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가 3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월 17~19일이천시)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어울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체육대회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김광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인영 이천시의장, 강용구 도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도와 각 시군생활체육회 임직원, 각 종목별연합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조 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들이 오늘 찾아주신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라며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참가자들이 동서남북 권역으로 팀을 이뤄 축구와 줄다리기, 계주, 레크리에이션과 명랑운동회, OX퀴즈 등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8년 만의 종목 우승으로 경기도가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하는 데 첨병 역할을 하겠습니다.내달 열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42개 정식종목 가운데 사전경기를 통해 가장 먼저 경기를 마치는 골프종목의 수장인 이효준 경기도골프협회장은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서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해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을 노리는 경기도의 전선에 불을 당기겠다고 밝혔다.골프협회장으로 취임한 뒤 첫 대회인 2003년 이후 번번히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아 아타까웠다는 이 회장은 올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한 후 협회 운영이 안정되고, 투명성을 찾으면서 도대표 선발도 역대 가장 공정하게 이뤄졌다. 이번이 정상을 되찾을 기회다라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남녀 도대표 6명이 고교생들이지만 기량면에서는 모두 국가대표급이라며 최근 열린 각종 대회에서 모두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오는 9일부터 예정된 코스 적응훈련을 통해 막바지 전력을 다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 회장은 대회 개막 이틀전인 오는 10월 4일부터 동여주골프장에서 사전경기로 골프 경기가 시작돼 7일에 경기를 마치는만큼 42개 종목 가운데 가장 먼저 도대표 선수단에 우승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도골프협회는 대회 기간동안 경기 출발요원(5명), 포어캐디(5명) 등 10명을 코스에 투입하고, 도내 골프선수 20여명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시켜 원활한 대회 운영과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이 회장은 이번 대회는 그린이 까다로워 퍼팅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본다고 전망한 뒤 홈 잇점을 최대한 살려 8년 만의 종목 우승과 성공개최를 이루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경기도체육회는 30일 오전 파주 유일레저타운 교육장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을 위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개최했다.최영화 전무이사협의회장 등 종목별 전무이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무이사회의에서는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종합우승 10연패 달성과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특히 전무이사들은 각 단체별 준비상황 점검과 함께 대회 사상 최다득점으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하기 위한 종목별 대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와 더불어 도체육회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엘리트체육의 비리가 국민들에게 곱지 않게 비춰지고 있는데 따른 자정과 전국체전 개최지로써 감사의 대상이 되는만큼 체전관련 투명한 행정과 예산집행을 통해 성공 체전의 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전무이사들은 축구와 족구 등 체육활동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예산감소와 여러가지 어려운 주변 여건 속에서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전무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힘을 모아 안방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기필코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10월 6~12일) 사전경기에 대한 대진이 확정됐다.대한체육회는 25일 핸드볼과 펜싱(이상 일반부) 등 대회 전 열리게 되는 사전 경기에 대한 대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확정된 대진표에 따르면, 경기도는 내달 5일부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핸드볼 남자 일반부에서 도대표인 경희대가 개최지 시드 배정을 받아 1회전을 부전승을 통과한 뒤, 2회전에서는 충남대(대전)와 원광대(전북)의 승자와 만나게 된다.하지만 경희대는 4강전에서는 실업 최강 두산(서울)과 만날 가능성이 높아 결승행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또 핸드볼 여일반 도대표인 용인시청은 1회전에서 경남개발공사(경남)과 맞붙은 뒤, 4강전에서는 강호 삼척시청과 인천시체육회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한편 경기도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화성 양달식 펜싱장에서 열리는 펜싱 경기에서는 플뢰레와 에빼, 사브르 단체전, 플뢰레 개인전 등 남녀 일반부 8개 종별에서 모두 개최지 시드를 배정받아 1회전을 거치지 않고 2회전부터 나선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재단법인 한민족한마음 전국체전 범도민추진위원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간 해외 18개국 재외한인체육단체장을 경기도로 초청, 각국의 체전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추진위원회는 이들 단체장들을 홍보대사로 위촉, 각 나라의 재외동포사회에 제92회 전국체육대회(10월 6~12일)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더욱 많은 선수단 및 참관단이 대회에 참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추진위원회는 이미 지난달 23일 김문수 경기지사가 이석찬 전국체전 재미국해외동포 준비위원장에게 전국체전 홍보대사 및 재단법인 한민족한마음 세계연합회 임시총회장 위촉장을 전달, 재미국해외동포 준비위원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관단 파견을 약속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김수녕 이사장은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많은 재외동포들이 고국에서의 체전을 함께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체전이 명실상부한 한민족의 대제전으로 승화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한편 위촉식은 첫 날인 25일 수원 호텔캐슬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경기도생활체육회가 도내 일선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진행한 지도자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이 성료됐다.이번 연수에서는 곽한병 경기대 교수의 소통의 기술과 박찬숙 도체육회 부회장(전 농구 여자 국가대표 선수)의 지도자의 인성이란 강연을 시작으로, 각 지도자들의 경연발표회가 이어졌으며, 10년 이상 근속한 지도자들의 사례발표와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의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이란 강연으로 끝을 맺었다.한편 도생활체육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10년 이상 근속한 기진미, 김윤주(이상 고양시), 문희(김포시), 최숙경(포천시), 정미경(가평군), 이연정(광주시) 지도자에 대해 도생활체육회장의 공로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경기도내 생활체육 여성축구 동호인들의 화합 잔치인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동안 부천시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된다.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2부 우승팀인 를 비롯해 도내 26개 시군에서 551명의 선수단(임원 55명선수 496명)이 참가한다.인구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0대(1992~1983년생단 기혼여성) 2명과 30대(1982~1973년미혼여성 가능) 6명, 40대 이상(1972년~) 3명으로 팀을 구성해 전후반 각 25분씩 토너먼트 경기로 승부를 가린다.선수출신은 20대 1명, 30대 1명 포함 가능하며, 무승부시 준결승까지는 승부차기, 결승전만 1회 연장(전후반 각 10분)을 치른 뒤,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한편 개회식은 3일 오전 11시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 루키리그 제일팩커스 4-5 ROOTSROOTS가 6회말 터진 이광우의 짜릿한 동점타와 끝내기 실책에 편승해 1점차 역전승을 챙겼다.ROOTS는 1회초 선발 김경수가 난조를 보이며 이재찬에게 적시타, 신주엽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는 등 안타 2개와 볼넷 2개를 내주며 2점을 먼저 빼앗겼다.1회말 삼자범퇴로 물러난 ROOTS는 2회말 1사 후 최성대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고, 김강남의 좌전 2루타 때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다.이어 이광우의 좌전안타로 13루의 기회를 잡은 ROOTS는 황국재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허준성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2대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하지만 3회초 1사 후 볼넷과 도루, 폭투, 실책으로 2대3 재역전을 내준 ROOTS는 고재수에게 내야땅볼로 1점을 더 허용하며 2대4로 다시 끌려갔다.그러나 ROOTS는 6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최성대와 김강남의 연속안타와 도루로 만든 무사 23루의 득점 찬스에서 이광우의 내야땅볼로 5대5 재동점을 만든 뒤, 포수실책에 편승해 결승점을 뽑아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루키리그 어쩌라구 11-9 드림머스어쩌라구가 드림머스의 맹추격을 2점차로 따돌렸다.어쩌라구는 1회초 박창용과 정진호의 적시타와 이태석의 내야땅볼, 실책으로 4점을 먼저 뽑아내 기세를 올렸다.1회말 수비가 흔들리며 볼넷 1개와 실책 4개로 3점을 빼앗긴 어쩌라구는 2회초 총 12명의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 안타 5개와 몸에맞는공 1개, 실책 3개를 묶어 대거 6득점, 10대3으로 점수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3회초에도 우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쳐낸 박창용이 정진호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11대3까지 점수를 벌린 어쩌라구는 4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선발 최진호가 난조를 보이며 5실점, 2점차로까지 쫓겼지만, 최준혁의 스퀴즈때 1루주자를 2루에서 잡아내 승기를 지켰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7일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진추첨 행사를 가졌다.이날 대진추첨에는 도내 31개 시군생활체육회 및 20개 종목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 입장 순서와 각 종목별 대진추첨을 진행했다.추첨 결과 개회식 입장 순서는 차기 개최지인 부천시를 시작으로, 과천시와 여주군, 가평군, 파주시, 의왕시 등의 순으로 결정됐으며, 개최지인 이천시가 마지막으로 입장하게 됐다.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다양한 족구 기술 ▷서서 발 안쪽으로 때리기때리기의 가장 기본 자세로 즉, 왼쪽 발을 앞으로 오른쪽 발을 뒤쪽으로 위치(오른발 잡이의 경우)하고 때리는 자세다.이어 공이 알맞은 위치에 이르렀을 때 발 안쪽을 이용해 넓적하게 공을 때려내는 방법이다.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이 적절한 위치에 도달했을 때 공을 끝까지 보고 때려내야 한다는 점이다.족구도 축구와 마찬가지로 때리는 순간까지 공에서 시선을 놓으면 안된다.한가지 힌트를 주자면 공의 적절한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은 공의 밑부분이 네트의 상단선에 이르렀을 때다.너무 높은 위치라면 공이 공중으로 날아가게 되며, 낮다면 네트에 걸리고 만다.그리고 공을 때리는 순간에도 여러가지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데, 감아차기와 밀어치기 등이 그것이다.특히 초보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감아차기인데, 발 안쪽을 이용해 공을 감싸듯이 감아차면 각도와 힘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유용하다.▷서서 발바닥으로 때리기 기본적인 발 안쪽으로 때리기를 익혔다면, 발바닥으로 밀어내듯 공을 때리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 기술은 주로 네트의 높이가 자신의 키에 비해 낮다면 유용한 기술로, 공의 윗 부분을 밀어내듯 발바닥으로 차면 된다.발바닥으로 때리기는 수비하는 상대방도 막기가 어렵지만, 힘과 각도 조절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서서 발등으로 때리기 발등에 공이 제대로 맞는다면 수비가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발등으로 때리기의 기본 동작은 발 안쪽으로 때리기와 같지만, 공과 왼쪽 어깨선이 비슷하게 위치된 때에 허리를 비틀며 공을 발등에 맞추면 된다.무릎이 굽혀진다면 성공하기 힘들지만, 정확하게만 공을 때릴 수 있다면 공이 직선으로 상대 코트에 꽂히게 되므로 그 어떠한 기술보다 강력한 공격방법이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