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챌린저스리그 후반기 시즌 개막전 개최

오는 11일 포천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구단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Daum 챌린저스리그 2012 후반기 시즌이 시작된다. 포천시민축구단은 12승 2무 2패의 성적으로 승점 38점을 획득하여 조별리그(A조)와 통합성적에서 1위의 성적으로 리그 전반기를 마쳤으며, 챌린저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리그 후반기에 대비하고 있다. 다만 A조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는 이천시민축구단이 지난 챌린저스 컵대회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부담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챌린저스리그 규정이 바뀌어 통합성적 1위를 차지할 경우 챔피언결정전에 바로 직행하게 되나, 조별리그 2위에 머무를 경우 4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준결승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야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포천시민축구단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전반기 통합성적 1위에 안주하지 말고 후반기에도 통합성적 1위를 목표로 매 경기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해 포천시민축구단은 지난 7월 조형재, 정선비, 이종민 등 프로출신 선수와 한관욱, 박정호, 신훈철 등 내셔널리그 출신을 새롭게 보강하여 수비와 미드필드를 더욱 강화한 바 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후반기 조별리그에서 9경기(홈 5경기, 원정 4경기)를 치르게 되며, 조별리그에서 2위안에 들 경우 11월 10일 4강 플레이오프, 11월 17일 준결승을 거쳐 11월 23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자치행정과 체육행정팀 ☏ 031-538-2078

포천, 서울사무소가 새롭게 거듭난다

포천시 서울사무소가 2년여 만에 팀제에서 사업소로 격상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8월 서울시 중구 한국관광공사에 문을 연 포천시 서울사무소는 중앙정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뿐 아니라 시정관광 홍보, 예산 확보, 농특산물 판로 개척 등에 주력해왔다. 서울사무소는 지난해 수해를 당했을 때 포천시의 피해 상황을 정확히 중앙정부에 전달, 더욱 많은 재난지역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특히 섬유산업 관련 10대 기업 유치, 서울 중심가에서 정기적인 홍보전 개최, 지하철 7호선 청담역 특산물 장터 열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격적인 행정마케팅을 펼쳤다. 또 KBS탤런트 극회, 서울 중구청,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홍보 연계활동 추진,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 포천시민 진료 할인 혜택 등을 이끌어 냈다. 서울사무소는 서울지역 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2014년 완공 예정인 인재의 요람 포천시 장학사도 관리할 예정이다. 포천시 서울사무소 초대 사업소장인 이수진 사무관은 중앙정부 등 다양한 대상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서울사무소의 제2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폭염대비 농작물 및 축산농가 피해 방지대책에 나서

포천시(시장 서장원)은 연일 35℃내외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 및 농작물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폭염피해 방지에 나섰다. 폭염이 계속되면 벼는 도열병은 주춤한 반면 잎집무늬마름병과 키다리병이 늘어나며, 고추는 고온으로 열매가 맺지 않고 석회 흡수 방해로 배꼽썩음병이 발생한다. 축산농가의 소나 돼지 등은 식욕부진으로 증체율이 떨어지며 특히 닭은 고온에 약하여 집단 폐사 위험이 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설)는 폭염기의 안전 농작업 및 축사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매일 1,800여 농가에 폭염주의 문자발송과 더불어 현장을 순회 등을 통하여 농업인들에게 폭염피해 예방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벼농사의 관건인 물걸러대기, 고추농사의 칼슘비료주기에 중점지도를 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서는 선풍기나 환풍기를 최대한 이용하여 원활한 환기로 시원한 바람이 축사에 들어오게 하고, 단열재로 복사열 상승을 방지함은 물론 30℃가 넘으면 축사지붕에 물 뿌리기, 그늘막 설치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예방을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폭염 등에는 무작정 일하려 하지 말고 휴식을 취할 것, 특히 노약자들의 농작업 활동을 자제해 줄 것, 적시적소에 농약을 사용할 것, 고온 피하기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농가에 당부함과 더불어 현장 영농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농정과 특화농업팀 ☏ 031-538-2320

포천시 서울사무소가 새롭게 거듭난다 !

지난 2010년 8월에 한국관광공사(서울 중구)에 개소한 「포천시 서울사무소(소장 이수진)」가 만 2년만에 팀제에서 사업소로 격상되었다. 그동안 「포천시 서울사무소」는 예산확보, 투자유치, 시정관광홍보, 농특산물 판로개척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발로 뛰며 많은 활동을 함에 따라 그 성과가 사업소 승격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수해로 포천시가 재난지역 특별교부금을 교부 받을 당시, 포천시 수해 의 현 상황을 정확히 중앙부처에 전달함으로서 보다 많은 특별교부금을 받을 수 있었고 이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소통의 창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섬유산업의 10대 기업 유치, 서울 중심가에서 정기적인 홍보전 개최, 지하철 7호선 청담역 특산물 장터열차를 운영하는 등 영역 없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KBS탤런트 극회, 서울 중구청,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홍보 연계활동 추진,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 포천시민 진료 할인 혜택 등을 포천시에 제공하고 있다. 사업소 승격과 더불어,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위해 「포천시 장학사」를 현재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 설계중에 있으며 향후 포천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의 요람인 장학사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포천시 서울사무소 초대 사업소장인 이수진 사무관은 서울사무소의 사업소 승격은 그동안의 서울사무소에 활동에 따른 평가와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에 따른 반영이라며 우리시와 중앙부처 등 다양한 대상과의 소통 강화하고 공격적인 행정마케팅을 통해 「포천시 서울사무소」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사무소 사업소 ☏ 031-538-3303

'낙후' 오명 벗고 ‘명품교육도시’ 변신

2012년 포천시의 4대 핵심시정 목표인 명품교육도시 조성이 성과를 얻고 있다. 포천은 교육의 소외지역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수십년간 들어왔다. 각계각층의 노력에도 포천교육은 늘 그늘에 가려 있었고, 시민들은 교육이라는 말만 나오면 위축되고 의기소침해졌다. 그러나 이런 포천 교육이 민선 5기에 접어들면서 크게 달라지고 있다. ■2020 평생학습&교육도시 비전 선포 포천시는 지난 2010년 포천교육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초청, 2020 평생학습&교육도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이 착공돼 평생학습 인프라 및 교육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는가 하면, 포천중포천여중포천고포천일고 등 4개 학교에서 포천시 최초로 대학수능 시험이 치러지기도 했다. 2011년에는 평생학습 기반 조성 및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분기별로 평생학습 소식지를 발행하기 시작했다. 또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평생학습기관을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천후 평생학습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우수동아리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해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1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상급식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전체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는 등 선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했다. 이러한 결과 2011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경기도 3위를 차지하는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성과를 이뤄냈으며, 도평초노곡초이곡초는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시민들에게 심어줬다. 또한, 신평3리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을 운영해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센인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 이들의 행복이야기가 이천에서 개최된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7년간의 준비 끝에 평생학습도시 선정 포천시는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시는 앞으로 4년간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게 되며, 이후 사업성과 등을 재심사받아 평생학습도시의 명예와 지위를 유지해 나가게 된다. 시는 지난 4월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데 이어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 광역시도 대표로 올라온 11개 시군과 경쟁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본선에서 서장원 시장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대한 시의 의지와 열정을 피력,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7년간 준비해온 만큼 이에 걸맞게 모든 시민이 학습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각종 평생교육 관련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평생교육 기관 및 프로그램을 네트워크화함으로써 20분 이내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4년간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가 유지됨에 따라 포천시 위상이 대외적으로 크게 제고됨은 물론, 시민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크게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연내 완공, 공교육 지원 강화 시는 올해 총 1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에 지상 3층, 연면적 4천919㎡ 규모의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을 연내 완공한다. 여기에 영북도서관이 내년 중 완공되면 포천지역에는 포천권역과 소흘권역, 영북권역, 일동권역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 러닝트리가 구축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공교육지원의 약진도 눈에 띈다. 시는 교육의 경쟁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는 위기감을 갖고 올해에도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학력향상프로그램 공모를 실시, 총 8개교에게 시비 4억원을 지원해 학력 육성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올해의 자랑스러운 학교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의 핵심인 학부모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는 총 7개교를 올해의 자랑스러운 학교 선정을 통해 인센티브 사업비로 총 3억원을 지원하는 등 교원 및 학부모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우수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별 자체테스트를 통해 학년별로 10~20명을 선발한 뒤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시는 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중학교에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중학교 3개교를 선정해 시비 6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5일에는 중학교 진학담당 교사 및 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 2013년 대입 수시전형 1:1 컨설팅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학년도 대입 수험생 60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수시전략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대입수시선발 비율이 63%까지 확대되고 관내 수험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주요전형 방법이 수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성공적 대입전략 수립을 위해 유웨이 중앙교육의 수시전문강사 6명을 초청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시에서는 8월 16일부터 시작되는 1회차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에 맞춰 지난 7월 17일에는 2013학년도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날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고민하는 대학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관내 7개 고등학교 별 선발된 60명의 학생은 개인별 30~40분 가까이 수시유형별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 등 최적의 대입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등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컨설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 8시 가까이 진행되었다. 이날 컨설팅을 받은 L양은 수시유형 중 본인에게 강점이고 취약한 분야를 파악하는데 막막했지만 자세한 상담을 통해 대입지원의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컨설팅과 함께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학생의 73%가 대입준비와 관련하여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83%의 학생은 대입진학과 관련한 정보를 습득하는데 많은 어려움은 물론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서는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수시전형 설명회 및 컨설팅을 확대하여 관내 수험생들의 대학진학 전략수립에 지원을 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 ☏ 031-538-2032

포천시 선단동 체육센터 이달초 착공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선단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다목적 체육관인 선단동 체육센터가 이달초 착공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201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선단동 체육센터는 국비 20억, 도비 14억, 시비 36억원 등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선단동 체육센터는 선단동 산11-40번지 일원 7,016㎡ 부지 위에 지하1층, 지상2층, 건축연면적 2,933㎡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실용성과 견고성, 세련비 등을 고루 갖춘 현대미적 감각의 다목적 체육관으로 건립된다. 체육관 내에는 260석 규모의 관중석이 확보돼 농구배구배드민턴 등 사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최적의 무대장치 및 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지역행사는 물론 각종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또한 지하1층은 에어로빅스포츠댄스탁구 등의 종목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지상1층은 사무실 등 다목적 회의실로, 지상2층은 체련단련실이 배치됐다. 시 관계자는 체육센터가 완공되면 문화의 불모지였던 선단동 지역 1만5천여 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며 특히 실외에 조성된 테마공원은 시민들의 여가 활용의 장소로 이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체육시설팀 ☏ 031-538-2105

[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게 듣는다]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후반기 포천의회는 항상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과감한 견제와 협조를 통해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과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제3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이부휘 의장(새누리당)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의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후반기 의회 운영 계획은. 의정활동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항상 공부하고 연구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원칙을 지키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집행부에 대한 잘못된 사업과 업무에 대해서는 과감히 질책하고, 잘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힘을 실어주고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영북면 추모공원 갈등 주민의사 반영해 해결 -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포천시의 가장 큰 현안사업은 도로교통망 확충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 또한 우리 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교육육성 지원사업,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분야가 있다. 이중 도로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이 가장 큰 현안이라 생각한다. 지난 6월에 착공한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포천구간 공사를 먼저 시행해 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의회차원에서 집행부를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 전반기 의원직을 걸고 결사반대를 고수하던 추모공원 건립 갈등 해소방안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저는 의원직을 걸고 추모공원을 무조건 반대한 것이 아니라 이 문제에 관해 지역주민들 대부분이 반대하면 선출직 의원으로서 주민들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의원직과 그 모든 것을 걸고 뜻을 받들겠다는 취지였다. 반대하는 주민들의 시각은 연간 수백만 명이 찾아오는 주요관광지의 중심에 그것도 43번 국도 대로변에 이러한 추모공원을 건립하는 것은 위치 선정부터 잘못된 것이라는 데 맞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추모공원 협상 대상지인 영북면 지역은 지난 50여 년간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각종 규제로 인하여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감수하고 지내던 곳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분들이 정신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만큼 주민들의 마음을 얻지 않고서는 이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렵다. 계속되는 지역주민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기 위해 영북면 주민들 전체의 찬반 의사를 물어 거기에 대한 결과를 갖고 이 사업을 마무리했으면 하는 것이 소신이다. - 시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품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 지방세 공무원 지리산 등산 극기훈련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 1,953억 7천7백만원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세정과 직원 24명을 3개조로 편성해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4일까지 지리산 등산 극기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6월말까지 지방세 671억 6백만원을 징수해 2011년 동기대비 2.37%인 16억 2천7백만원이 감소됐다. 시는 지방세 중 도세의 경우 337억 9천9백만원을 징수해 2011년 동기대비 90.58%를 징수했으며, 시세는 333억 7백만원을 징수해 2011년 동기대비 18억 8천7백만원을 추가 징수해 106.01%의 징수율을 기록하고 있는 등 시세 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지리산 등산 극기훈련은 3일간 이봉훈 총무국장, 연제순 세정과장이 직원들과 함께 등산을 하면서 힘든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체험을 통해 조직원간 팀웍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처리시 협조ㆍ협력의 필요성을 강화해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도록 정신무장의 차원에서 지리산 등산 극기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 전산추첨을 통한 현금지급 등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고질체납자, 호화사치생활 체납자, 부동산 및 자동차 명의대여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체납세를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세정과 세정팀 ☏ 031-538-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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