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병원 아인비난임센터, 일본 난임 치료 명의와 학술 교류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아인비난임센터 의료진이 일본 난임 치료 교수와 학술 교류를 했다. 지난 27일 일본 난임 치료 대가로 불리는 모리모토 교수는 학술 교류를 위해 아인병원을 방문, 난임센터를 둘러봤다. 모리모토 교수는 일본 최대 시험관아기시술센터인 ‘IVF JAPAN GROUP’의 병원장으로, 지난해 일본 난임학회 회장과 세계 시험관시술학회 회장을 역임한 난임치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모리모토 교수는 이날 아인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일본의 난임 시술 치료 현황 ▲효과적인 나팔관 조영술 방법 등을 강의하고, 아인병원 의료진들과 임신 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 등을 교류했다. 학술 교류를 마친 뒤에는 난임 부부를 고려한 편안한 진료 공간과 아인비난임센터 부설 생식의학연구소의 무진동 설계 시스템, 무균 배양시설, 실시간 배아관찰 인공지능 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아인병원 산부인과는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산부인과 전문의 27명(난임과 5명)과 전공의 2명, 생식의학연구소 연구원 9명으로 인천 지역 최다 산부인과 의료진을 갖췄다. 안영선 아인병원 부원장은 “고령 부부를 비롯한 난임 부부 환자들이 많아지는 만큼 끊임 없는 연구와 최신 장비 도입 등으로 임신 성공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 성황리에 마쳐…‘지도·나침반’ 들고 탐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수백명의 인천시민이 모여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탐험을 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오리엔티어링연맹은 지난 28일 부평구 인천폴리텍대학에서 ‘2024 제17회 인천시 연맹회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인천시 체육진흥과 생활체육팀장,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이경중 인천시오리엔티어링연맹 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에만 의지해 순차적인 통과지점을 지나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 스포츠로 빠른 지도 해석력과 판단력, 체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스포츠다. 앞서 이번 대회는 국민 체력 증진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인천시 다문화가정 30여팀, 가족 단위 참가 25여개팀, 인천생활체육지도사 20여명, 인천폴리텍대학 교직원 및 오리엔티어링 동아리 학생 20여명, 전국 생활체육 동호회 회원 등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시작 전 초보자들에 대한 기본 교육도 이어졌다. 이 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선수 또는 지도자들이 이 대회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체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오리엔티어링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대표 역사적 공간에서 어린이들 창의력 발산…송학동 어린이 미술사생대회 열려

고송문화재단은 최근 인천 중구 송학동 역사산책 공간에서 열린 ‘2024 송학동 어린이 미술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대회는 유초등저학년부(5세~초등3학년)와 초등고학년부(초등4~6학년)로 나눠 열렸다. 참여자들은 인천의 대표 역사적 장소인 제물포구락부와 자유공원, 플라타너스 언덕 곳곳에서 주어진 주제를 자유롭게 해석해 작품을 완성했다. 어린이들은 현장에서 느낀 감정과 상상력을 더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초등고학년부에서는 대상에 임서현(숭의초4), 최우수상 임아현(숭의초6), 우수상 홍새나(송월초5), 장려상 유연서(송월초4)·박채희(숭의초5) 어린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유초등저학년부에서는 대상 유하준(석정초1), 최우수상 김도하(마예뜰유치원), 우수상 박채연(인주초1), 장려상 이하린(주안초 병설유치원)·한빛나(석정초1) 어린이가 수상했다. 고서숙 고송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인천의 역사적 공간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격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 50만명 찾아

제24회 소래포구 축제가 사흘간 50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바가지 논란 등 여러 우려 속에서 막을 올렸지만 생태자원 체험형 콘텐트를 강화하는 등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소래포구를 찾은 방문객이 모두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한낮 기온이 28도를 웃도는 가운데서도 체험존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아이들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에서 진흙물을 온몸에 뒤집어 썼고,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에선 낯선 촉감을 즐기며 모래성을 쌓았다. 구는 체험 부스를 지난 축제보다 배 이상 늘리는 등 체험 위주의 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구는 여러 지역 중소기업과 협업,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다양화해 호평을 받았다. 구는 이번 축제의 테마를 생태자원형으로 바꿔 프로그램의 통일성을 높였다. 또 ‘드론쇼’와 3일간 계속된 야간 메인 무대는 방문객들의 흥을 돋궜다. 야간 메인 무대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울랄라세션’, ‘박정현’ 등 유명 뮤지션들이 장식했다. 구는 이번 축제 기간뿐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래포구의 이미지를 탈바꿈하는 데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축제와 비교해서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차별점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나 앞으로도 소래포구가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7일 저녁 7시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 기간제 근로자 일부 '명절 빈손'… 기관마다 달라 차별 논란

“이번 추석도 빈 손으로 집에 갔습니다. 주 40시간 꼬박 일해도 기간제 근로자라고 명절휴가비도 받지 못하니 서럽네요.” 인천시설공단 산하 송도공원사업소에서 일하는 기간제 근로자 A씨. 지난 3월에 입사한 A씨는 매일 8시간씩 수목관리, 예초 등 공원 관리의 모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러나 A씨는 이번 추석만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A씨는 명절휴가비 등을 받지 못해 ‘빈 손’으로 가족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A씨는 “(명절휴가비가) 없는 것을 알고 취업했지만, 막상 못 받으니 차별받는다는 생각에 서럽다”며 “즐거워야 할 추석에 괜히 마음만 무거울 뿐”이라고 했다.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의 일부 기간제 근로자의 명절휴가비가 없어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같은 기간제 근로자도 소속에 따라 명절휴가비 등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28일 시 등에 따르면 시를 비롯해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사무위탁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는 시급 1만1천400원을 기준으로 주 40시간 근무하면 통상임금으로 238만2천600원을 받는다. 그러나 각 예산 집행 부서 및 기관의 예산 사정에 맞춰 명절휴가비 등의 지급 여부가 제각각이다. 통상임금에는 명절 휴가비, 가족 수당, 복지 포인트, 상여금, 피복비, 출장 여비, 시간 외 근무 수당 등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소 기간제 근로자는 이 같은 명절휴가비가 없는 반면, 월미공원사업소의 기간제 근로자는 110만원의 명절휴가비가 있다. 모두 같은 1일 8시간 일을 하지만, 명절휴가비 때문에 110만원 이상의 급여 차이가 나는 셈이다. 이는 현행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도 어긋난다. 규정 제18조의3은 명절휴가비는 지급 기준일 현재 월봉급액의 60%를 설날, 추석 등을 주도록 하고 있다. 특히 기간제 근로자의 명절휴가비가 없는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지자체 소속 공무직 근로자와 유사한 업무를 수행한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명절휴가비 및 정액급식비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차별적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김성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교수는 “기간제 근로자를 이용함에 있어 최소한의 인건비 책정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것은 비정규직에 대한 인식도가 여전히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가 자체적으로 기간제 근로자 급여에 대한 공통의 기준을 마련하고, 각 산하 기관들이 지키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기관 등은 공무원 보수규정 등이 별도로 마련해 있지 않기 때문에 명절휴가비 지급 근거가 없다”고 했다. 이어 “시와 급여 부분에서의 차별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며 “다만, 시의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휴가비 등은 통상임금에 적용받지 않아 채용 시 각 부서 및 기관에서 정하도록 하고 있다”며 “기간제 근로자들이 차별 받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문화체육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

경기일보가 문화체육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 개막식에서 경기일보는 문체부의 문화체육자원봉사자상을 받았다. 앞서 경기일보는 2024년 문화체육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로 선정됐다. 경기일보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등 그동안 다양한 문화체육 분야의 사업을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자원봉사단인 ‘펜타 드리머’와 ‘펜타 락커즈’를 활발하게 운영, 문화품앗이(문화체육자원봉사 연결시스템)를 통해 지난 2019년 202명, 2022년 70명, 2023년 583명, 2024년 828명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했다. 문화품앗이는 문체부의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만들어진 문화체육자원봉사 수요·공급 연결시스템으로, 현재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다. 문화품앗이 시스템을 통해 문화·체육 분야의 시설 및 단체 등은 봉사자를 모집·관리하고, 개인, 동호회, 전문가들은 봉사자로서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일보는 문화품앗이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문화자원봉사단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문화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펜타 드리머와 펜타 락커즈는 행사장 내 관객 안내와 정리는 물론, 메인존 등 관객 혼란 방지를 위해 질서 유지 등을 도왔다. 또 행사장 곳곳 프로그램 안내는 물론 아티스트 대기실 등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경기일보는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약 150명의 펜타 드리머와 펜타 락커즈를 모집했다. 이 같은 펜타 락커즈 등의 도움으로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했다. 지난 8월 2~4일 열린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외국인 관람객 3천200여명을 비롯해 15만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찾았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내년 20주년을 맞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나갈 예정”이라며 “경기일보는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사업 등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 통한 원도심 활성화…‘제4회 인천도시재생 축제’ 개막

인천시가 인천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발돋움한다. 시는 27일 인천 중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와 함께 ‘제4회 인천도시재생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날 축제 개막식에는 조동암 인천도시공사(iH) 사장과 김찬진 동구청장,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동·미추홀갑),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국민의힘·동구 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도시재생축제는 인천 도시재생의 과정과 역사를 시민에게 홍보하는 등 도시 역사와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도시의 기업, 미래의 인천’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지역 문화와 젊음의 상징인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난 1990년대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던 동인천역 일대는 상권이 쇠퇴하고 노후화하면서 현재 인천의 대표 원도심으로 전락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공사와 함께 동인천역 일대 부흥을 위한 동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사에 나선 조 사장은 “오늘 도시재생 축제를 기폭제로 삼아 동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기를 바란다”며 “특히 2026년 7월1일 제물포구 신설에 따라 동인천역 일대를 인천의 중심지로 만들고 20년간 해묵은 숙제를 풀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도시재생축제가 원도심을 살리고 인천을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축제에 참석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애쓴 유공자 11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 받은 인천지역 사업구역 20곳의 성과 전시 등이 열렸다. 동구 화수부두 일대 도시재생 사업 및 중구 공감마을, 미추홀구 수봉마을 등이다. 또 각종 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 운영은 물론 도시재생 골든벨, 도시재생 영화제, 토크 콘서트, 도시재생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오는 28일에는 인천대, 재능대 등 인천지역 대학생 밴드 동아리들의 연주로 가을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로 4번째 맞는 인천도시재생축제를 통해 도시의 본성과 쇠락, 재생과 부활을 한 눈에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특히 오늘 이 축제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는 자리”라며 “제물포구는 인천의 역사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인천 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연결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 함께 행복을 나누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문화재단, ‘아트·T 인천’ 미술로 인천을 물들이다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27일부터 청년 예술가 60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T 인천’을 한다. 재단에 따르면 ‘아트·T 인천’은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 팝업 전시, 차 한 잔(Tea)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Talk), 인천 내 다양한 미술 공간을 방문하는 원데이 아트 투어(Tour)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카페와 동네 서점 등 일상 공간에 전시한다. 1차 전시는 ▲국자와 주걱(강화도), ▲나비 날다(동구), ▲딴뚬꽌뚬(미추홀구), ▲복합문화공간 포엘(계양구), ▲북극서점(부평구), ▲카페 온(강화도), ▲헤이버디(중구) 등 총 7곳에서 열리고, 오는 11월 2차 전시는 더 많은 권역으로 확대 예정이다. 오는 10~11월에는 ‘원데이 아트 투어’를 운영한다. 인천의 매력적인 공간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원데이 아트 투어 참가자는 10월 중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미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가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작가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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