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전시회는 이색 스마트 기기와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무거운 가방을 직접 들지 않아도 주인을 따라 이동하는 자율주행 가방, 실제 운전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가상현실 VR 기기 등 신기한 기기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열린 전시회에는 1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스마트폰 액세서리, 사물인터넷 (IOT) 장비, 개인용 음향기기, 입체 프린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였다. 각 업체는 자사의 기술력을 뽐내며 관객을 맞이했다. 특히 관객들의 인기를 끈 곳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이 가능한 부스였다. 스마트 여행용 캐리어를 선보인 한 업체 주위로는 신기한 듯 출품작을 살펴보는 관객이 많았다. 이 여행용 캐리어는 여행객이 가방을 직접 들지 않아도 가방의 주인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 중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방과의 거리가 일정 간격 벌어지면 스마트팔찌에서 알람이 울려 분실을 방지한다. 또 사람들이 관심을 끈 아이템은 스마트 모빌리티 기기였다. 전시회장 한쪽에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기 체험장이 별도로 마련됐다. 전동휠 등 모빌리티 기기를 탑승하기 위해서는 한동안 줄을 서 있어야 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했다. 귀에 꽂지 않아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골 전도 이어폰을 체험한 관객들은 신기한 듯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스마트폰에 연결해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는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마트 디바이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레이저 각인 프린터와 VR 체험장도 인기가 많았다. 프린터 출품업체는 즉석에서 관객들의 스마트폰에 보관된 사진을 원하는 기기나 액세서리에 각인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VR 체험장에서 기기를 착용한 관객들은 마치 눈앞에 실제 상황이 펼쳐진 것과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 유명인과 함께 직접 사진을 찍는 경험을 할 수도 있고, 빠른 속도로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직접 스포츠카 운전 VR을 체험한 한 고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스마트 장비를 구경하기 위해 왔다”며 “VR 체험은 새로운 게임을 즐긴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인천에서 온 30대 직장인은 “출품된 다양한 기기를 보니 괜히 마음이 들뜨게 된다”며 “장비를 한 가지 구입했는데 빨리 집에 가서 사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백상일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의 흥행에 힘입어 일본에서 4년 만에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재도약했다. 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7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8.8%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3년 이후 최고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까지 일본시장에서 점유율 10%대를 이어왔으나 애플의 득세로 2013년 10.7%, 2014년 5.6%, 2015년 4.3%, 2016년 3.4%로 가파르게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에도 애플과 소니, 후지쯔, 샤프 등 현지 업체에 밀려 5위를 기록했다. 그러다 삼성이 2분기 지난 분기(3.8%)의 두 배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하게 된 것은 상반기에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8 시리즈가 일본에서도 판매량을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애플은 41.3%(330만대)로 1위를 차지했고, 소니는 16.3%(130만대)로 2위였다. 삼성에 이어 샤프와 후지쯔는 각 6.3%와 6.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4, 5위를 기록했다. 삼성은 물론 소니, 샤프, 후지쯔의 점유율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올랐고, 애플의 점유율은 전 분기(51.3%) 대비 10% 포인트 하락했다. 현재 일본 시장은 애플 천하라 불릴 만큼 애플의 영향력이 막강한 곳이다. 지난 2012년 18.4%에 그쳤던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2013년 33.2%, 2014년 40.8%, 2015년 44.6%, 2016년 54.0%로 매년 눈에 띄게 상승했다. 이러한 애플 득세에도 삼성은 갤럭시S8의 흥행에 힘입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지키고, 북미 휴대전화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되찾았다. SA는 “갤럭시S8와 갤럭시S7엣지와 같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강력한 실적 덕분에 삼성전자가 일본 시장에서 되살아났다”고 분석했다. 정자연기자
1365자원봉사센터가 실시간 검색어로 급상승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인기를 끌면서 캐릭터 대리육성 사무실이 외국에서까지 대규모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리육성은 게임 이용자가 업체에 비용을 내면 의뢰한 기간에 매일 24시간씩 캐릭터를 운영해 레벨을 올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을 말한다. 7일 NC소프트가 밝힌 2분기 실적을 보면 모바일게임 매출은 약 937억 원이다. 1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 234억 원과 비교해 2분기에 출시된 리니지M의 매출은 약 700억 원이 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실제로는 6월 21일에 출시돼 매출이 포함된 기간은 10일이었다. 이날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리니지M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동영상 한 편이 다시 관심을 끌었다. 지난 1일 한 BJ가 필리핀에서 대리육성 사업을 하는 내용을 공개한 영상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 사무실은 피시방을 방불케 했다. 수십 대의 컴퓨터와 수십 명의 현지인이 리니지M게임을 하고 있었다. 리니지M 플레이창만 9개를 띄운 모니터도 보였다. BJ에 따르면 필리핀 현지 직원만 80명 대리육성 중인 계정은 400개에 달했다. 이 사무실에서는 계정당 월 15만 원을 받고 대리육성을 해주면서 6천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리니지M 인기에 편승한 대리육성 업체가 늘어나면서 NC소프트는 회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7월 16일 NC소프트는 대리결제, 대리육성이 비정상적인 게임이용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공지를 냈다. 대리결제나 대리육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2차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NC소프트 관계자는 “대리육성은 개인정보를 업체에 알려주는 것이 필수”라며 “이러한 행위는 모두 약관 위반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제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대리육성 사무실 규모는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했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이를 피해 운영하는 곳이 있다는 설명이다. NC소프트 관계자는 “자동프로그램이나 매크로를 이용해 게임을 하는 경우는 대부분 발견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면서도 “수동 육성 강조 등 모니터링을 피해 운영하는 곳이 있어 정확한 규모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대리육성 자체가 게임 이용 약관을 위반할 수 있지만, 실정법을 위반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를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난 6월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 등 10인이 일명 ‘게임대리업’과 ‘게임대리업 알선’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제3자에게 자신의 개인정보와 계정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을 통해 부적절한 게임 결과물을 획득하고 있는 사례가 급증해 정상적인 게임 이용자가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NC소프트 측은 “대리육성 문제는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던 내용이다”라며 “법이 통과된다면 자신의 사무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며 운영하는 일은 물론 대리육성 문제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상일기자
제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선수단이 가려졌다. 6일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9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경기지역 대표 선발전 본선’이 지난달 29일 이너스 서현에서 열렸다.리그오브레전드(LoL)부문 경기에서는는 멸치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멸치컬팀은 결승에서 방랑자팀을 접전 끝에 물리치고, 전국대회 티켓을 거머쥐었다.FIFA 온라인3 부문에서는 정영훈이 이동현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멸치컬팀과 정영훈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제9회 대통령배 아무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전국 16개 지역 선수들과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종합 1위를 위해 프로팀 감독 코칭, 시범경기, 연습경기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이하 리마스터) 사용자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리마스터에 접속하기 위한 로그인 방식이 구 버전과 달라져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입방아 오르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구 버전은 게임을 실행시키고 나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바로 게임을 할 수 있었으며, 아이디가 없다면 바로 아이디를 생성해 접속할 수 있었다. 그러나 리마스터는 블리자드 앱을 실행시키고 나서 블리자드 통합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접속할 수 있다. 아이디가 없다면 블리자드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아이디 생성도 구 버전처럼 바로 되는 것이 아니다. 휴대폰이나 아이핀으로 본인 인증을 해야 아이디 생성이 가능하다. 아이디를 생성하는데 5분에서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리마스터 로그인이 앱을 통한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블리자드는 자사의 다른 게임과 함께 PC방에 대한 과금이 가능해졌다. 구 버전은 게임 CD만 1회 구매하면 추가비용 없이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었다. 다른 게임들은 이미 통합 아이디로 로그인하는 것이 일반화됐지만, 구 버전을 즐기던 사용자들은 이를 생각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6일 성남시 분당구의 한 PC방에서 리마스터를 즐기던 한 손님은 “며칠 전 리마스터가 출시돼 게임을 하러 왔는데 블리자드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한다고 했다”며 “회원 가입을 하려고 본인인증을 했더니 이미 가입한 내역이 있다고 나와 당황했다. 아이디 찾기로 로그인해서 게임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PC방 주인은 “구 버전만 하다가 리마스터를 처음 해보는 손님 중에는 접속법을 잘 모르는 분들도 있다”며 “그럴 때는 접속 방법을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은 리마스터를 찾는 손님이 많지 않아 바로바로 응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온라인 상에서도 로그인 접속 방식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을 찾아볼 수 있다. S 커뮤니티 리마스터 관련 글에서 한 회원은 “접속할 때마다 블리자드로 로그인하라고 해서 귀찮다”고 했다. K 커뮤니티에서는 “아재들이 추억 찾으러 왔는데 블리자드 앱에 로그인하라고 한다”며 “옛날에는 그러지 않았다”는 푸념도 나왔다. 로그인 방식에 대해서는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일단 게임 내용은 만족하는 분위기다. 리마스터는 게임 화면이 최대 해상도 4K로 고화질을 지원한다. 또 기존에 없던 줌인, 줌아웃 기능과 대전 상대 매칭 시스템 등이 도입됐다. D 커뮤니티 회원은 “리마스터는 구 버전과 비교해 캐시템을 사용한 것 같은 화면”이라며 “나쁜 점을 찾아보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다. 아마 한번이라도 리마스터를 해보면 구 버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 “리마스터 화면을 보다가 구 버전을 보게 되면 아마 눈에 안개가 낀 것 같은 느낌일 것”이라고 했다. 백상일기자
네이버가 동영상 창작자들이 손쉽게 네이버TV 채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네이버 ID계정으로 네이버TV 동영상 업로드, 통계 확인, 수익 정산, 광고 설정, 저작권 관리, 라이브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창작자 관리도구다. 기존에는 네이버TV 채널 운영자 계정을 통해 네이버 서비스 밖의 관리 시스템에 접속하고, 라이브 진행 시에는 별도 협의 과정을 거쳐야 했다. 네이버TV에서 활동 중인 기존 창작자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채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광고 및 저작권 대응 등 각종 설정 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 또 신규 창작자는 네이버TV 서비스 화면 하단에서 ‘네이버TV 채널 개설’을 클릭해 상세 기준을 확인하고 채널 개설 신청을 할 수 있다. 라이브는 1천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지닌 네이버TV 채널이라면 24일부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채널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사전 리허설 및 송출을 진행하고, 사용자들에게 라이브 일정표, 앱 알림을 제공할 수 있다. 실시간 댓글과 하트 아이콘을 통해 다양한 인터랙션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네이버TV 스타 창작자는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V LIVE)와 연동해 글로벌 송출을 하고, IP 비즈니스 또한 시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동영상 창작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고, 더 많은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도우며 기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가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오픈했지만 창작자들 사이에는 아쉽다는 얘기도 나온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가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 관리자 도구 명칭과 같아 따라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영상을 만드는 창작자를 영문으로 번역해 사용한 것일 뿐”이라며 “타사의 서비스를 따라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백상일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8’·’갤럭시 S8+’가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Gold) 등급을 취득하며 친환경 스마트폰으로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EPEAT는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자격으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PEAT 인증은 미국 녹색전자제품협회와 북미 최고권위 안전규격 기관인 UL이 공동으로 인증하고 있다. EPEAT는 유해물질 사용금지,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 제품과 포장재의 분해 재활용 용이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골드, 실버, 브론즈의 세가지 등급으로 인증한다.삼성전자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충전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어폰 케이스, 충전기 하우징에 PCR(Post-Consumer Recycled)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지난 6월 미국 국립표준협회 ‘ANSI/UL 110 규격 휴대전화 지속 가능성 규격’에 따른 친환경 인증인 ‘에코로고(ECOLOGO)’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 EPEAT도 골드 인증을 받아 ‘EPEAT‘와 ’에코로고’ 통합 인증을 얻게 됐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을 지속해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상류층의 스포츠로 여겨지던 골프는 스크린 골프 등의 확산으로 이젠 일반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주위를 둘러봐도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런 현상과 더불어 골프 실력의 향상을 도와주는 앱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V1 Golf V1 Golf는 타이거 우즈 등 해외 유명 골퍼들이 PGA, LPGA, 챔피언스 투어 플레이에서 보여준 스윙에 대한 다양한 분석 자료를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50만 명 이상의 설치 수를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니 액션캠과 연계를 통해 사용자의 골프 내역을 저장해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타 유저들과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주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꾸준하게 새로운 동영상을 업데이트해 만족도가 높다. ■ Golf Gamebook 사용자의 실제 필드에서의 골프 스코어를 기록하며 통계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Golf Gamebook만의 장점이다. 최대 같은 팀의 경우에는 6명의 플레이어와 25가지 게임 형식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GPS 거리 측정기를 추가로 지원해 주위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 코스를 찾을 수 있고, 코스 지도와 페어웨이에 필요한 거리까지 제공하고 있다. 단순 스코어 기록 이외에도 어드바이스 기능을 가지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 Game Golf GPS를 활용한 거리 측정 및 라운딩 시 스코어 카드를 손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 Game Golf다. 실제라운드 하는 곳의 거리와 지형을 3D 형태의 지도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지인들과의 스코어 데이터 연계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부가적으로 영상 촬영을 할 경우 사용자의 스윙 분석을 통한 문제점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조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