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012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이번 달 30일까지 공모한다.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시민중심의 웰빙도시 청정하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맞춤형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는 우수 예술 공연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하남시의 독특한 사업이다. 공연 단체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경기도 면접심사로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단체는 음악, 국악, 무용, 연극 등을 문화 소외지역, 종교시설, 다중집합장소 등 시민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곳으로 찾아간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의 내용을 참조하면 되며 하남시 문화체육과 문화관광팀(031-790-5507)으로 하면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미사리 경정장과 하남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발족한다.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오는 17일 하남시청에서 아름다운 하남만들기 업무협의회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경주사업본부와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고 15일 밝혔다.업무협의회는 경주사업본부 경정운영단장과 하남시 부시장을 포함, 8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된다. 실무담당자들로 구성되는 실무협의회도 꾸릴 예정이다.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협의회 협약식에는 전희재 경주사업본부 본부장과 이교범 시장 등 공단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한다.업무협의회는 연 2회 개최를 기본으로 하며 경정장과 시 실무자들의 실무협의회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개최해 긴밀하게 만나고 협의할 계획이다.첫 번째 업무협의회는 12월 초에 개최예정이다. 전희재 본부장은 협약서 교환 후, 시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14일 관내 13개 초등학교장학교운영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린 공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한 세가지 방안을 제시했다.이 시장이 이날 제시한 세가지 방안은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와 교육예산 2배 확대, 지역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재 양성으로, 하남시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이 돋보인다.먼저 친환경 무상급식은 이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실시한 핵심 사업으로, 이 시장은 올해 초등학교 급식현장을 직접 챙기며 친환경 무상급식을 점검해 왔다.올해의 경우 모든 초등학교 학생(8천500여명)이 친환경 무상급식을 혜택을 받았으며, 시는 이 같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점차 확대해 오는 2013년부터는 초중고교 전학년(1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 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이 실현될 경우 학부모들은 연간 80억원에 달하는 급식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교육예산 2배 확대는 지난해 10월 하남시 교육경비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세 수입의 5% 범위이던 교육경비 지원율을 7% 범위로 늘리면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사안으로, 시는 지난해 28억원이던 교육예산 지원을 올해 63억원으로 2배 이상 늘렸다.지역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하남지역의 명문고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 분야에는 연간 3억원의 예산을 투입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지난 해부터 시작한 공기순환 정화 장치 설치 사업을 통해 2013년까지 초중고 600여 학급에 공기정화기를 설치할 계획이다.하남=강영호 기자 yhkang@ekgib.com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회장 안교을)는 지난 14일과 15일 항동에 소재한향기교회 앞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아이코리아 회원 및 다문화가정, 간부공무원 부인 및 E-마트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김장담그기 행사는 김치에 익숙치 않은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한국의 전통 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주는 훈훈한 계기가 됐다. 이번 김장담그기는 아이코리아 회원과 시청 간부공무원 부인들이 지난 봄부터 배추 6백여포기를 직접 제작한 것을 수확한 것으로 E-마트 하남점에서는 2백만원 상당의 양념 및 김장용품 등을 지원했다. 아이코리아는 이 날 담근 김장을 다문화가정 30세대 및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50세대에게 나누어 준다. 한편, 신장1동과 덕풍2동, 초이동 등도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물론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가 이어졌다.
하남시는 지난 10일 하남시립도서관 강의실에서 그린리더 30명에 대한 그린리더 양성 교육을 가졌다. 그린리더는 앞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구 온난화 및 기후 변화의 이해와 녹색생활 실천, 그린리더 활동 요령 등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그린리더는 탄소 포인트제 가입 운동 전개 및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생활 운동 선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하남시는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2012년 5월 11일까지 6개월간 지역내 항공여단 장병들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매주 수요일 금연상담사가 부대를 방문하여 금연 장병을 등록관리하고 1대 1 상담을 통한 일산화탄소와 니코틴 의존도 측정 등 개인별 맞춤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니코틴 의존도에 따른 패치, 껌, 사탕 등 약물 요법 처방과 함께 행동 요법을 통한 금연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소속부대는 금연 성공팀(금연장병, 서포터장병, 간부 1명)에게 1박 2일의 포상 휴가를 주는 등 금연 동기를 부여한다. 안승철 보건소장은 "시가 기획한 담배 연기가 없는 병영 만들기를 통해 지역내 부대원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이해하고 건강한 병영생활을 마치고 우리 사회의 큰 동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 14일 관내 음식점에서 13개 초등학교 교장 및 학교운영 위원장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이교범 시장은 공교육 발전을 위한 세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하남시의 공교육 발전 방안은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및 교육예산 2배 확대와 함께 지역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재 양성으로 요약된다. 첫째, 이교범 시장이 취임 초부터 핵심 사업으로 초등학교 급식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챙겨온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가 올 해 초등학교 8천 5백명에게 전면 실시된 것은 물론 점차적으로 확대 2013년 초중고 전학년 1만 8천여 명에게 전면실시 될 경우 매년 80억원의 학부모 교육비 경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둘째, 교육예산 2배 확대는 지난 해 10월 하남시 교육경비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세 수입의 5% 범위내 이던 교육경비를 7% 범위 내로 늘린 것을 시작으로 올 해 1월 예산의 범위 내로 다시 확대해 지난 해 28억원이던 교육예산이 올 해 63억원으로 225% 증가한 규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셋째, 지역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재육성 프로젝트 또한 명문고 육성 사업에 연 3억원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 학교에 원어민 교사 운영비 7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스트레스 없는 학교 만들기에 1억원, 지난 해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중학교 전체 학급에 공기순환장치 설치를 비롯해 2013년까지 6백여 학급에 공기순환장치를 설치한다. 이교범 시장은 지역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학교간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 실현으로 하남시는 명실공히 수준높은 문화 교육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환경기초시설 현대화 및 공원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시정정책 토론(공청)회가 1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14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시측과 공대위 양측 패널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하남환경기초시설공동대책위원회에서 지난달 11일 하남시 주민참여기본조례에 의한 토론회 개최를 청구했다.시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개최를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공대위와의 협의를 거쳐 사업추진 배경, 시설규모, 입지선정, 사업진행절차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
하남시 덕풍동에 소재한 동부제일교회(담임목사 임은빈)는 지난 13일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하남시보건소가 초등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꿈이 있는 건강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13개 초교 8천520명을 대상으로 음악 줄넘기와 비만아동 운동교실, 편식비만 예방 영양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하남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는 풍산초교 학생 110여명이 줄넘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안승철 시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감소하고 있는 환경에서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하남=강영호기자 yhkang@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