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허브도시인 과천에서 화훼 전시회와 이코체 품평회가 열려 전국 화훼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과천화훼협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과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지역 화훼농가와 국내외 수출업체, 종묘업체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화훼전시회 및 이코체품평회를 연다고 24 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우수화훼품목 전시와 화훼작품 경연대회, 식물심기 체험학습, 시민대상 꽃꽂이 대회, 원예강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전시장 일대에는 꽃 광장과 꽃탑, 꽃길, 화훼직거래 장터,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설치된다.전국 우수화훼품목 전시장에는 과천시 농가에서 생산되는 초화와 절화, 분재, 난, 야생화, 석부작 등이 전시되고, 테마 화훼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소품과 테마가 담긴 예술성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특히 과천 화훼브랜드인 이코체 품평회에는 나무와 도자기가 어우러진 분재작품과 500년 수령의 목 백일홍 작품, 꽃 1만 송이로 만든 북치는 소년 등 다양한 화훼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볼거리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화훼골든벨을 울려라, 식물모아 심기 경진대회, 풍선아트 나눠주기, 바디페이팅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송행종 과천시 화훼협회장은 이번 화훼 전시회는 과천의 화훼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드 시키기 위한 행사로, 우리나라의 화훼 수준을 가름하는 유일한 민간 화훼축제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과천시의회 시의원들이 청사이전에 대한 정부의 무대응에 지난 2일부터 총리공관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과천시의회가 24일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과천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과천시의회(의장 서형원)는 김총리가 이날 오전 총리공관앞에서 정부과천청사이전대책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벌이고 있는 황순식의원에게 과천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1인 시위는 황순식의원과 정부과천청사이전 과천시공동대책위원회 이정달씨가 참가했으며 김 총리는 출근길에 차에서 내려 직접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황의원과 이씨에게 과천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따라 과천시의회 정부과천청사이전대책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추진상황을 지켜 보기로 협의했으며, 만약 정부가 약속을 어기고 대안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시위 등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과천=김형표기자hpkim@ekgib.com
화훼 허브도시인 과천에서 화훼전시회와 이코체 품평회가 열려 전국 화훼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천화훼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과천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과천 화훼농가와 국내외 수출업체, 종묘업체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우수화훼품목 전시와 화훼작품 경연대회, 식물심기 체험학습, 시민대상 꽃꽂이 대회, 원예강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전시장 일대에는 꽃 광장과 꽃탑, 꽃길, 화훼직거래 장터,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설치된다. 전국 우수화훼품목 전시장에는 과천시 농사에서 생산되는 초화와 절화, 분재, 난, 야생화, 석부작 등이 전시되며, 테마 화훼 전시관에는 다양한 소품과 테마가 담긴 예술성 높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과천 화훼브랜드인 이코체 품평회에는 나무와 도자기가 어우러진 분재작품과 500년 수령의 목 백일홍 작품, 꽃 1만송이로 만든 북치는 소년 등 다양한 화훼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볼거리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화훼골든벨을 울려라, 식물모아 심기 경진대회, 풍선아트 나눠주기, 바디페이팅 등의 부대행삭도 열린다. 송행종 과천시 화훼협회장은 이번 화훼 전시회는 과천의 화훼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드 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우리나라의 화훼의 수준을 가름하는 유일한 민간 화훼축제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hpkim@ekgib.com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이 보금자리주택으로 결정,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성훈)가 현재 보류 중인 지하철역 설치문제와 관련, 지역발전과 인구이동을 위해서는 지하철 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하철역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과천시와 LH공사, 주민들에 따르면 첨단산업지구와 1만 세대에 가까운 주민들의 교통을 위해 정부과천청사 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지하철을 설치키로 했으나, 2천억 원이 넘는 사업비 문제로 타당성 용역을 실시, 그 결과에 따라 지하철 설치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현재 과천시는 과천지식정타운지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하철역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LH공사는 2천억 원이 소요되는 지하철역 설치에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주민들은 33만여㎡의 산업지구와 공동주택 1만여 세대, 학교 등 공공시설 등을 감안해 볼 때 유동인구는 1일 10만여 명이 넘는다며 이같은 유동인구의 이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하철역이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강성훈 위원장은 산업지구내에는 참단 IT산업은 물론 상업지구가 포함돼 있는데 지하철역이 설치되지 않을 경우 교통이용에 많은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상권 역시 인근 인덕원역으로 옮겨갈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했다.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인구이동 수단은 물론 지역경제와 지역발전을 위 위해서는 반드시 지하철역이 필요하다.라며 LH공사측에도 지하철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타당성 용역이 발주되면 과천시의 의견을 충분히 전달해 지하철역이 설치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과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가정의 달 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수련관 2층 야외화단과 외부 암벽장에서 진행되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가족단위 체험행사는 에어로켓 만들기와 한지로 금붕어 낚기, 카멜레온 캡슐 만들기, 알록달록 바구니 만들기, 컵피자, 칼라클레이,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이 열린다.또 클라이밍과 보드카페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청소년 동아리들의 댄스공연도 열린다. 과천
과천시 별양동 주민센터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동네 한 바퀴 사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자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침구류 등을 세탁해 주는 사랑 나눔 빨래방 등 모두 5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도됐다.올해 추진 사업은 사랑 나눔 빨래방과 사랑 나눔 장터, 사랑 나눔 나들이 서비스,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 보물을 찾자, 동네 한 바퀴 등 5개 사업이다. 사랑 나눔 빨래방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침구류와 커튼, 카펫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수거, 세탁해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사랑나눔 장터는 별양동 문화교육센터에 재활용품 상설 벼룩시장 사랑 나눔 장터를 개설, 이곳을 이용하는 800여 명의 수강생과 40여 명의 강사로부터 유아 의류 등 각종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또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휠체어에 태워 대공원과 양재천 등을 산책시켜 주는 사랑 나눔 나들이 서비스와 홀몸노인에게 생일축하 케이크와 내복 등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주는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도 운영할 계획이다.별양동은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다음 달 사랑 나눔 봉사활동 출범식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LH공사가 자금난으로 인해 사업포기를 선언,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던 과천지식정보타운건립 사업이 보금자리주택방식으로 개발된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건립사업을 국책사업인 보금자리주택으로 전환, 추진키로 하고 17일 국토부 회의실에서 정종환국토부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여인국과천시장, 이지송 LH공사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과천지식정보타운 건립사업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명칭이 바뀌며, 면적과 공동주택 세대도 기존의 계획보다 늘어난다. 또 보금자리주택 개발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련법에 저촉을 받지 않고 대통령특별법에 의거, 사업이 추진되기 때문에 토지보상 등 사업진행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전망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이하 과천지시정보타운지구)는 기존 계획면적에 7만여㎡가 늘어난 134만4천여㎡로 확정됐으며, 공동주택세대 역시 4천여세대에서 9천600여세대로 약 5천500여세대가 늘어난다. 공동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거주수요를 위해 약 70%는 소형평형으로 건설된다. 공동주택이 5천여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용적율도 150180%에서 220%로 상향조정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의 주민과 토지주를 위한 이주택지와 협의양도택지는 기존계획대로 300여세대가 개발된다. 공동주택용지가 늘어나는 대신 녹지와 공공용지가 상대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또 전체면적 134만4천여㎡ 부지중 33만여㎡부지는 첨단IT시설로 개발된 과천시가 당초 계획했던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컨셉은 그대로 유지되게 됐다. IT첨단부지는 사업준공전까지 과천시가 인수해 기업에 공급하고, 공동주택 건설은 LH공사가 맡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의왕시와 갈등을 빚어왔던 봉안시설과 하수처리장은 문제는 봉안시설은 당초 계획을 백지화하고, 하수처리장은 안양시 하수처리장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토 47호선 우회도로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으며, 2천억원이 소요되는 지하철역 개발은 타당성 용역을 통해 추진여부를 결정키로 합의했다. 강성훈 주민대책위 위원장은 과천시와 LH공사가 공동을 추진키로 했던 사업이 과천시는 빠지고 LH공사가 사업을 주도해 일부 주민들은 토지보상에 불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며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올해안에 사업에 착수되는 것에 대해서는 주민들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업은 LH공사가 사업을 참여하지 않을 경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 부득히 보금자리 개발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며 토지보상은 과천시가 하던 LH공사가 하던 큰 차이는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열람을 실시해 오는 11월까지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을 완료, 오는 2013년 공사를 착공,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과천=김형표기자hpkim@ekgib.com
LH공사가 자금난으로 인해 사업포기를 선언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던 과천지식정보타운건립 사업이 보금자리주택방식으로 개발된다. 과천시는 그동안 국토부와 LH공사,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건립사업 정상화를 위해 수차례 걸쳐 협의를 거듭한 결과, LH공사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방식을 보금자리주택방식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과천지식정보타운 건립사업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명칭이 바뀌며, 면적과 공동주택 세대도 기존의 계획보다 늘어난다. 또 보금자리주택 개발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련법에 저촉을 받지 않고 대통령특별법에 의거, 사업이 추진되기 때문에 토지보상 등 사업진행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전망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이하 과천지시정보타운지구)는 기존 계획면적에 7만여㎡가 늘어난 134만4천여㎡로 확정됐으며, 공동주택세대 역시 4천여세대에서 9천500여세대로 약 5천여세대가 늘어난다. 공동주택이 5천여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용적율도 150180%에서 220%로 상향조정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의 주민과 토지주를 위한 이주택지와 협의양도택지는 기존계획대로 300여세대가 개발된다. 공동주택용지가 늘어나는 대신 녹지와 공공용지가 상대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또 전체면적 134만4천여㎡ 부지중 33만여㎡부지는 첨단IT시설로 개발된 과천시가 당초 계획했던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컨셉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개발과 관련 , 의왕시와 갈등을 빚어왔던 봉안시설과 하수처리장은 문제는 봉안시설은 당초 계획을 철회하고, 하수처리장은 안양시 하수처리장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 주민대책위 위원장은 과천시와 LH공사가 공동을 추진키로 했던 사업이 과천시는 빠지고 LH공사가 사업을 주도해 일부 주민들은 토지보상에 불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며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올해안에 사업에 착수되는 것에 대해서는 주민들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업은 LH공사가 사업을 참여하지 않을 경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 부득히 보금자리 개발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며 토지보상은 과천시가 하던 LH공사가 하던 큰 차이는 없다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과천시 별양동 주민센터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동네 한 바퀴 사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침구류 등을 세탁해 주는 사랑 나눔 빨래방 등 총 5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됐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사랑 나눔 빨래방과 사랑 나눔 장터, 사랑 나눔 나들이 서비스, 사랑 나눔 기부릴레이, 보물을 찾자! 동네 한 바퀴 등 5개 사업이다. 사랑 나눔 빨래방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의 침구류와 커튼, 카펫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수거, 세탁해 배달까지 해주는 사업이다. 또 사랑나눔장터는 별양동문화교육센터에 재활용품 상설 벼룩시장 사랑 나눔 장터를 개설하고 이곳을 이용하는 800여 명의 수강생과 40여 명의 강사로부터 유아 의류 등 각종 물품을 기부 받은 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함께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휠체어에 태워 대공원과 양재천 등을 산책시켜 주는 사랑 나눔 나들이 서비스와 홀몸노인에게 생일축하 케이크와 내복 등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주는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별양동은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다음달 사랑 나눔 봉사활동 출범식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hpkim@ekgib.com
과천시가 전 직원이 참석하는 비전 및 핵심 가치 공유 교육을 실시한다. 직급별로 총 5차례에 걸쳐 1박2일 동안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이라는 과천시 비전을 실현하고 꿈과 사랑, 그리고 열정 등 3대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과천시 비전 및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조직의 정체성 확립과 내부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