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민간 임대주택사업자에 대한 세제지원 요건이 추가로 완화될 전망이다. 또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주택 전세보증금이 소득세 과세 대상에서 한시적으로 배제된다. 정부는 17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월세 시장안정 및 서민 주거비 경감 종합대책을 보고한 후 18일 당정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전월세 시장 안정대책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종합대책으로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 지원 대상 확대를 비롯해 분할사용검사허용 등을 통한 인허가 절차 축소와 소형주택 전세보증금 소득세 부과 유예,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부활 및 전월세 소득공제 적용대상 확대 등을 검토중이다. 정부의 전월세 시장 안정대책은 올해 113대책과 211대책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이달 말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 대통령도 815 경축사에서 소형 임대주택 공급을 장기적으로 확대할 방침을 밝힌데 이어 지난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전월세 파동에 대비해 단기적으로 필요한 조치가 있는지 점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정부의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요측면에서 저소득가구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액을 현행 8천만원에서 1억원(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또 서민근로자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 한도를 상향조정하는 방안도 재정경제부와 국토해양부가 협의중이다. 이와 함께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지원책, 공동주택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통한 공급 확대책, 1천가구 이상 단지의 분할분양(최대 3번) 및 준공 허용, 주택건설과 관련된 심의절차 통합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세제 혜택방안으로는 전세보증금에 대한 소득세 과세를 일정기간 유예하고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주택에 한해 전세보증금 과세를 2~3년간 한시 배제하는 지원책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국민임대주택의 보증금 및 임대료를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적용하는 방안,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대출 지원 대상을 종전보다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강해인김재민기자hikang@ekgib.com
건설경기 불황으로 자금난을 겪는 건설업계가 아파트 입주율마저 저조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17일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이어졌던 주택경기의 회복세가 다시금 둔화되면서, 신규 아파트 입주율이 크게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부 수도권 분양 아파트는 입주예정자들의 계약 포기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월 말 입주를 시작한 도내 A아파트의 경우 입주율이 50% 남짓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잔금 회수가 시급한 해당 건설사의 애를 태우고 있다.입주 잔금은 통상 분양가의 30~40% 수준으로, 약 5~10%의 계약금을 확보하지 못하는 미분양보다 더 큰 자금난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또 청약(분양)시기는 상당기간 조정이 가능하지만, 입주일정은 조정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일부 입주예정자들은 계약 포기 등을 내세워 잔금 유예 또는 할인 등을 요구해 건설사를 압박하고 있다.최근 입주를 시작한 인천의 B 아파트단지는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했으나 약 한달이 지난 현재의 입주율은 분양 가구수의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여기에 입주예정자의 30% 정도는 계약금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내 한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중 입주하는 아파트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입주민들게 혜택을 많이 준 곳이 많다며 입주민들이 추가 혜택을 요구하지만 건설사들은 더 이상 요구를 들어줄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미분양 건설업체들이 미분양 할인(중도금 이자 할인 또는 면제 포함)혜택 등 예정에 없던 투자까지 했는데, 입주마저 지연돼 막막하다는 것이다.10월 입주를 준비 중인 한 건설사 관계자는 요즘은 계약자에게 개별적으로 전화를 걸어 입주일자를 확인하는 게 일이라며 그런데도 50% 이상의 입주율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대학생들의 방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대학 기숙사와 대학가 고시원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17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에 따르면 500명의 기숙사 입사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1천1명이 지원해 절반이 넘는 501명이 탈락했다.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역시 기숙사 5곳에서 3천845명을 모집해 4천8명이 지원, 163명이 탈락했다.경희대 기숙사는 한 학기 입실료가 144만원(2인1실 기준)에 보증금이 10만원에 불과하며 성대 기숙사도 한 학기에 178만원(2인1실 기준)에 보증금이 5만원에 불과하다.이와 함께 월 25만~40만원에 보증금이 없는 대학가 주변 고시원들도 학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아주대 인근 A고시원은 10㎡ 크기의 방 월세가 35만원이나 40명의 정원을 모두 채웠고, 인근 B고시원도 70명 정원에 69명이, 경기대 인근 C고시원은 30명 정원에 23명이 이미 입주했다.경희대 국제캠퍼스 관계자는 전월세 가격이 치솟아 학생들의 기숙사 입실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khj@ekgib.com
이재준 도의원 주장경기도내 뉴타운 사업지구 15곳 중 노후도가 40% 미만인 지역이 절반에 가까운 6곳에 달하고 있다. 16일 경기도의회 이재준 의원(민고양2)에 따르면 도내 15개 뉴타운 사업지구 노후도 조사결과, 사업착수 시점 기준 노후도가 40% 미만인 곳이 6곳(고양 원당능곡일산, 부천 고강, 시흥 은행, 광명)으로 조사됐다. 60% 이상은 평택 신장지구 단 한 곳에 불과했다.반면 서울의 경우 16개 사업지구 중 노후도 60% 이상이 10곳, 40% 미만은 한 곳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이에 대해 이 의원은 조례 등 제도상의 문제가 이 같은 자원낭비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는 재개발지구 지정 요건 중 노후도 50%를 필요조건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를 최초로 제정한 2004년 5월 이후 한번도 개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울은 2003년 3분의 2 이상을 충족 요건 중 하나로, 2006년 노후도 60% 이상 등을 복수 충족요건으로 개정했으며 지난해에는 반드시 노후도 60% 이상으로 개정하는 등 노후도를 강화시켰다.인천시도 2004년 노후도 40%를 필요 충족요건 중 하나로 규정했다가 지난 2월 반드시 노후도 60% 이상이어야 하고 나머지 한 요건을 더 충족토록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은 노후도는 자원낭비를 막고 무분별한 뉴타운 사업을 억제하기 위해 반드시 개정이 필요한 사안 중 하나라며 그러나 도는 뉴타운이 고착상태에 빠진 지금까지도 노후도 조건을 강화하지 않고 3가지 선택 요건 중 하나로 남겨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노후도 완화 조치는 소중한 자원을 낭비하는 행위로 지탄받아야 마땅하다며 노후도 관련 규정 개정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적극적으로 전개돼 다음 도의회 회기까지 합리적인 해법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노후도는 준공연도, 내구연한 등 법적 조건을 충족하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해당 지역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바탕으로 산정하며 비율이 높을 수록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6월중 경기지역은 건설투자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제조업 생산 및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수출 증가폭도 축소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또 소비자물가는 4.7% 상승, 전달 4.3%보다 오름폭이 확대됐으며, 실업률은 3.4%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1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6월중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건설수주액은 5월 -63.3%에 이어 6월에도 -50.7%로 큰 폭의 감소세가 지속됐다.건축 착공면적도 15.2%에서 -28.3%로 마이너스(-)로 반전됐다.또 내수용 자본재 수입액은 전달 28.2%에서 6월에는 10.9%로 증가세가 둔화됐고, 산업기계 수입액도 반도제 제조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되면서 44.2%에서 27.8%로 줄었다.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6.2%로 전달의 11.8%에 비해 둔화됐고, 출하역시 전달의 12.7%에서 4.4%로 크게 줄었다.수출은 반도체 등 전자전기제품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월(6월) 7.0%에서 4.0%로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수입도 기계류 및 전자전기제품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24.1%에서 18.8%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다.주택매매가격 증가율은 0%로 전달과 변동이 없었고, 아파트 전세금은 전달의 0.6%에서 1%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최근 인기를 끄는 도시형생활주택에 일반인들이 여러 채 분양 받아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그러나 임대사업을 할 때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종부세가 부과된다는 것에 주의하자.도시형 생활주택이 임대사업으로 각광받는 이유는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모두 1~2인 가구를 겨냥한 수익형 상품이기 때문이다.또 도시형생활주택은 오피스텔과 실내 면적 및 구성, 분양가 등에서 서로 유사하기 때문에 오피스텔과 수익률 비교 대상으로 눈여겨볼 만하다.내부 평면이나 생활가구, 가전제품이 내장형 형태로 제공되는 풀옵션 형태 등이 거의 비슷해 월세 수준에도 차이가 거의 없다.여기에 적용되는 법이 달라 과세 기준에는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주택법의 적용을 받아 1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도시형생활주택을 구입하면 2주택자로 분류된다. 다만 전용 20㎡ 이하 1가구를 구입할 때는 여전히 1주택자로 간주된다. 아울러 주택 임대 사업자로 등록할 때 전용 60㎡ 이하면 취득세가 면제된다. 재산세는 2가구 이상 임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전용 40㎡ 이하는 면제,40~60㎡는 50%,60~85㎡는 25%를 감면받는다. 반면 건축법을 적용받아 업무시설로 분류되는 오피스텔은 취득가액의 4.6%를 취득세로 내야 한다. 오피스텔에서 임대소득이 발생하면 근로소득과 합산해 다음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고가 주택이 아닌 1주택자라면 주택임대소득은 비과세된다. 종합부동산세는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전용면적 149㎡ 이하 주택 2가구 이상을 5년간 임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차이점이다.양도소득세는 주택 수와 보유 기간에 따라 세율이 적용된다. 1가구 1주택자가 3년을 보유할 경우 양도세는 면제된다. 양도세는 등기상 용도에 관계없이 주거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임대목적의 투자였다면 양도세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사용한 경우 다른 주택을 팔 때 양도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2주택자로 간주돼 비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오피스텔 취득일로부터 2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았다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세제 혜택 여부에 좌우되며, 대출을 끼고 투자할 때 은행 대출 금리이상의 임대 수익률이 예상되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16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종합부동산세가 비과세되는 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국세청은 올해 주택분 종부세 예상 납세의무자 20만여명 중 종부세가 비과세되는 임대주택을 보유하면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임대주가 1만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이 때문에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주택임대사업자 등록과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각각 해야 하며, 종부세 납부기간(12월115일) 전인 비과세 신고기간(9월1630일)에 합산배제 신고를 관할 세무서에 해야 한다.단, 비과세 신고를 한 주택 중 의무임대기간을 채우지 않고 중도 양도하는 경우 이미 비과세 받은 세액과 이자 가산액을 추징받는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유진상기자 dharma@ekgib.com
건설업계가 전통적인 대목인 9~10월 성수기를 앞두고 전열을 정비함에 따라 여름철 장마에 폭우, 휴가철 여파까지 겹쳐 한산했던 아파트 분양시장에 '분양대전(大戰)'의 조짐이 감돌고 있다.최근 미국발 금융쇼크로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실물 경제에까지 불똥이 튈 수 있다는 불안감이 팽배하지만 분양시장은 당초 계획대로 굴러갈 전망이다. 9~10월은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등 공공물량이 많고, 주요 건설사들은 재건축ㆍ재개발 위주의 민간분양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9~10월 분양을 앞둔 물량은 전국적으로 9만4천630가구에 달해 7~8월 4만2천33가구보다 2배 이상 많다. 특히 여름철 분양가뭄이 들었던 서울 물량은 7배 이상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8월 1만4천387가구에서 9~10월 6만583가구로, 지방은 2만7천646가구에서 3만4천47가구로 각각 늘어났다. LH는 9월 중 위례신도시에서 2천939가구를, 고양원흥보금자리와 하남미사보금자리에서 각각 1천193가구와 1천38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휴먼시아와 재건축 등 민간부문에서도 1천132가구를 분양해 가을 분양의 대들보 역할을 맡는다.삼성물산도 내달 김포래미안한강신도시 1천730가구를 분양한다. 부동산114 이호연 팀장은 지방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여름 비수기인 8월에도 예년보다 많은 물량이 나왔는데 올 가을에는 수도권 분양시장 회복과 전매제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규모 물량이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전형적인 반도 땅인 우리나라 국토는 한정된 공간에 많은 인구가 살고 있다.전 국토의 70%는 산림이 차지하고 있고 30% 남짓한 땅만이 개발되고 있다. 예로부터 내 땅에 대한 애착심은 어느 민족보다 강하다. 우리 조상님들은 열심히 일해서 논이나 밭을 한 뼘 한 뼘 늘리는 재미로 농사를 지으셨다. 예전에는 땅 하면 복부인, 치맛바람 등 투기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시절도 있었다.지금도 기업이 제조업으로 돈 벌기보다는 그 공장 땅 가격이 올라서 엄청난 이익을 보는 경우도 많다. 토지 경매를 잘 활용해보자.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차량으로 1시간 정도 거리의 매물을 찾아보자. 대법원 경매 사이트를 이용해보면 뜻밖에 소액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이 나온다. 취득 후에는 가족들과 주말에 바비큐 파티도 즐기고 고구마, 감자 등도 심고 또한 요즘은 20㎡ 미만의 이동식 주택은 신고 만으로 간단히 설치할 수도 있으므로 도시인들의 영원한 꿈도 이루고 땀 한 방울의 소중함도 함께 느껴보자.자료제공 : 수원법률경매정보(주) Tel:031-212-3007 추천경매물 학군이 뛰어나고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는 상가▲소재지: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양성 프라자 1/5층▲감정가:2억8천만원 ▲최저가:(64%) 1억7천900만원 ▲대지권: 53.26㎡ (16평) ▲전용면적:45.5㎡ (14평)▲보존등기일: 2008년7월 ▲입찰일:8월23일▲이용 상태: 매탄고등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부근은 아파트 다세대주택 학교 근린상가 등이 소재 /인근에 시내버스정류장이 소재 /서측 중로 남측 및 동측 소로에 접함. 학군이 뛰어나고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상권 또한 좋음. 대출 80% 가능.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 2층 주유소▲소재지:화성시 비봉면 자안리 2층 주유소▲감정가:16억1천700만원 ▲최저가:(80%) 12억9천400만원▲토지면적:1582㎡ (479평)▲건물면적:484.9㎡ (147평)▲보존등기일 :2008년11월 ▲입찰일:8월23일 ▲이용 상태:(1층:사무실 창고 세차장 남녀 화장실 2층: 사무실 숙소(방3 거실 겸 주방 화장실) 캐노피(층고 약10미터)) /'자양동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주위는 중소규모의 공장 농경지 / 인근에 노선시내버스정류장이 소재/북측 왕복4차선 아스팔트포장 도로와 접함. 계획관리지역 내의 주유소, 신축한지 얼마 안된 건물로 투자 양호한 물건. 수지구 성복동 성동마을 수지자이아파트 19/20층▲소재지: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성동마을 수지자이아파트 19/20층▲감정가: 6억5천만원 ▲최저가:(64%) 4억1천600만원▲대지권: 99㎡(30평) ▲전용면적 :150㎡ (45평)58평형▲보존등기일:2006년7월 ▲입찰일:8월23일▲이용상태: (방4 거실 주방및식당 보조주방 욕실2 드레스룸 발코니 등) /효자초등교 북측 인근에 위치/주위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근린상가 학교 등 형성/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 대중교통사정 보통/ 2회 유찰돼 저렴한 금액. 전원주택단지 농경지 및 야산등 형성▲소재지: 평택시 팽성읍 석봉리 2층건물▲감정가: 4억7천400만원 ▲최저가:(80%)3억7천900만원▲토지면적:498㎡ (151평) ▲건물면적: 231.72㎡ (70평)▲보존등기일:2009년12월 ▲입찰일:8월22일▲이용상태: 석봉마을 남동측 인근에 위치/주변은 전원주택단지 농경지 및 야산등 형성/차량접근이 가능 근접지에 노선버스 정류장이 소재 교통사정 보통 신축된 전원주택으로 주변은 신시가지로 개발중. 전세 가격으로 내집 마련 할 수 있는 다세대▲소재지:광명시 광명동 5/5층 ▲감정가:1억5천만원 ▲최저가:(80%) 1억2천만원▲대지권: 31.5㎡ (10평) ▲전용면적: 63.47㎡ (19평)30평형▲보존등기일:2002년12월 ▲입찰일:8월29일▲이용상태: (방3 거실 주방 화장실 발코니2 현관 등)/광명동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부근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이 혼재/ 인근에 시내노선버스가 운행중에 있어 대중교통사정 보통. 전세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 실 입주금 4천만원. 이천시 응암휴게소 남서측 인근에 위치▲소재지:이천시 부발읍 응암리 전▲감정가:1억4천900만원 ▲최저가:(51%) 7천600만원▲토지면적:1709㎡ (517평)▲평당가: 14만7천원▲입찰일: 8월22일▲이용상태: 응암휴게소 남서측 인근에 위치/주변은 농경지. 임야 및 농가마을 등 농촌지대 /서향 완경사 부정형 / 콘크리트 포장의 폭 2-3미터 도로가 형성. 계획 관리지역 내의 밭이며 도로가 있어 개발 가능한 토지. 분당구 백현동 성남외국어고등학교 동측 위치▲소재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동양라샹스 1/4층▲감정가:15억원 ▲최저가: 6억1천400만원 ▲대지권: 250.36㎡ (76평) ▲전용면적: 194.73㎡ (59평)82평형 ▲보존등기일:2008년12월 ▲ 입찰일:9월5일▲이용상태: ( 방5 욕실3 거실 주방 식당 드레스룸 발코니 현관 등) /성남외국어고등학교 동측 인근에 위치/주변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학교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 심야 전기보일러에 의한 난방 설비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 이용. 대규모의 리조트주변 농촌지대 전▲소재지: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 전▲감정가:4억2천600만원 ▲최저가:(64%) 2억7천200만원▲토지면적:1606㎡ (486평)▲평당가: 56만원▲입찰일:8월23일▲이용상태: 휘닉스파크 북측 인근에 소재/주위는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단독주택 농경지 등 으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리조트주변 농촌지대 /북동측 인근 왕복 2차선 지방도가 통과 영동고속도로 면온IC까지 차량 약10분 거리에 위치 교통사정 보통/북동측 하향경사진 부정형의 토지 / 약4-5m의 콘크리트 포장도로에 접함. 계획 관리지역 내의 땅 지가 상승 많은 곳.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 동측 인근 위치 상가▲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2층상가▲감정가: 2억5천700만원▲최저가:(70%) 1억8천만원 ▲토지면적:649㎡ (196평)▲건물면적:117㎡ (35평)▲보존등기일: 2003년10월 ▲입찰일:8월22일▲이용 상태: (근린생활시설 ) /고내포구 동측 인근에 위치 /주위는 해안도로를 중심 펜션 소매점 및 농경지 등 형성/서측 지방도(해안도로)에 접해 교통사정 보통/ 서측 및 남측 각각 폭 약 12m 6m의 아스콘포장도로에 접함/ 바로 앞이 바닷가. 고내 포구 있고 곽지 해수욕장 과 가까운 거리. 실투자금 6천만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전셋값에 한숨 짓고 있는 수요자들은 1억원대 수도권 경매아파트에 눈길을 돌려볼 만하다. 12회 유찰된 물건의 경우 1억원 미만으로도 내집마련 꿈을 이룰 수 있다.16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오는 22일 의정부지방법원 경매11계에서 양주시 고암동 121-2 주원마을 덕정주공2차(총 1천934가구, 2000년 준공) 49㎡(이하 전용면적)에 대한 입찰이 열린다.이 물건은 지상 15층 중 7층으로 방 2개, 거실, 주방, 욕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최초 감정가는 1억1천만원.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8천800만원이다. 지하철 1호선 덕정역이 차로 5분 거리다. 주변에 주원초, 칠봉초, 고암초중, 덕정고 등이 있다. 롯데마트, GS슈퍼마켓, 양주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같은 날 경기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경매4계에선 평택시 군문동 370번지 군문주공1차 49㎡ 입찰이 진행된다. 최초 감정가 1억1천만원에서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8천800만원이다.인천 연수구 옥련동 194-12 윤성아파트 52㎡도 같은 날 경매 처분된다. 최초 감정가는 1억1천500만원, 최저입찰가는 8천50만원이다.23일에는 인천지방법원 경매1계에서 인천 계양구 작전동 131-1 외 5필지 광명아파트(총 288가구, 1989년 준공) 58㎡ 입찰이 진행된다. 지상 6층 건물의 1층이다. 최초 감정가 1억4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는 9천800만원에 시작한다.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화전초, 작전초중고 등 학교가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한림병원 등이 있다.25일에는 인천지방법원 경매26계에서 인천 서구 불로동 308번지 월드아파트 59㎡의 2번째 입찰이 열린다. 감정가는 1억4천만원, 최저입찰가는 9천800만원이다.부동산태인 관계자는 전세값이 상승하면서 아파트 경매 등에 관심을 두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났다며 경매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의 3분의2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11만1천여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34.2% 감소했다.2000년 이후 1~7월 평균 입주물량과 비교해도 27.1% 줄어든 수치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7% 줄어 지방(-25.5%)보다 감소폭이 컸다.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입주물량이 62.5%나 급감했고 서울도 16.2% 감소했지만 인천은 오히려 작년보다 126.9% 증가했다.면적별로는 최근 주택시장의 대세인 소형 아파트(60㎡ 이하)가 지난해보다 0.1% 늘어났지만 중형(60~85㎡)과 대형(85㎡ 이상)은 각각 43.4%, 50.3% 줄었다.다음달부터 시작될 가을 이사철에는 최근 미국발 금융불안으로 매매보다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주택공급량이 예년보다 적어 전세물건 부족 현상이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박원갑 부동산1번지 연구소장은 금융시장이 빨리 안정되면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생겨 전세대란까지 가지는 않겠지만 금융 문제가 장기화하면 매물 부족으로 인한 전세난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선호기자 lshgo@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