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이 지역 내 지구대 1개소와 파출소 12개소를 추가로 신설, 개소한다. 경기청은 17일 수원서부경찰서 호매실지구대 개소식을 갖고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 수원시 금곡동과 당수동, 호매실동의 치안을 담당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수원중부 행궁과 성남수정 복정, 군포 대야미, 안산단원 공단, 안산상록 본오1, 남양주 오남, 화성동부 중앙, 광주 태전, 과천 별양, 동두천 생연, 이천 설성, 포천 가산 등 파출소 12개소도 새로 문을 열게 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지구대는 119개소, 파출소는 117개소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박수철기자 scp@kgib.co.kr
사회일반
박수철기자
2009-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