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5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에 화성시 공동관을 설치하고 관내 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파견한다. 참가업체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발된 친환경 다목적 세정제 제조 업체 케이에이앤 등 5개 업체로 시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 등을 지원했다. 홍콩가정용품 박람회는 올해로 30회째로 홍콩 무역발전국이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3대 가정용품 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규모이다. 인근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등의 구매담당도 방문한다. 한편, 시는 5월 동남아 시장개척단, 6월 동유럽 시장개척단, 7월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단, 8월 중동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5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에 화성시 공동관을 설치하고 관내 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파견한다. 참가업체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발된 친환경 다목적 세정제 제조 업체 케이에이앤 등 5개 업체로 시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 등을 지원했다. 홍콩가정용품 박람회는 올해로 30회째로 홍콩 무역발전국이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3대 가정용품 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규모이다. 인근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등의 구매담당도 방문한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동남아(베트남, 인도네시아)시장개척단, 6월 동유럽(불가리아, 헝가리)시장개척단, 7월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단, 8월 중동(사우디아라비아,UAE)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통상 사업에 관한 문의는 화성시 지역경제과 기업통상팀(031-369-2102)으로 하면 된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가 노후의 일정소득지원, 사회참여 자존감 부여, 소일거리를 통한 정신적육체적 건강 지원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노노카페가 한국에서 노인사회참여와 직업훈련에 대한 우수사례로 프랑스 문화예술채널 ARTE에 소개된다. 시 희망복지과는 지난 16일 화성국민체육센터 내 노노카페에서 <한국, 노인을 돕다> 한국 시민, 복지 단체들의 사회복지를 향한 기여와 가치라는 주제로 프랑스 문화예술채널 ARTE가 노노카페와 화성시니어클럽 교육지원사업단을 소개하고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 등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촬영 내용은 노노카페에서 일하는 선배 바리스타들이 후배들을 가르치고 함께 일하는 모습, 커피를 만드는 모습, 노인이 주도하는 커피 사업단 활동 등 노인인력 개발을 위한 직업훈련 활동사항 전반을 담고 있다. 현재 20개 점포에서 140여명의 실버 바리스타가 활동하고 있는 노노카페는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이수율과 적응능력이 높고 우수한 사업 내용이 사업의 성공요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는 노노카페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시 만의 특화된 고유문화로 정착시켜 올해 안으로 45개까지 점포를 확대하고, 2017년까지는 100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성시 노인일자리 사업 노노카페는 오는 6월 경 프랑스 문화예술채널 ARTE를 통해 유럽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1992년 개국된 문화예술채널 ARTE는 프랑스와 독일이 협력해 만든 예술 공영방송국으로 전 유럽에 반영되고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가 20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협회(KBA)와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국여자 야구대회, 전국 중학/리틀주니어 야구대회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20172018년 경기가 화성에서 열리며, 초등 102개 팀, 리틀 160개 팀이 참석대상이다.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성인 여자야구 30개 팀이 참가한다. 또한, U-15 전국 중학 및 리틀 주니어 야구대회는 20192020년 경기가 화성시 개최를 약속했다. 화성시는 2017년까지 우정읍 매향리에 전국대회 모든 경기를 단일 장소에서 치를 수 있는 전용야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3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4만2천689㎡면적에 전용구장 8면(리틀야구장 7면, 여자야구장 1면)과 실내연습실, 주차장, 중계석 및 관중석과 배팅 체험장 등 가족 놀이시설 등을 갖춘 유소년 야구 메카를 조성 계획이다. 전국 규모의 리틀야구대회는 매년 12번 개최되고 있지만 전국에 리틀야구 전용구장이 7개소 밖에 없어 연습은커녕 단일 대회를 한곳에서 펼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으로 원거리경기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우승으로 리틀야구클럽 증가,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관중 670만명 시대 등의 야구 붐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야구장 건립이라는 희소식을 전한 화성시는 대회 기간 중 하루 평균 1천500여명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연간 200억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쿠니사격장으로 알려진 농섬이 있는 매향리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주한미군의 공군 폭격 훈련장으로 사용됐으며, 2005년 국방부로 이관되기 전까지 55년간 매주, 연간 약 250일에 걸쳐 로켓포, 기관포 등의 사격훈련이 행해졌던 곳이다. 시는 매향리 주민들을 위한 지원으로 매점특산물 판매장 같은 편익시설의 마을 공동사업운영, 시설관리 인력 등 주민 우선 고용 등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리틀야구장 조성지 인근 토지를 매입해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 건립도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는 동탄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원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정비 대상지인 센트럴파크는 공원주차장의 입구와 출구를 정비해 입출구를 일원화하고, 남광장과 북광장의 연결통로에 위치한 수경시설에 안전 펜스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벽천 저류조의 보를 30㎝로 낮추고, 계류 주변 수목식재를 통해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그 이외에도 공원 내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거치대 100대분과 공기주입기 2대를 공원 내에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이웅선 공원과장은 관내 44개소의 근린공원 등 모든 공원 시설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50년간 미군사격장으로 사용됐던 화성 매향리사격장에 유소년야구단지 조성된다. 화성시는 내년 말까지 우정읍 매향리 320-2 일대 24만2천689㎡에 유소년야구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곳에는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 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면 등 총 8면의 야구장이 조성되고, 실내야구 연습장 1개소도 들어설 예정으로, 314억원의 시비가 투입된다. 화성시는 이와 관련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KBO(한국야구위원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등과 20172020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매향리사격장에 유소년 야구단지 조성이 추진되는 것은 우정읍 주곡리 폐기물 처리시설 위에 추진됐던 리틀야구 전용구장 조성사업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화성시는 당초 오는 2017년 12월 완공예정인 우정읍 주곡리 폐기물 처리시설 지상 5만7천42㎡에 6면짜리 리틀야구 전용구장을 만들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12개 전국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용구장 주변에 공장신청이 쇄도하자 야구장 부지로 부적합하다며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재검토를 요청, 평화생태공원 조성 부지인 우정읍 매향리 옛 미군사격장으로 바꿨다. 미군사격장은 화성시가 평화생태공원으로 만들고자 농섬(폭격장)과 육상사격장 97만여㎡ 가운데 58만㎡를 사들이기로 하고 지난해 말 국방부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곳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안에 유소년 야구 메카가 조성되면 50여년간 미군 폭격장으로 상처받은 마을이 치유되고 주변 경제도 활성화되는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화성시 체육회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체육회,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경기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체육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화성시 체육회생활체육회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참여하는 화성시 체육회는 출범식에서 통합체육회 정관 및 통합이사회 구성을 승인받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체육회 통합 출범을 통해 체육인들의 결속과 화합은 물론이고 시민 체육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발전 가능한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이 한뜻으로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출범을 통해 변화하는 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는 세외수입체납징수팀 신설이후 2개월간 25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장중심의 세외수입 체납징수 계획을 세워 사무실에서 이뤄지는 소극적 징수 활동에서 벗어나 고액상습체납자를 직접 방문하거나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체납액 납부를 유도한 결과다. 특히, 오는 20일부터는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1천만원 이상) 1천568명을 대상으로 거소지 방문 등을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촉하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성택 징수과장은 기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제재수단이 부족해 지방세, 국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저조했던 점을 개선하기 것으로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는 관내 소년범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法 탐구집행 교육 프로그램을 16, 17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찰과 심리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소년범의 재범을 방지하고 기타 비행행위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법률과 법집행에 대한 개념 바로잡기를 위한 만화 법률탐구, 경찰체험활동 및 범죄예방교육, 자신과 타인(친구)의 성격 이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심리검사(MBTI) 및 집단상담, 더불어 술, 담배, 기타 유해약물의 해로움에 대하여 알려주는 약물중독예방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성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소년범을 대상으로 法 탐구집행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장, 단기 선도프로그램을 연중 지속 실시해 소년범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는 (사)대한미용사회 경기지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14일 남양농협 웨딩홀에서 미용업 영업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소양교육, 기술교육 등 위생수준 향상 및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새로운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정보 교환 등의 교류의 시간과 미용업 유공자 표창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김영찬 위생관리팀장의 공중위생관리법에 대한 사례위주의 눈높이 교육은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병열 위생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미용인의 긍지를 가지고 지역발전과 더불어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미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