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29일 시민ㆍ협력단체 등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 ‘아차산 둘레길’ 첫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들은 둘레길 이용자들에게 범죄예방 홍보를 하고, 탄력순찰 홍보표지판 부착 및 위치번호 표지판을 재정비해 시민들이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차산 안심 둘레길’은 주민이 순찰을 원하는 등산로 주요 지점마다 민ㆍ경이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탄력순찰 홍보’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 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둘레길 이용자가 범죄피해 및 각종 안전사고 등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ㆍ소방에 현재 위치를 알려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등산로 곳곳마다 위치 표지판 400개를 설치(관리) 운영해 112신고 츨동 및 인명구조 등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변관수 서장은 “주민이 순찰을 요청하는 둘레길에도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동ㆍ여성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민ㆍ경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경찰서는 관내 유관단체인 구리정신건강보건복지센터와 자살예방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 핫라인은 범죄피해자 및 자살 우려자 대상자를 전문기관 연계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자살예방 활동을 한다.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2016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25.6명이며 OECD 회원국 중 14년째 자살률 1위(OECD 평균 12.0명)이다. 현재 구리경찰은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범죄로 인한 자살(의심)기도자 및 자살기도 전력자의 신변을 확보한 후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구조팀에 연계해 심리상담 및 지속적 치료를 통해 자살의지를 없애고 궁극적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범죄로 인한 피해자는 구리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변관수 서장은 “범죄로 인한 피해자 및 자살 기도자를 대상으로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자살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의회는 27일 관내 한 식당에서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신원철) 임원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민경자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노인회 임원 10명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노인복지발전과 의정 발전을 위한 방향이 논의됐다. 의회는 제7대 후반기 성과를 보고하고 대한노인회 임원과 2018년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원철 지회장은 “구리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리시의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과 의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경자 의장은 “오늘 자리에 함께해주신 노인회 임원의 고견을 바탕으로 남은 3개월의 임기동안 의원들이 힘을 모아 우리 지역의 노인복지 시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해 주신 사항들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구매와 설치 편의제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2018년에도 연중 운영한고 27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란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관련 정보를 안내, 지역주민의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소방행정 서비스다. 구리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 및 각종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가구 등 직접 설치할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 방문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공동구매 문의 사항이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방법 및 지원은 구리소방서 재난예방과(031-570-6321)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만큼 초기 화재진압에 큰 효과가 있다”며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감지기 1개 설치로 가정 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경찰서는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노인 23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사고로 인한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수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교통법규준수 의식 개선에 중점을 뒀으며, 무단횡단 금지ㆍ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노인 보행자 사고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변영균 교통관리계장은 “사회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인 만큼 이분들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장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백경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4명),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간 3자 대결이 벌어질 경우, 여당 예비후보들이 모두 백 시장을 오차범위 밖 혹은 오차범위내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4명의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나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26일 본보가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구리시 거주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당 백 시장은 다자대결 지지도 조사에서 25.5%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나 18.9%를 기록한 민주당 안승남 전 도의원과는 6.6%p 차이로 오차범위내였다. 또한 안 전 도의원과 같은당 신동화 전 시의회 의장(15.8%)·권봉수 느티나무포럼 대표(13.1%) 간 격차도 오차범위내인 3.1%p·5.8%p로 나타났다. 같은당 민경자 시의회 의장의 지지도는 8.6%, 바른미래당 백현종 공동지역위원장 3.7%, 한국당 나태근 전 국정원 사이버안보 정책기획담당관은 3.2%로 조사됐으며, 기타 0.9%, 없음 3.3%, 잘모름 7.0% 였다.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신 전 시의회 의장 18.3%, 안 전 도의원 17.2%, 권 대표 11.3%, 민 시의회 의장 10.4%로 오차범위내로 나타나는 등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다. 한국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백 시장이 37.2%로 나 전 담당관(10.8%)에 비해 3.4배 높았으나 기타(8.2%)·없음(32.9%)·잘모름(10.9%)이 52%로 절반을 넘었다. 특히 한국당 백 시장과 민주당 예비후보(4명)·바른미래당 백 지역위원장간 3자 대결이 펼쳐질 경우, 백 시장이 오차범위 밖 혹은 오차범위내에서 민주당 예비후보들에게 모두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 전 시의회 의장이 백 시장에 비해 13.9%p 격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을 비롯, 안 전 도의원도 오차범위내인 8.6%p 앞섰다. 권 대표와 민 시의회 의장 역시 오차범위내인 7.1%p·2.1%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57.7%로 50%를 넘었으며, 한국당 20.9%, 바른미래당 6.7%, 정의당 2.2%, 민주평화당 0.9% 순이었다. 백 시장에 대한 시정 직무평가에서는 긍정이 42.5%, 부정이 35.0%로 긍정이 7.5%p 높았으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평가는 긍정이 63.5%, 부정이 24.6%로 긍정이 2.6배 높았다. 김재민기자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3월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구리시 거주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71%+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29%, RDD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다.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시도 2만 7천29명, 응답률 1.8%),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2월말 행안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구리시장 여론조사에서 지난 2016년 4·13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자유한국당 백경현 구리시장이 여당 예비후보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을 포함시켜 3자 대결을 벌일 경우 백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4명(신동화·안승남·권봉수·민경자)에게 모두 오차범위 밖 혹은 오차범위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 선거구도를 놓고 여야간 신경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예비후보 4명이 모두 오차범위내로 나타나는 등 막상막하의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경현 vs 신동화 vs 백현종 한국당 백 시장과 민주당 신동화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백현종 공동지역위원장 간 3자 대결이 벌어질 경우, 신 예비후보가 43.2%를 얻어 29.3%을 얻은 백 시장을 13.9%p 격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백 지역위원장은 3.3%를 얻었다. 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에서는 백 시장과 신 예비후보가 27.0% vs 47.3%로 신 예비후보가 20.3%p 크게 앞섰고, 교문2, 수택1·2·3동은 31.8% vs 38.7%로 신 예비후보가 6.9%p 오차범위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백경현 vs 안승남 vs 백현종 한국당 백 시장과 민주당 안승남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백 지역위원장 간 3자 대결시에는 안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내인 8.6%p차로 백 시장을 누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 시장 31.6%, 안 예비후보 40.2%를 기록했고, 백 지역위원장은 3.2%를 받는데 머물렀다. 안 예비후보는 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에서 31.3% vs 37.9%로 오차범위내(6.6%p) 차이로 백 시장을 앞섰고, 교문2, 수택1·2·3동은 32.1% vs 42.8%로 오차범위 밖(10.7%p)에서 백 시장을 앞섰다. 남성은 백 시장이 불과 0.2%p 앞선 반면 여성은 17.1%p차로 안 예비후보가 크게 앞섰다. ■백경현 vs 권봉수 vs 백현종 한국당 백 시장과 민주당 권봉수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백 지역위원장 간 3인 대결이 펼쳐지면 권 예비후보가 38.0%를 얻어 30.9%를 차지한 백 시장을 오차범위내인 7.1%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백 지역위원장 4.5%를 기록했다. 권 예비후보는 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에서 39.8%를 얻어 백 시장(28.2%)에게 11.6%p 앞선 데 비해 교문2, 수택1·2·3동은 36.0%로 백 시장(33.8%)과 2.2%p 격차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경현 vs 민경자 vs 백현종 한국당 백 시장과 민주당 민경자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백 지역위원장간 3자 대결할 경우, 백 시장과 민 예비후보가 32.3% vs 34.4%로 2.1%p차의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은 백 시장과 민 예비후보가 31.9% vs 35.5%로 3.6%p차에 불과했고, 교문2, 수택1·2·3동도 32.8% vs 33.1%로 0,3%p차로 초박빙세를 보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민주당 4명 예비후보가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가운데 지역별, 연령별 조사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 갈매, 동구, 인창, 교문1동은 신동화(23.4%)-안승남(14.0%)-권봉수(11.4%)-민경자(9.5%) 순인데 비해 교문2, 수택1·2·3동은 안승남(20.7%)-신동화(12.6%)-민경자(11.3%)-권봉수(11.1%) 순으로 나타났다. 19~29세는 민경자(17.7%)-안승남(17.6%)-권봉수(12.6%)-신동화(11.5%) 순으로 나타나 시선을 모았고, 40대는 신동화·안승남 예비후보가 23.1%로 동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재민기자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3월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구리시 거주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71%+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29%, RDD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다.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시도 2만 7천29명, 응답률 1.8%),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2월말 행안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구리시가 전국 최초로 담배꽁초를 재활용하는 시설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담배꽁초를 퇴비화하는 시설을 시청사 내 흡연부스에 설치, 시범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미생물 바이오업체인 ㈜이지원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담배꽁초 퇴비화 기기를 시청사 내 흡연부스에 무료 시범 설치했다. 시범 설치 운영을 통해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퇴비로 되어 본격 추진될 경우 담배꽁초 재활용 가능 인식 확산으로 길거리 담배꽁초가 사라져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쓰레기가 퇴비로 자원화되는 막대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청사 내 흡연부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우선 흡연부스에서 담배꽁초 퇴비화 기기를 통해 분해되는 과정도 신기하지만, 담배꽁초가 퇴비가 되어 재활용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로변의 담배꽁초가 재활용돼 퇴비를 만들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이다”며 “이를 확대 운영해 자연환경 보호와 쓰레기 처리 예산을 절감하고, 흡연부스의 악취 개선은 물론 도로변 담배꽁초를 재활용해 퇴비가 되면 일석오조의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해된 담배꽁초는 월 1회 수거해 미생물과 배합한 후 일정 기간 숙성 기간을 거쳐 농촌진흥청의 퇴비 분석 결과에 따라 기능성 퇴비로 사용될 전망이다. 구리=하지은기자
안승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23일 의원직을 사퇴한 후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전선에 뛰어들었다. 25일 안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구리갈매지구의 좋은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신설학교 설립이 필요하다. 우선 학교부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교육문제에 대해 업급했다. 앞서 그는 의원직 사퇴를 앞두고 지난 21일 김주창 교육장 등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갈매신도시 입주로 증가하는 아동수에 비해 부족한 학급수 등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해 공감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이어 그는 구리남양주교육청 측이 신설학교 설립 필요성을 받아들여 LH와 실무협의 등 본격적인 학교 신설에 대한 약속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안 예비후보는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평가되고 있지만 교육시설이 한정돼 있어 늘어나는 학생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교육대란 현실에 놓여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승리 공약’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구리시는 갈매공공주택지구에 지역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이 될 ‘작은 도서관’을 갈매주민센터 건물 6층에 마련해 내달 9일 개관한다. 갈매 작은 도서관은 오는 2020년 건립 예정인 갈매과학도서관 개관 전 2년여 동안 독서 문화 시설 공백으로 인한 갈매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갈매 작은 도서관은 과학도서관과 연계한 244㎡ 면적의 공간에 사업비 2억 2천600만 원을 투입해 소장도서 7천400여 권을 갖추고 있다. 갈매 작은 도서관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과 편안한 집기, 테마별 코너를 구비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정보와 문화, 평생학습공간으로 제공한다.구리=하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