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열 화성오산교육장은 지난 14일 19일자로 신규 임용될 초등교사 8명에게 임명장 전달하고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밝은 쪽의 아이들보다 힘들고 어려운 아이들에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는 오는 5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동남아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의 남방 철새가 이동하는 시기인 3월~5월이 도래함에 따라 야생조류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전파를 미리 차단하고자 방역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별방역상황실은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소독활동을 하고, 특히 주요 철새도래지인 오산천 등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해 야생조류에 의한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이와 함께 가금 사육농장 방문 시 외부인 출입통제 안내판 및 발판 소독조 설치, 소독설비 가동, 소독일지 작성 여부를 점검하고, 사람 또는 차량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 농가들의 자체 방역을 강화토록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가금 사육농가들을 대상으로 산란율 저하, 급격한 폐사 등 AI 감염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농림공원과 특별방역대책상황실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며 지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류 사육 농가에 대한 집중 방역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는 오는 5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동남아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의 남방 철새가 이동하는 시기인 3월~5월이 도래함에 따라 야생조류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전파를 미리 차단하고자 방역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별방역상황실은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소독활동을 하고, 특히 주요 철새도래지인 오산천 등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해 야생조류에 의한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이와 함께 가금 사육농장 방문 시 외부인 출입통제 안내판 및 발판 소독조 설치, 소독설비 가동, 소독일지 작성 여부를 점검하고, 사람 또는 차량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 농가들의 자체 방역을 강화토록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가금 사육농가들을 대상으로 산란율 저하, 급격한 폐사 등 AI 감염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농림공원과 특별방역대책상황실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며 지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류 사육 농가에 대한 집중 방역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는 오는 16일까지 주유소와 일반판매소 가격표시제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가격표제 이행 여부와 안전위해요소 등을 중점 점검한다.시의 이번 특별 점검은 일부 주유소가 가격표시제를 이행하지 않거나 표시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이 달라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점검 대상은 관내 38개 주유소와 일반판매소 전체로, 시는 점검에 앞서 주유소 협회 등 관련단체에 대한 안내를 실시해 업체 스스로 가격표시제를 이행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는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21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강습을 한다.시는 올해 화성초와 운천초 등 2개 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2025시간 무료 수영강습을 시범 실시한 뒤 성과를 분석해 올해 안에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한다.시가 초교 3학년을 선정한 것은 체육 교과과정에 수영이 포함되어 있고, 수영을 배우기에 가장 이상적인 연령이기 때문이다.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는 지난 7일 세외수입 체납처분 실무교육를 실시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자주재원을 확충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을 비롯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 체납처분에 대한 절차나 유의사항을 듣고 올해 40억원의 체납액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했다. 또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각 부서별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세외수입 과징 현황과 주요 체납유형분석,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관허사업제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와 체납자 직장조회 및 금융재산 압류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와 오산청년회의소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관련단체와 관내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바른 성장을 위한 희망프로젝트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오산지역출신인 서울대학교 공석기 교수를 초청해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오산청년회의소 백승철 회장은 26년전 오산청년회의소 창립 이후 지금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곽상욱 시장도 진정한 경쟁상대는 남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임을 명심하고 경쟁 속에 협동이 필요하고, 화합이 필요한 참된 경쟁, 나와 서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보육료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만0세는 매월 39만4천원, 만1세는 34만7천원, 만2세는 28만6천원, 만5세는 20만원이다. 보육료 지원방식은 아이 사랑카드로 보육료를 결제하면 보육료가 지원되며, 지원금액을 초과한 차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단 올해 처음 보육료를 지원받는 가정은 주민센터나 인터넷 포털인 복지로(www.bokjiri.go.kr)를 통해 신청해야 보육료 지원이 가능하다.
오산시는 올해 무상급식 지원대상 확대에 따른 추가경비 5억2천만 원 등 모두 44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오산지역 무상급식 대상자는 초등학생 전체와 유치원 아동(만 5세) 이외에 중학교 3학년이 추가됐다. 또 주 5일제 전면 시행에 따른 초중학교 수업 일수 증가 및 신설된 유치원 2곳이 추가됐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친환경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추가경비 5억2천만 원을 포함한 총 44억2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가 영농기 농사 준비로 인한 산불을 예방키 위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5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의 논두렁밭두렁 태우기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등 특별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우선 마을주민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을 통해 농지와 농가 등에 방치된 인화물질을 수거하고, 산불 발생의 주요인 가운데 하나인 논밭두렁 태우기가 병해충 방제에 별다른 효과가 없는 점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키로 했다.이와 함께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현장 발견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현행법상 과실로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산림이나 인접된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간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영농기를 앞두고 화재에 대한 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논두렁을 태우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진 만큼 불을 피우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오산=강경구기자 kangkg@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