리별로 돌아가면서 일동면에 소재한 온천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목욕을 시켜드리는 봉사활동으로 이와 같이 좋은 취지에 걸맞게 매년 활성화되고 있는 사회봉사활동이다. 목욕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목욕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힘들었는데, 가족들도 해주기가 힘든 목욕을 이동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시켜주니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처럼 봉사정신이 투철한 이동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분명 이동면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만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목욕 봉사를 받으신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보람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근형 이동면장은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자체적인 사랑의 목욕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품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이동면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4555

9월 자동차세 연납제도 신청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0월 2일까지 올해 상반기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자동차 납세자에게 9월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인터넷(www.wetax.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1월에 신청할 경우 연세액, 3월은 9개월분(4월12월), 6월은 6개월분(7월12월), 9월은 3개월분(10월12월)의 10%를 각각 공제하여 준다. 9월 연납의 경우 상반기 연납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7,8월에 이전이나 신규등록한 차량 소유자가 연납 자동차세액의 2.5%를 절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인터넷(www.wetax.go.kr)을 통한 연납신청은 별도의 고지서 발부 없이 신청과 동시에 납부가 가능한 편리함이 있으며, 올해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들은 내년도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므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주길 바라고 있다. 9월 연납과는 별도로 자동차세를 분납 신청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6월과 12월 연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연 4회(3월, 6월, 9월, 12월)로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세정과(☎ 538-219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세정과 세정팀 ☏ 031-538-2191

포천 농업 많이 사랑해주세요!

한-미 FTA 체결과 다가올 한-중 FTA 시대의 염려 등 우리 농업에 대한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포천시는 오는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12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포천시 농특산품 대축전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탄탄해진 준비와 구성으로 서울광장을 찾을 고객과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단순 직거래장터 이상의 큰 가치를 품고 있는 올해 포천시 농특산품 대축전은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각 구획별 부스 운영과 특집공개방송, 농산물 판매 및 판촉, 무대행사 등 총 1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기간 중 다양한 주제의 농업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우수 농산물 할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년에 딱 한번, 포천 농업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잡은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약속과 신뢰 믿음을 바탕으로 한 2012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행사가 도심속 농업 축제로 확실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정과 농산유통팀 ☏ 031-538-2332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야간 특별 공연‘빛을 품은 호수’성황리에 마쳐!

지난 8일 포천아트벨리에서 초가을을 맞이하여 준비한 천주호 야간 특별 공연이 260석 전석이 매진되며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젠 대한민국의 재발견이 된 산바람 물소리가 흐르는 아름다운 아트밸리 천주호를 배경으로 열린 이번 빛을 품은 호수 콘서트는 빅마마, 엠블랙의 보컬 트레이너 장효진과 촉촉한 감성의 여성밴드 타묘, 홍대 실력파 인디밴드 커플디, 대한민국 대표 레게밴드 레드로우, 그리고 VJ 모노우드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 했다. 특히 맑은 초록빛 호수 위 운무와 분수가 어우러진 빛과 레이저 아트, 영상 어우러짐은 가을밤을 환상적 분위기로 만들었다. 공연을 본 MBC 나가수 평론가 강헌, 뮤지컬 제작자 송시현씨는 화강암 벽의 묵직한 울림과 호수, 대형 암벽의 멋진 조화는 그 어떤 무대연출보다 훌륭했고 영상, 음악, 불꽃 퍼포먼스 등 멀티미디어 조합은 야외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평했다. 또한 공연을 본 한 관람객은 버려진 폐허의 폐석산이 미소가득한 감동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바뀐 것도 감동이지만 옷깃을 스치는 자연의 맑은 가을공기는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신선한 선물 같다고 했다. 박경식 아트밸리 소장은 새롭게 수도권 문화예술공원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포천아트밸리에서 전석을 대부분 서울에서 판매하여 매진된 이번 유료공연의 성공으로 수준 높은 다양한 유료 문화공연 기획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포천시민이 포천에 있는 아트밸리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민들을 초대하여 이번 멀티미디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앙코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문화관광과 아트밸리팀 ☏ 031-538-3488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