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고려병원-市보건소, 지역 고교생에 마스크 전달·감염 예방교육

여주고려병원(원장 번춘방)은 여주시보건소와 함께 메르스 환자 없는 명품 여주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여주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1천 300여개를 전달하고 메르스 예방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메르스에 대한 설명과 예방법 등을 박윤희 여주고려병원 내과 과장이 직접 교내 방송과 현장에서 진행했다. 박 과장은 가톨릭 의과 대학 졸업 후 고려대 내과학교실 감염내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여주고려병원은 메르스 환자 없는 명품 여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학교는 여주고와 세종고교 학생들로 이들 학교를 직접 방문해 메르스 바이러스 침입 경로와 증상이 발생한 환자의 진단검사 요령, 밀접접촉자의 격리 유형,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의 조치사항 등 예방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증상 발현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박 과장은 학생들에게 감염 예방법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PC방 등의 폐쇄된 공간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홍성훈 여주고 교장은 메르스 등 다양한 감염 바이러스에 대한 일반 상식 수준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하고 대처를 했었다며병원 전문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예방교육과 대처요령까지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니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전파되어 여주전지역이 메리스 없는 청정지역이 된것 같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 기자

계약 나몰라라, 마구잡이 골재채취

여주지역 골재 전문 생산업체 G산업이 계약량보다 많은 골재를 채취하는 등 골재채취법을 위반하다 여주시로 부터 고발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G산업은 4대강사업을 추진하면서 여주지역 남한강 바닥에서 퍼 올려 능서면 내양리 171-5번지 일원에 적치했던 준설토 201만6천㎥(율곡1적치장 191만6천㎥율곡적치장 10만㎥)를 지난 2013년 1월 시와 145억원에 계약하고 쇄석기 등 골재생산시설을 인근 207―5번지 일원에 설치해 골재생산에 나섰다. G산업에서 설치한 선별기의 골재생산기간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다. 하지만 시와 애초 계약한 남한강 준설토 201만6천㎥는 지난 5월 반출(판매)이 끝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산업은 시와 계약했던 준설토 판매가 종료되자 최근 이천지역 토취장에서 외부 사토를 반입해 모래생산을 하다 시에 적발됐다. 시는 G산업이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골재를 선별세척파쇄하는 것은 골재채취법 제32조 제2항과 제3항을 위반한 행위라며 지난 8일 경고성 행정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G산업은 같은 행위를 반복했고 시는 지난 11일 G산업 대표 J씨를 골재채취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실제 G산업은 본보가 취재에 나선 14일에도 이천시 관고동 42번 국도변 산지개발현장에서 강원 06라54, 강원 06도88, 경기 06보73, 경기 06모57 등 25t 덤프트럭 6~8대를 동원해 1시간여 간격으로 토사를 반입했다. 시 관계자는 1차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것은 공권력에 대한 도전 행위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며 경찰 조사 결과와는 별도로 2개월 이상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불가피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G산업 관계자는 외부로부터 사토를 반입해 모래를 생산하는 것은 맞지만, 불법은 아니기 때문에 이의를 제기해 놓은 상태다고 밝혔다. 한편 G산업은 이보다 앞선 지난 3월 기존 준설토적치장 인근 226-1번지 외 1필지 농지를 시로부터 적치장으로 일시 사용승인을 받은 뒤 절토굴착 등 형질변경(골재채취)을 하다 적발돼 국토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된 바 있다. 여주=류진동 기자

여주시,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여주시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대상기관에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성인 문해교육은 경제사회적 상황 등으로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文字解得) 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성인문해교육 수행기관으로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오순환)에 국비와 시비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초등교육의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숙 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성인대상 문해교육은 단순히 한글을 배운다는 것이 아니라 문자를 통한 사회적 의사소통 방법을 익혀 자아 존중감을 얻고 활기찬 인생을 보낼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종대왕을 모신 여주시가 세종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맹률 제로의 대한민국 최고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해 가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인문해교육은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평생학습센터(031-887-3325)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류진동 기자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전국 홍보 시동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홍보 전국 투어 출정식이 10일 오전 시청 광장에서 원경희 시장과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시 홍보대사), 뉴욕페스티벌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대 용마응원단과 군사학부 학생들의 공연과 응원 속에 진행됐다.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한 홍보대사와 5명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등 전국을 순회하며 뉴욕페스티벌 홍보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전국 곳곳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여주방문 초대권을 나눠주고 참석한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한국 작가의 작품과 명품 여주도자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원경희 시장은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 투어 홍보를 시작하게 됐다며 전 국민에게 성공 개최의 의지와 참여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 홍보대사도 전국 홍보 투어를 통해 전 국민이 아름다운 여주, 세종대왕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주를 꼭 방문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다음달 1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여성회관, 세종국악당, 여주도서관 등에서 개최된다.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국제광고 페스티벌 출품작과 수상작 등 5천여 점이 전시 또는 상영되고 광고관련 세미나 등이 열린다. 여주=류진동기자

신세계사이먼 창립 10주년 고객감동 행사 전개

신세계사이먼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여주 등 전국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2일간 진행,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향한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놀라운 할인 혜택(Surprise), 색다른 재미(Fun), 따뜻한 사랑(Love) 등 3가지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주와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총 420여 개 상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할인율(25~65%)에서 전 품목 최대 20% 추가 할인을 한다. 몽클레르와 돌체앤가바나, 아르마니스토어, 휴고보스, 브루넬로쿠치넬리 등 명품 브랜드부터 이자벨마랑, 올세인츠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럭키슈에뜨, 톰보이, 보브 등 여성패션이 참여한다. 또 타이틀리스트, 노스페이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르쿠르제, 테팔, 필립스, 자주 등 리빙브랜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색적인 야외 이벤트가 전 아울렛에서 진행,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Fun)를 선사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스윙 재즈와 댄스, 비보이 및 디제잉, 푸드마켓 등이 진행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얼터너티브 락그룹의 음악공연과 디제잉, 라이팅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세계 최대 완구 브랜드 마텔에서 전 어린이 대상 미니카 증정, 어쿠스틱 공연 및 디제잉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네팔 지진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기증 캠페인도 진행해 어려움에 처한 네팔인들에게 따뜻한 사랑(Love)을 전할 예정이다. 기증캠페인 참여 고객은 행사 기간에 각 센터에 마련된 캠페인 부스에 물품을 기증할 수 있으며(소정의 선물 제공),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되고 판매수익과 신세계사이먼의 기부금을 더해 네팔 지진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지난 10년간 고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세계적인 쇼핑 랜드마크로 도약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 신속한 민원처리위해 12개 읍면동사무소에 소형 전기자동차 배치

여주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전담 업무차량(친환경 전기자동차)을 각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민원전담 업무차량은 12개 읍ㆍ면ㆍ동사무소에 각각 1대씩, 총 12대의 소형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시는 그동안 12개 읍면동사무소에 업무차량으로 1t 화물차 1대가 배정돼 각종 민원출장과 방역, 방재 등에 이용했으나 그동안 신속한 현장 민원처리에 불편을 겪어 왔다. 또 화물차 운전에 미숙한 여직원들은 직접 개인차량으로 출장을 가거나 다른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번 업무차량 보급으로 일선 직원들의 업무 편의 향상과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 시정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사무소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1회 충전으로 148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순수 전기충전으로만 작동되기 때문에 매연발생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로 손색이 없다. 한편, 여주 시는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을 계기로, 동사무소 외에 시청 내에도 개방형 전기자동차 충전소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앞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여주=류진동기자

‘광고올림픽’ 내달 1일 팡파르 ‘도시브랜드’ 날개 달다

미국 뉴욕에는 허드슨강과 자유의 여신상이 있고 대한민국 여주에는 남한강과 성군 세종대왕의 얼이 살아 숨쉰다. 자유의 여신상은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으로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자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 기회 등의 가치를 담고 있으며 세종의 한글 창제와 과학기술의 발전 등 문맹퇴치와 창조정신은 한민족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두 명소는 모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지구촌 사람들로부터 소중하게 여겨지며 문화관광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광고제(뉴욕페스티벌클리오광고제(미국 뉴욕), 칸광고제(프랑스 칸))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여주에서 개최된다. 여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창조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기를 유발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 허드슨강과 남한강이 만나 세계로 뉴욕은 항구도시이자 자유의 여신상이 있고 여주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남한강과 세종대왕 영릉이 있다는 점이 서로 닮았다. 여주는 남한강을 따라 천 년을 이어온 도자산업이 발전한 곳이다. 현재 500여 도예 공방이 성업 중이고 강 주변에 선사유적지와 천년고찰 신륵사 등 100여 점의 문화재가 산재돼 있는 고장이다. 성군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함으로써 문맹을 퇴치하고, 학문 창달과 과학의 진흥, 음악의 정리와 외치 및 국방에 많은 힘을 쏟아왔다. 우리가 쉽게 쓰고 문화를 발전시키는 한글은 세종대왕의 열정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한글은 국제화 정보사회를 맞아 문자가 없는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중심 언어로 빌려 쉽고 편리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등 손쉽게 표현할 수 있는 언어와 문자로 자리 잡고 있다. 여주시는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시내 중심지로 통하는 곳에 세종대왕상을 세워 우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또 시내 곳곳에 순수 한글로만 제작된 간판을 달고 해마다 세종대왕 탄신을 기념해 숭모제전과 한글날에도 한글문화를 열고 있다. 창조와 자유, 기회 등의 가치는 뉴욕과 여주에서 함께 공유하는 진정한 인본주의이자 인류가 지향하고자 하는 소중한 덕목으로 자리잡았다. 여주시는 이 행사를 통해 여주를 문화 관광 요충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행사 주관사인 인터내셔널 어워드즈 그룹 LLC(International Awards Group LLC, 이하 IAG)과 업무 협약을 맺고 출품작과 수상작 등을 확보했다. 미국에서 열리는 뉴욕페스티벌을 그대로 여주에 옮겨 놓기 위해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본행사의 출품작과 수상작 등 5천여 점을 확보하고 여주로 이동 중에 있다. ■ 데이비드 안젤로 등 글로벌 CD 방한 러시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뉴욕페스티벌 행사는 매체와 경쟁 부문이 매우 가장 다양하고 매년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약 5만여 작품이 출품, TV와 영화ㆍ다큐멘터리 등 52개 부문, 잡지ㆍ서적 72개 부문, 라디오 57개 부문 등 총 181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국제광고 대(大) 축제다. 이러한 축제를 여주에 옮겨와 미국 뉴욕에 직접 가지 못하는 여러 시민과 전문가들에게 선보여 동아시아 지역의 광고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ㆍ외 유명 광고계의 거장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토론과 세미나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유명 CD(Creative Director)들과 뉴욕페스티벌 플래티넘(NewYork Festivals Platinum) 수상자급 국내ㆍ외 광고인들로 구성돼 있다. 대표적 글로벌 CD로는 미국에서 기아자동차 쏘울 바람을 일으킨 데이비드 안젤로(David Angelo) 뉴욕페스티벌 심사위원, 토니 리우(Tony Liu) 난징대학 교수를 비롯해 마사코 오카무라(아시아 10대 광고인상 수상), 노만 탄(중국 10대 광고인상 수상) 등이 여주에 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1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여주시 중앙로와 여주도서관, 여성회관, 도자세상 등 시내 일원에서 진행된다. 여주도자세상 일원에서는 수상작 및 출품작이 전시되고, 여주시청 광장, 중앙로 상점가에서는 시민 시사회가 열린다. 또한, 여성회관, 세종국악당, 여주도서관에서는 각종 CF, 드라마, 영화 등을 상영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신비롭고 환상적인 감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여주대 광고홍보과와 컴퓨터정보과 등이 참여하는 SNS 서포터즈들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알리고, 광고전문가들도 여주행사를 전 세계인에게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여주=류진동기자 [인터뷰] 원경희 여주시장 광고제는 세계로 가는 통로 세종글로벌축제 도약 초석 Q 세계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이 여주에서 열린다는데 의미는 A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문화관광의 도시 여주에서 세계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그동안 뉴욕페스티벌은 뉴욕,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만 개최했지만, 이런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뜨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크리에이터, 창조경영자인 세종이 계시는 여주에서 열리는 것이다. 행사기간에 여주를 방문하시면 그동안 우리가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국제적인 광고 CF, 드라마, 영화 등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다. Q 유치 배경은 A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여주를 전 세계에 제대로 알리기 위함이다. 속담에 파리가 하루에 천리를 가려면 천리를 갈 수 있는 적토마에 올라타야 한다고 한다. 여주를 알리는 방법은 더 효과적이고, 더 빠른 홍보방법이 필요하다. 그 방법으로 우선은 세계인이 알고 있고, 참여하는 세계 3대 광고축제인 뉴욕페스티벌이라는 천리마를 활용하려는 것이다. 세종대왕릉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여주만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로서 앞으로는 뉴욕페스티벌을 넘어서 세계적인 세종글로벌축제로 나아가는 것이 실질적인 우리 여주의 목표다. Q 뉴욕페스티벌 인 여주의 파급 효과는 A 축제기간동안 광고 관련 학회와 광고전문가, 관광객 등 6만명 이상이 여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직접적인 축제방문도 중요하지만 SNS 홍보 등을 통해 2차, 3차 리트윗공유됨으로써 전 세계 수백수천만 명에게 전달돼 여주시 도시브랜드 및 인지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 오는 국제 CD(Creative Director)는 자신이 관리하는 팔로워가 4만명 이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주는 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프랑스의 해안도시 칸은 조그맣고 허름한 도시였지만 국제적인 광고제와 영화제를 통해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발전했다. 여주도 그런 도시를 세종과 함께 만들겠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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