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열린 2012년도 고용노동행정유공 포상전수식에서 정부로부터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학교 측에 따르면 용인송담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3명의 취업상담사가 상주하며 취업상담, 인력개발, 취업지원 등 학생들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내 주요 시설에 스마트취업정보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와 연계된 실무형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내실화를 위해 900여 개의 업체와 산학협동을 추진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중ㆍ고생, 학부모 150명 참여 학교폭력 근절 교육 받아 호신술ㆍ댄스강습까지 인기 학생과 학부모 간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가 경찰서 한 켠에 마련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청사 2층 강당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식전환 프로그램인 굿바이 불링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굿바이 불링캠프는 학교 내 집단따돌림, 괴롭힘 등을 근절하자는 의미에서 불리(bullyㆍ괴롭히다)라는 프로그램 명을 활용해 이색적인 캠프로 꾸려졌다. 우선 이날 캠프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처벌절차, 사이버범죄 예방법, 거리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경기도 공수도연맹 국가대표코치의 호신술 강의와 벨리댄스 강사의 초보를 위한 댄스강습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강사와 직접 시연을 보이는 등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모와 자녀 간 편지 쓰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등 시간이 진행돼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캠프에 참여한 강세현군(13신촌 중 1년)은 정말 신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면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치안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알게 됐고,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 학부모는 법률적인 이야기로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호신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미돼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편지를 쓰는 시간에는 평소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었고, 아이의 생각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을 근절하자는 차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해 여름방학에도 용서의 힐링캠프를 진행해 학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용인 동백지구의 복합쇼핑몰인 쥬네브 썬월드의 상가 관리비가 지나치게 과다청구되고 있다는 입주자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관리업체가 이렇다 할 징수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어 양측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6일 쥬네브썬월드 상가활성화협의회에 따르면 이 건물 5층에 입주한 J웨딩홀은 지난 2009년 2월 개업한 이래 최근까지 총 10억5천만여원의 관리비가 부과된 것으로 집계됐다. 임대면적이 6천700㎡인 이 업체는 당초 입점 당시 매월 900만~1천500만원 수준의 관리비가 부과됐으나 최근에는 관리비 부과내역이 월 평균 1천800만원에서 많게는 2천800만원까지 늘었다. 특히 주말에 결혼식과 각종 연회가 몰리는 업종 특성상 평일에는 공용 냉난방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음에도 공용관리비가 600만~700만원씩 부과되고 있다. J웨딩홀의 관리비가 갑자기 늘어난 것은 쥬네브 썬월드 관리업체가 W사에서 M사로 바뀐 지난 2009년 12월 이후 부터다. 이같은 사정은 다른 업체도 마찬가지다. 이 건물 1~3층에서 영업 중인 의류전문 쇼핑몰 B사는 2009년 8월 입점 당시 월평균 8천만원 수준에서 최근 1억5천만원까지 관리비가 올랐고 N헬스장은 통상 3.3㎡당 4천~5천원 수준에서 관리비가 정해지는 주변 건물에 비해 세배 이상 비싼 평당 1만2천~1만4천원 수준의 관리비를 청구받고 있다. 이처럼 관리비가 천정부지로 오르자 입점 임차인들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관리업체인 M사에 인건비 등 관리비 지출내역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M사는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등을 이유로 묵묵부답으로 일관, 일부 업체들은 관리비 납부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손세익 상가활성화협의회장은 애당초 없던 위탁수수료가 관리비에 포함되는 등 모든게 투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힘 없는 임차인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무작정 관리비를 내왔다며 그럼에도 관리업체는 관리비가 어떻게 사용됐는지 근거조차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M사 관계자는 건물 관리를 시작한 당시에는 입점률이 40%로 저조했지만 지금은 공실이 대부분 해소돼 관리비도 자연스레 늘어난 것이라며 오히려 일부 업체들의 관리비 연체로 한전에서 단전 통보를 하고 있어 다른 업체들만 피해를 보게 생겼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용인시는 6일 올해 주요 간선도로 개설을 위한 국도비 총 67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이 확보된 사업은 신갈~수지간 도로와 남이 중1-7호선(남사 북리 공업단지), 대3-13호선(3군사령부~국도42호선), 용인~포곡간 도로(마평동~모현 초부리), 오포~포곡간(모현 동림~초부리), 국지도 84호선(이동 천리~화성시 동탄), 국지도 23호선(기흥 공세~화성시 동탄), 지방도 310호선(남사 진목~오산시), 지방도 314호선(남사 진목~평택시), 지방도 321호선(용인~남사) 등 총 10곳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그도안 추진 중인 도로 사업들에 대해 시비 투입이 어려운 실정이었지만 적기에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향후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최첨단 원스톱 장례시설을 갖춘 용인평온의 숲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 시는 최근 용인평온의 숲 화장장 1층 로비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주요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는 주요 시설물인 화장장, 장례식장, 봉안당, 관리동, 진입도로 등을 우선 준공해 개장했으며 공원 등 나머지 부대시설에 대해서는 계속 시공이 진행된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명당 많기로 유명한 용인에서도 천혜의 명당에 자리잡은 용인 평온의 숲은 장례와 화장, 봉안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명품장례서비스를 제공해 용인시민들의 장묘 예식 불편을 해소하고 열악한 장묘시설 현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 11 일원 60만여㎡ 부지에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3천700구, 자연장지 1만3천구, 장례식장 12실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1천4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운영관리는 용인도시공사가 맡았으며 3월 말까지 30~60%의 범위 내에서 가동 횟수를 늘려 4월 초부터 100% 가동할 예정이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와 관련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포은 정몽주와 도암 이재의 초상화를 복원해 보는 서화복원체험과 천연비누를 소재로 유물을 본떠 조각하는 천연비누로 만나는 용인, 보정동고분군 특별전시와 연계한 보정동 고분군 학습지투어 등 용인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자는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에서 접수하면 된다. 용인
뱀의 해인 계사년을 맞는 용인시에 혹한의 계절이 지나는 모습이다.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용인경전철 사업이 빠른 속도로 정상화 수순에 돌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사업시행자와의 국제중재소송으로 수천억원의 재정손실을 안겼던 경전철 사업은 시의 용인경전철 사업재구조화, 자금 재조달 협약이 순탄히 체결돼 오는 4월 개통을 향한 정상궤도에 안착하고 있다. 각종 대형사업으로 악화될대로 악화됐던 시의 재정상태도 국도비 TF팀체납기동반 운영 등으로 서서히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변화의 핵심에는 4전5기의 리더 김학규 용인시장이 있다. 생활공감 행정과 건전 재정확립을 목표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그로부터 올해 시정방침을 들어봤다. ▲민선5기도 후반부인데, 올해 시정추진 방향은 -민선5기 정책기조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내년도 시정운영 목표를 살기좋은 도시, 희망있는 도시, 웃음있는 도시, 상생하는 도시로 설정, 이를 통해 사람자연미래가 조화된 행복한 용인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차로도시계획도로 개설, 장애인 이동권 확보수단 확대 등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 저탄소 녹색성장 위한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경기남부권 최대 규모인 기흥저수지 수질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선심성 예산편성 사전을 차단하고, 현재 추진 중인 기흥노인복지관모현종합문화복지센터 등의 시설은 건립에 속도를 내는데 역점을 둘 것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무상급식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전 학년으로 전면 확대하고 기업유치를 위해 행정절차 간소화와 기업지원센터 설치운영, 용인형 예비 사회적기업적극 육성, 중소 상공인 자립기반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4월로 예정된 경전철의 개통 준비 상황은 -우리 시는 지난해 12월31일 용인경량전철 사업재구조화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칸서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달부터 양해각서 체결의 후속조치로, 칸서스자산운용 주식회사와 사업시행 조건에 대한 세부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협상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2월 중에 협상을 완료하고 3월까지 변경실시 협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4월 중 경전철 개통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수도권통합환승할인이 아직 반영되지 못한 부분은 여전히 아쉽다. 그러나 개통과 동시에 수도권통합환승할인을 적용하기 위해 수도권 정책결정기관에 대안을 제시하는 등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시의 숙원사업인 용인 평온의 숲이 개통됐는데 어떤 효과가 기대되는지 -용인 평온의 숲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장례, 화장, 봉안 등의 절차를 저렴한 비용의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는 장례시설이다. 그동안 화장시설을 찾아 인근 지자체의 화장장을 문의해도 지역주민 우선제에 밀려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던 시민들의 아픔을 덜어드리고 열악한 장묘시설 현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오랜 주민 숙원사업의 결실이다. 1인당 장례비용을 기존보다 약 60% 절감할 뿐 아니라, 장례-화장-봉안을 한 곳에서 모실 수 있게 돼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비리 일대 대규모 장묘산업이 발흥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력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93만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선 민선5기 전반기 동안 성원해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 취임 당시부터 재정 건전성 확보와 행정 신뢰도 향상을 강조해왔다. 후반기 시정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공감 행정체계를 완성시키고 예산 운용 효율화를 통한 재정 건전화의 토대를 굳건히 하겠다. 또한 용인의 항구적 이익 도모를 위해 자율 속 창의행정을 구현, 시 행정을 한 단계 성숙시켜 나갈 각오이다. 새해에도 시민의 꿈과 희망이 담긴 시책들이 실천될 수 있도록 2천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계사년은 용인시가 새롭게 비상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용인시가 불법개조 렉카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용인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구난형 특수자동차에 대한 불법개조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 등은 자동차관리법과 자동차 안전관리기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렉카차량의 불법 경광등 부착, 소음기 임의 개조, HID 임의 설치, 불법 구조변경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시에 등록된 렉카차량 210대에 대해 오는 9일까지 자진 정비 및 원상복구토록 통보한 뒤, 총 3회에 걸쳐 종합운동장 정문 주차장에 마련된 집합단속장에서 차량검사를 통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시는 불법구조변경 차량을 묵인한 검사업체에 대해서도 행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오면서 용인 에버랜드에 눈썰매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철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에버랜드는 오는 4일부터 2월28일까지 겨울철 눈꽃 축제 스노우 페스티벌(Snow Festival)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스노우 페스티벌은 겨울 시즌에 맞게 눈과 얼음을 활용해 연출한 동계 축제로, 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노우 빌리지(Snow Village), 스노우 버스터(Snow Buster) 등이 마련됐다. 북극을 테마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빌리지는 얼음 성벽을 미로처럼 꾸며놓은 성벽 미로 탐험과 얼음 동굴을 체험할 수 있는 빙산 동굴 탐험 등으로 구성돼 있어 북극을 방문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튜브리프트 타고 편리하게 올라가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연령과 기호에 따라 1인용 썰매, 2인용 썰매, 가족 썰매, 유아 썰매 등 각 연령층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노우 페스티벌 축제 기간 내내 카니발 광장에서 캐릭터와 함께 훌라후프 돌리기, 박 터뜨리기, 림보 등의 게임을 즐기는 윈터 플레이 타임이, 알파인 스테이지에서는 뮤지컬공연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 파티 공연이 진행돼 연일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야간 퍼레이드 플로트와 공연단원이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포토서비스를 진행하는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주말 밤마다 선보인다. 한편, 에버랜드는 뱀띠 해인 계사년(癸巳年)을 맞아 길이 2m 크기의 알비노 버마 비단구렁이와 애완용으로 널리 알려진 볼 파이손 등 다양한 뱀을 선보이는 특별전도 함께 개최한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용인시와 지역 응급의료기관들이 자살 예방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 기흥구보건소와 용인시정신보건센터는 최근 자살예방을 위해 용인시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과 자살예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의료기관의 응급실에 내원하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응급의료기관에서 자살시도자와 관련한 정보를 용인시정신보건센터에 연계하고, 정신보건센터는 자살예방 관련 정신보건 전문인력이 자살시도자에 대한 지속적인 심층사례관리로 자살위험도를 정기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되며 정신과 입원비 및 외래치료비도 지원하게 된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없는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교육과 우울증자살생각 선별검사 및 사후관리를 시행하고, 자살시도자와 유가족 사례관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