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일 운정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운정행복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인재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찬일 시의회 의장,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해 운정행복센터의 개청을 축하했다. 이인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운정 신도시 주민들이 대를 이어 사용할 수 있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최첨단시설을 구축했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편리한 행정서비스, 따뜻한 복지서비스,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동동에 위치한 운정행복센터는 인구 급증으로 운정 1,2,3동이 분리되면서 임시 건물로 운영했던 주민센터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데 모아 설립한 것으로 예산절감의 효과는 물론 주민자치센터인 행정동과 복지동, 공연동으로 구성되어 행정문화복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운정행복센터는 지하 150m 깊이로 40개의 공을 뚫어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시스템을 통해 냉난방 전원을 100% 공급하고 있으며 8층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전력 비용을 절감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시설로서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운정행복센터는 운정1,2,3동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동의 장을 제공하고 문화 수준의 향상,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채워주는 운정동 주민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강 치원)에서는 일반직 93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2박3일 간 「공직자 청렴과정 2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대화와 토론식 연수 문화의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다. 연수를 주관하고 있는 강치원원장은 본원은 경기혁신교육 일반화를 위해 다양한 각도로 연수생들에게 접근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는 교육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극대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한편「충무공의 공직생활」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담당하는 한국해양전략연구소 김주식 선임연구위원은 조선시대 청렴하기로 유명했던 충무공 이순신의 공직생활을 율곡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이 곳에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고 강의 소감을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 내 헤이리천 생태복원 공사를 하기 위해 인공수조에 옮겨 놓은 물고기 수백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시는 지난 20일 헤이리 하천 연못에 서식하는 5㎝ 미만 물고기 1천300여 마리를 가로세로 1.5m, 높이 1.5m 크기의 인공수조에 옮겼는데 27일부터 200300마리가 죽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7일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인공수조 내 용존산소량이 부족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살아있는 물고기를 임진강에 방류할 예정이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상공회의소(회장 장동문)는 지난 26일 파주웨딩문화원에서 창립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5년간 상공인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파주시 대표 경제단체로 이인재 파주시장, 박찬일 파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및 기업인과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인재 파주시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국가경제의 버팀목이다며 파주시와 파주상공회의소는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살기 좋은 파주, 기업하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다고 말했다.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그간 지역 대표 경제단체로 상공인 권익을 대변해온 5년을 거울삼아 상공회의소 창립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인의 권익대변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시설관리공단 고객을 홀딱 반하게 하라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영)은 24일 문산행복센터에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객감동 맞춤형 친절교육을 개최했다. 친절교육에서 윤정훈 외래강사는 고객을 홀딱 반하게하라는 주제로 고객 맞춤형 친절교육 등 고객감동, 고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왜 고객을 친절하게 응대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영 이사장은 고객감동 친절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더 다가가 고객만족 및 고품격 서비스, 고객중심 감성경영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시 여성단체들이 아동과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로부터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똘똘 뭉쳤다. 시는 지난 24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내 8개 아동 및 여성관련 8개 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행복마을 지킴이는 5월부터는 읍면동 순회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아동과 여성을 상대로 한 각종 흉악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거주지별로 감시단을 구성, 안전이 취약한 골목길 모니터링,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참여 등의 각종 안전관련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인재 시장은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가정 일도 바쁜데 파주시를 위해 행복마을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지사장 장영우)는 18일 파주시 금능동에 위치한『파주시 노인복지시설회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파주지사 직원 10여명은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인사로 맞이하고 중식을 배식하였으며, 식사시간이 끝나고 주방 설거지와 식당 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또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기전 어르신들이 봄 나들이 갈 수 있도록『2013 고양시 꽃 박람회』입장권 100매를 전달했다. 파주지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행사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이웃과 함께하고 신뢰받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문산제일고등학교(교장 심규철)에서는 지난 19일 3학년을 제외한 22개 전학급 800여명의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는 파주시에서 운영중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학생 스스로 내 학교주변은 내가 청소 한다 취지에 문산제일고등학교가 솔선수범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에 거리에 나와 학교 주변은 물론 금촌 시내방향 도로까지 정화활동을 펼쳐 2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2-4반 조소연 학생은 매일 다니던 곳이었지만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우리학교 주변을 내가 직접 청소하고 나니 마음이 상쾌해져 공부도 잘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학교주변 환경정화활동 시에는 자원봉사시간 인정은 물론 청소도구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파주시 환경시설과(031-940-4732) 또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031-940-8456)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제18회 KBS 119상 대상 수상자에 파주소방서에 근무하는 이희선 소방교가 선정됐다. 이번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희선 소방교는 지난 2004년 3월에 1급 응급구조사로 소방에 입문해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850회 화재출동, 600회 구조출동, 14000회 구급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보호 한 바 있으며, 4500여명의 파주시민에게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대상 수상자인 이희선 소방교는 2012년 세 차례의 심정지 환자 소생에 기여해 3개의 하트세이버 주인공으로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12월에도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2013년 1분기 하트세이버 대상으로 선정되어 4번째 하트세이버를 기다리고 있다. 이희선 소방교는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동료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구급대원으로서의 사명감으로 시민 생명 수호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조일 서장은 파주소방서가2012년(소방교 이창희 대원)에 이어 2013년에도 KBS119 수상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감출수 없으며, 파주소방서 모든 직원에게 감사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과 본상을 수상한 소방공무원 총 21명에게는 1계급 특진과 상금은 물론 부부 해외여행 특전도 주어진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이마트 운정점(지점장 이종일)에서는 지난 11일 저소득가구 집수리 및 공부방 지원을 위한 희망하우스 사업을 추진하며 200만원 상당을 운정3동 관내 저소득 대상 가구에 후원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로 추진된 희망하우스 사업에 이마트 운정점 직원 및 주부봉사단 1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희망하우스 대상가구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두 가구가 선정되었으며 도배, 장판, 전구 교체 등 가구별 맞춤형 집수리와 함께 아이들 공부방을 예쁘게 꾸며주었다. 희망하우스 대상가구는 자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마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마트 운정점은 직원들과 주부 봉사단이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월별 테마로 진행하여 파주시 소외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기업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기자psd161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