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26일 양주경찰서 주차장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 권기섭 양주경찰서장, 유관기관 단체장, 협력단체,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지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양주시 거주 노인을 위한 복지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사고안보 사진 전시회, 따뜻한 경찰사진 콘테스트, 지문사전등록센터 운영, 포돌이포순이 포토타임, 경찰 오토바이순찰차 탑승 체험 등 경찰홍보행사 외에도 오케스트라 공연, 마술, 아코디언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권기섭 서장은 이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에 기증했다. 권 서장은 노인인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복지예산은 한정돼 복지사각지대가 늘고 있는 상황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커질수록 범죄에 쉽게 노출된다고 말하며 노인을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29일 양주시 광사동 해동월드빌딩 아라홀뷔페에서 우형근 발기인 대표를 비롯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우리생협은 우형근 발기인 대표를 대표 이사장으로, 조순광씨를 감사, 신기호씨를 관리이사로 선임했으며 정관과 제규약(안), 사업계획, 예산안을 승인했다. 우리생협은 앞으로 오는 12월 우리의원(병원)을 설립한 뒤 조합원과 지역사회 의료환경 개선에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형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병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료생협이 최선이라는 생각에 의료생협을 설립하게 됐다며 의료생협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 일영유원지의 비영리법인 숲힐링생태문화협회 다시올캠프에서 현시대의 문화트랜드인 숲힐링데이트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는 영혼의 스킨십이 이뤄지며 송학사로 잘 알려진 가수 김태곤의 힐링치유음악과 숲생태문화치유사들의 숲해설, 명상체험 등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행사는 1부 숲생태문화치유사의 숲해설에 이어 2부에서 주요 문예지 및 문단 대표자들의 숲힐링의 미래에 대한 대담시간이 이어지며 3부에서는 가수이며 보건학 박사인 김태곤과 함께하는 숲힐링데이트가 열린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는 서정대학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인력양성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와 서정대학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2012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양주시장을 비롯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인력양성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서정대 이윤섭 교수가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인력운영 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고용실태 조사에 기반한 인력양성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향후 양주시 섬유패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용분야 현안과제를 공론화 해 실천 가능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업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앞 광장에서 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체력 향상과 소통의 장, 협동심 함양을 위해 공무원 체육대회를 겸한 건강줄넘기 경연대회를 개최, 개인단체별 줄넘기 경연과 양주시 바로알기 OX퀴즈대회 등을 진행했다. 시는 줄넘기 본경기에 앞서 양주시의 역사와 관광자원, 주요 시책 등을 시 간부공무원이 문제로 출제한 양주시 바로알기 퀴즈대회를 통해 직원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인부문 300명, 단체부문 42팀 4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개인전은 3분 이상 오래뛰기를 통과한 뒤 이중뛰기를 많이 한 직원이 승자가 됐으며, 단체전은 2분간 8자 마라톤 많이뛰기로 우승팀을 가렸다. 경연결과 개인전에서 남자부문에서 민원봉사과 최창혁 주무관, 여자는 남면사무소 남궁숙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교육체육과와 양주2동이 최우수상, 산림축산과와 회천3동이 우수상, 도시계획과와 의회사무과, 백석읍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기업지원과는 감투상, 남면사무소와 시립도서관 등이 노력상을 받았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줄넘기를 통해 양주시 전 직원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앞 광장에서 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체력 향상과 소통의 장, 협동심 함양을 위해 공무원 체육대회를 겸한 건강줄넘기 경연대회를 개최, 개인단체별 줄넘기 경연과 양주시 바로알기 OX퀴즈대회 등을 진행했다. 시는 줄넘기 본경기에 앞서 양주시의 역사와 관광자원, 주요 시책 등을 시 간부공무원이 문제로 출제한 양주시 바로알기 퀴즈대회를 통해 직원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인부문 300명, 단체부문 42팀 4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개인전은 3분 이상 오래뛰기를 통과한 뒤 2중뛰기를 많이 한 직원이 승자가 됐으며, 단체전은 2분간 8자 마라톤 많이뛰기로 우승팀을 가렸다. 경연결과 개인전에서 남자부문에서 민원봉사과 최창혁 주무관, 여자는 남면사무소 남궁숙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교육체육과와 양주2동이 최우수상, 산림축산과와 회천3동이 우수상, 도시계획과와 의회사무과, 백석읍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기업지원과는 감투상, 남면사무소와 시립도서관 등이 노력상을 받았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줄넘기를 통해 양주시 전 직원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 공무원들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희망장학재단 장학금 후원 범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제2의 도약과 매력적인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범시민 후원 동참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양성 등을 목적으로 시 출연금 10억원으로 출범, 현재 67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나 정기 후원자가 71명에 불과하고 일시 후원자 감소 등으로 인해 향후 각종 장학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돼 범시민 후원 동참운동을 전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 소속 전체 공무원은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구축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동참하는 취지로 공무원 1인 1계좌 후원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삼식 양주시장이 솔선수범해 기탁금 100만원과 정기후원을 약정한 데 이어 현재까지 시 전체 공무원 831명 가운데 93%인 773명이 동참했으며 청소행정과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 시상금 중 4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운동을 시작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2%후원 가족만들기 운동으로 확대 전개할 계획이라며 후원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시책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장학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가 섬유종합지원센터 기업관 건립과 관련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 적격업체를 선정하고도 2개월째 해당업체에는 통보는 커녕 MOU 체결을 미루고 있다. 24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섬유관련 기업의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322억원을 들여 섬유종합지원센터 뒤편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기업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자유제안공모방식으로 1차 공모를 실시했으나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K정공, M개발 등 2개 업체 모두 규모가 영세하고 미분양과 사업 리스크 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미뤘다. 이후 4월20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모지침에도 없는 각 계획부분별 평가점수 기준을 80점으로 산정해 K정공은 개발계획 적합, 사업계획 부적합 판정을, M개발은 개발계획과 사업계획 모두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사업자 선정을 부결했다. 이어 지난 5월31일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 2차 공모를 실시, 서류를 보강해 재차 신청한 K정공, M개발을 대상으로 지난달 6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최고점수를 받은 K정공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내부 결정했다. 하지만 시는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두달이 넘도록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발표를 미루고 있으며, 해당 업체에는 결과조차 통보해 주지 않고 있다. 해당 업체측은 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음에도 두달째 전산 또는 공문서로 확정통보를 해주지 않아 더이상 사업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가 과연 기업관 건립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사업방식, 법 해석 차이로 인해 섣불리 결정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미래 부실 방지를 위해 확실히 검토한 뒤 가자는 의미에서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조만간 사업자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나 실무자 입장에서 언제 발표한다고 단정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가 두차례의 민간투자사 공모 실패로 장기 표류가 불가피해진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을 1년여 만에 재추진, 3차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영개발방식으로 총 사업비 1조5천538억원을 투입, 2015년까지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양주시청과 양주역 일원 247만7천㎡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고 친환경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3월 개발사업을 추진할 민간투자사 모집에 나섰지만 참여를 신청한 업체들이 모두 자격 요건에 미달로 실격처리됐다. 이에 1차 공모 때보다 개발규모를 줄이고 참여조건을 완화해 지난해 11월 2차 공모를 했으나 결국 자격요건 미달로 선정에 실패했다. 시는 최근 건설경기와 PF시장 여건을 감안해 단계별로 실현가능한 사업구역을 나눠 3차 공모를 실시키로 하고 지난 23일 공고했으며, 오는 3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3차 공모에 제시한 1단계 사업면적은 양주역과 시청 주변 99만7천800㎡이며 사업비는 5천800억원 규모다. 특히 12차 공모는 구체적인 사업성 분석없이 민간사업자가 개발방식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실시해 실패했다고 보고 이번 3차 공모에서는 시가 타당성 조사 용역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감정평가에 의한 토지보상가와 수익성 실현이 가능한 사업면적 확정 등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 민간사업자들의 관심을 끈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3차 공모는 참여업체들이 사업성을 파악하기 쉽도록 시가 우선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뒤 수익실현이 가능한 객관적 자료를 제시한다는 점이 다르다며 양주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경기북부의 품격있는 중심도시가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