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섬 쌀로 뇌 건강·혈압관리 영양성분 가바(GABA) 기능성 음료 개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인천섬쌀을 이용해 뇌 건강과 혈압관리에 도움을 주는 '가바(GABA)' 성분의 기능성 발효음료를 개발했다. 3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가바(GABA, γ(감마)-아미노부티르산)는 중추신경계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혈압강하와 항노화, 수면 개선, 불안 해소 등에 효능이 있다. 앞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증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강화·옹진군에서 재배한 쌀을 이용해 발효음료 개발 연구를 해왔다. 강화·옹진 지역은 육지보다 서늘한 기후로 쌀의 재배기간이 길고, 비옥한 갯벌의 영향으로 인천섬쌀은 특유의 강한 향과 적당한 찰기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기능성 성분 가바(GABA)를 강화한 발효음료를 만들기 위해, 쌀누룩을 곰팡이나 미생물을 증식시킨 뒤 유산균을 활용해 최적의 발효 조건과 배합 비율을 찾았다. 개발한 유산균 발효액에서는 4천400㎎/㎏의 가바를 생성해 인천섬쌀 현미의 가바 함유량인 48㎎/㎏보다 약 90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개발한 쌀 발효음료의 색, 맛, 향, 목 넘김 등에 대한 관능 품질 평가 결과 소비자가 쉽게 마실 수 있는 쌀 발효음료의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가공식품 개발이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아트플랫폼,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2024 플랫폼 오픈스튜디오' 열어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24 플랫폼 오픈스튜디오’를 연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업실에 시민들을 초대해 예술 창작의 현장을 선보인다.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 청년예술 작가들이 작업실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창작의 여정을 공유한다. 재단은 오픈스튜디오 기간 동안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개방하는 것과 함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워크숍, 강연 등도 준비했다. 야외 공간에 방음 부스 형태로 마련한 상설체험 ‘코인 연기방’에서는 공연예술가인 마찬호 작가의 희곡 일부를 활용한 즉흥 연기 체험이 펼쳐진다. 체험을 완료하고 받는 코인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경품에 도전할 수 있다. 또 재단은 희박 작가 기획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 ‘예술당, 소원을 빌어요!’, 김아람 작가의 어린이 대상 워크숍 ‘엉금엉금, 교란종 되기’, 안보미 작가의 ‘나의 푸른 흔적 주머니’를 준비했다. 강연으로는,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과 신진작가들을 위한 ‘작가를 위한 CV 읽기와 쓰기’를 마련했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로는 스튜디오 스티커 투어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준비했다. 작가별 스튜디오를 모두 방문해 스티커판을 채운 참가자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설문조사와 SNS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입주작가들 역시 “이번 ‘오픈스튜디오’에서 많은 시민과 만나 본인의 작업을 소개하고 창작 과정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예술이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깝게 느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플랫폼 오픈스튜디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워크숍과 강연에 참여는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행사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 송도·청라 초고층 빌딩 축소 우려… 관제영향 ‘촉각’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및 청라국제도시에 지어지는 초고층 빌딩의 높이가 당초 계획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서울지방항공청이 이 같은 초고층 빌딩이 항공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한 결과에 따라 이들 빌딩의 최종 높이 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서울항공청 등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5월 ㈜블루코어PFV와 기본 협약을 하고 오는 2032년까지 총 사업비 7조6천억원을 들여 송도 6·8공구에 103층 규모(높이 420m)의 랜드마크 빌딩을 지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천억원을 들여 청라호수공원 중앙부에 448m 높이의 청라시티타워를 오는 2029년까지 세울 계획이다. 이 계획대로면 이들은 서울 롯데월드타워(555m·123층)에 이어 국내에서 각각 2~3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지어진다. 그러나 이들 초고층 빌딩이 계획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서울항공청이 이들 2곳의 초고층 빌딩 관련 각각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관제 영향 검토 용역’의 결과에 따라 최종 높이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송도 6‧8공구 초고층 빌딩의 경우 인천공항의 항공기 실패접근 상승 각도 2.5%를 적용하면 현재 계획인 높이 420m보다 낮은 395m로 줄여야 한다. 실패접근 상승 각도는 비상 상황에서 항공기가 착륙 지점으로 접근할 수 없을 때 틀어야 하는 각도로, 각도가 클수록 건축 가능 높이도 커진다. 청라시티타워도 김포공항의 항공기 실패접근 상승 각도 2.5%를 감안하면 높이 448m의 계획을 413m로 바꿔야 한다. 앞서 LH가 청라시티타워 건설에 따른 비행절차 영향성 검토 용역 결과에서도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과 LH는 서울항공청에 각각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실패접근상승각도 변경을 요청했고, 서울항공청은 연말까지 관제 영향을 살펴보는 용역을 벌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공항의 실패접근 상승 각도를 3%로 변경하면 송도 6‧8공구 초고층 빌딩을 최대 466m까지 지을 수 있는 만큼, 큰 문제 없이 계획대로 420m의 높이로 건설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LH도 김포공항의 실패접근 상승 각도를 3%로 바꾸면 507m까지 건설이 가능해 당초 계획인 448m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서울항공청이 이 같은 실패접근 상승 각도를 각각 3%로 상향 조정을 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대부분의 공항들이 항공기의 안전 등을 위해 실패접근 상승 각도를 2.5%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각도를 바꾸기 위해선 항공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한 뒤, 항공기 기장들과 항공사 설문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가 변경하고, 이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발간물에 고시까지 해야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실패접근 상승 각도가 4%까지는 항공기 안전에 무리가 없고, 이 범위 안에 있는 3%로의 변경인 만큼 서울항공청이 수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초고층 빌딩이 송도와 청라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계획 높이대로 지어져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현재 송도6‧8공구 초고층 빌딩을 420m 높이로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기본 협약이 이뤄진 만큼, 이를 기준으로 국제디자인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또 LH는 최근 경영심의를 열고 서울항공청이 높이 448m를 허가하는 것을 조건으로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

인천공항공사, 인천 중구서 K-UAM 컨펙스 성황리에 마쳐…정책과 기술 공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K-도심항공교통(UAM) 컨펙스(Confex)’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공항공사가 대표 주관사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UAM 상용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협력의 장이다. ‘컨펙스’는 ‘컨퍼런스(Conference)’와 ‘전시회(Exhibition)’를 함께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2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도시와 UAM’, ‘기업과 UAM’을 주제로 10월31일~11월1일 2일간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한 컨퍼런스를 했다. UAM 분야 국내외 민·관 전문가 40여명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해 국가별 UAM 정책, UAM 기체 및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했다. 공항공사는 ‘UAM과 허브공항’을 주제로 지난 1일 열린 7번째 세션에 참여해 공항공사가 추진 중안 UAM 공항셔틀의 시장 잠재력, 운용정책 및 비전을 소개했다. 또 공항공사가 소속한 컨소시엄인 ‘K-UAM 원팀(One Team)’ 소속사와 함께 ‘미래도시(Future Air Mobility)’를 컨셉으로 한 전시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UAM 공항셔틀을 상용화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선보였다. K-UAM 원팀은 공항공사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대한항공, KT 등의 5개사로 구성돼 있다. 정부의 ‘K_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세계 최초로 UAM 통합운용 실증을 완료하며 UAM 지상이동부터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전 단계의 안전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한 바 있다. 이학재 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항공운송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협력해 UAM 공항셔틀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로서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여객들께 더욱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진인주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장,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플라스틱 협의체 신임 협회장 선임

진인주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장이 차기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플라스틱 협의체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됐다. 진 신임 협회장은 앞으로 3년간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확산과 발전을 이끌 예정이다. 3일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에 따르면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플라스틱 환경오염 대응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확산 논의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플라스틱 협의회가 열렸다. 협의회에는 히데오 야마다 일본 바이오플라스틱협회 사무총장, 숭카드 카리바테 태국 바이오플라스틱협회 사무총장, 롱 누엔 베트남 친환경소재협의체 협회장, 치엔밍 황 대만 친환경 생분해성플라스틱협회장, 푸추안 니 대만바이오기반 지속가능바이오소재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호주,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바이오플라스틱협회 간 연합체인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플라스틱 협의체(Pan Ppacific Bbioplastics Aassociation)는 2016년 설립, 대만 바이오플라스틱협회의 치엔밍 황 협회장이 1대 협회장을 역임했다. 인하대학교 고분자공학과 명예교수로,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을 역임한 진인주 협회장은 “매년 2회의 정기총회 및 교류회를 통해 국가 간 친환경 바이오소재 분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속협,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 개최

인천의 아동들과 맞벌이 가구를 위해 공공형 키즈카페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미래세대가 행복한 인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했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이완정 인하대학교 아동심리학과 교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소득이나 지위에 상관없이 모든 계층의 아동들이 이용 가능한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의 안정적인 일과 양육이 병행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공공형 실내놀이터 등을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천의 맞벌이 가구 수는 2021년 30만8천 가구에서 2022년 31만4천, 2023년 32만8천 가구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인다. 하지만 인천의 경우 맞벌이 가구를 위한 공공형 키즈카페가 단 1곳도 없다. 더욱이 대다수의 민간 키즈카페조차 송도·영종 국제도시 등 신도시에 있어 원도심의 키즈카페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토론자로 참여한 이단비 인천시의원(국·부평3)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이 원도심에서도 함께 다닐 수 있는 키즈카페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원도심에서부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서구2) 역시 “인천에 많은 놀이터가 있지만 낡았고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의 우범지대로 전락하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도심에도 민간 키즈카페가 일부 있으나 수익 창출이 목적이라 공공형 키즈카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규원 인천in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이단비 인천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용창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박민협 연수구의회 의원, 김규성 옹진군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인천펜타포트, 대만에서 ‘K-록’ 위상 높여…슈퍼루키 2023 ‘더픽스’ 공연 후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타이완(臺灣)의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에서 ‘K-록(Rock)’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 마련한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 홍보 부스 무대에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뮤지션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2023 펜타 슈퍼루키에서 대상(1위)을 차지한 ‘더 픽스(THE FIX)’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로 타이완의 관람객은 물론 일본·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시아권과 프랑스·체코 등 190여개 관광 관계자들에게 K-록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관광공사는 ITF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홍보를 위한 총 13개 규모의 부스를 확보했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비롯해 수원화성 문화제, 화천 산천어 축제 등의 홍보를 위한 각종 무대 행사를 연다. 이날 더 픽스는 강렬한 메탈 사운드가 인상적인 ‘RUSH’로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이어 ‘DON’T LOOK BACK’, ‘MOONRISE’, ‘HEATWAVE’ 등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렸다. 관객들은 더 픽스의 강렬한 노래에 함께 호흡하며 K-록만의 강렬한 ‘락 스피릿’에 흠뻑 빠져들었다. 더 픽스는 오는 4일까지 인천은 물론 대한한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한다. ‘TICKI-TA’, ‘DARK’, ‘PETER PAN’, ‘TIME’, ‘ODDVENTURE’ 등의 곡을 선보이며 K-락으로 세계인이 열광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 더 픽스는 린지(보컬)·황현조(베이스)·은아경(드럼)·정나영(일렉기타) 등의 4인조 밴드다. 특히 이번 더 픽스의 무대는 타이완의 시민들이 대한민국으로 관광을 위해 찾는 원동력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관광공사가 지난 2023년 방한 여행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외래 관광객 1천103만1천665명 중 타이완 관광객은 96만607명(8.7%)에 이른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의 홍보 활동은 한국의 대표 축제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픽스의 공연을 통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20회째를 맞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지난 8월2~4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외국인 관람객 3천200명을 비롯해 15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대한민국 3대 글로벌 축제로 선정하고, 대표 방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추진 및 적극적인 해외 홍보 등에 나서고 있다.

인천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