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지원 위한 협약 체결

오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디에스파워㈜와 사회복지 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오산 열병합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인 대성산업이 지난 9월 오산시에 사회복지 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곽상욱 시장과 디에스파워㈜에서 장영진 사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 종합지원센터 건립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사회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디에스파워㈜는 45억원 상당의 공사비와 부지매입비, 각종 집기 및 기자재비 등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사회복지 종합지원센터는 올 12월 중 부지선정을 시작으로 내년 2월 중 착공에 들어가 2014년 10월 중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다양한 계층에게 복지사업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될 사회복지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힘써주신 디에스파워(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디에스파워㈜ 장영진 사장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100% 희망복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오산시에 사회복지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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