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지역은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
한글날 9일, 전국 맑고 일교차 커 나들이 떠나볼까 한글날인 9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에 강원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일부 중부내륙산간, 남부산간에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과 오는 10일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의 수은주는 서울 12.4도, 수원 11.3도, 인천 14.5도, 강릉 12.4도, 청주 13도, 대전 11.4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박광수기자ksthink@kyeonggi.com 사진 = 전국 맑고 일교차 커, 연합뉴스
한글날인 오늘도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운데, 산간지역과 중부 내륙에는 새벽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5도.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 일교차는 10도 이상 수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한때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에 강원 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 내륙과 산간, 남부 산간에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5도, 파주 6.8도, 인천 12.9도, 수원 9.4도, 대전 10.4도, 청주 11.3도 등 중부 지방의 경우 대부분 10도 안팎을 기록했다. 특히 낮 최고 기온은 2125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한편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예보됐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의 날씨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에는 쌀쌀하겠고, 곳에 따라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
강원 산간 첫얼음 '관측' 지난해보다 9일 빨라 강원도 산간에서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 7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평창 용평 -0.4도, 대관령 0.6도, 횡성 안흥 0.9도, 설악산태백 1.8도, 철원 5.3도, 영월 5.8도, 원주 7.6도, 속초 9.4도, 동해 9.8도 등으로 올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뚝 떨어지면서 평창 용평과 설악산 중청봉에서는 서리와 얼음이 처음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올해 설악산의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9일 이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낮 기온은 동해안 2122도, 산간 1619도, 내륙 202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고 10도 이상 큰 일교차를 보일 전망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강원 산간 첫얼음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에는 쌀쌀하겠고 새벽에 강원 산간에는 올 가을들어 첫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2도.
태풍 18호 북상 일본 경계 태세 강화 제18호 태풍 '판폰'(PHANFONE)이 일본을 향해 북상해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판폰은 6일 오전 7시 현재 일본 아이치(愛知)현 앞바다에서 최대 순간풍속 50㎧, 중심기압 950h㎩(헥토파스칼)의 규모를 유지한 채 북상해 국지적으로 시간당 80100㎜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즈오카(靜岡)현 마키노하라(牧之原)시가 1만 6천여 가구 약 4만8천 명에 대해 피난 권고를 내리는 등 각지에서 산사태, 침수 피해 등을 우려한 대피령이 내려졌다. 또한 JR 도카이(東海)가 나고야(名古屋), 시즈오카(靜岡) 등을 오가는 열차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도쿄(東京) 하네다(羽田)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 420편이 결항했다.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5일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미군 병사 4명이 태풍의 영향으로 높아진 파도에 휩쓸려 이 가운데 1명이 사망, 3명이 실종됐고, 미야자키(宮崎)시를 비롯한 각지에서 강풍 때문에 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18호 태풍 '판폰'은 내일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태풍 18호 북상
오늘 전국이 대체로 구름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영동지방은 흐리고 한 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2도.
'개천절 연휴 날씨, 구름많다가 낮부터 맑아져 내일도 맑아' 개천절 연휴의 시작인 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오후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점차 높아져 4일에는 남해 서부 앞바다를 제외한 남해 전 해상과 제주도 전 해상, 동해 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토요일인 4일도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5도로 예상돼 낮밤 일교차가 심하게 날 것으로 보인다. 이관주기자 사진= 개천절 연휴 날씨, 구름많다가 낮부터 맑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