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단장 윤순영)은 지난달 29일~30일 이틀간 양촌읍 검단천과 봉성천 일대에서 검단천네트워크(대표 김명숙)와 봉성포천네트워크(대표 신남철)회원 250여 명이 참여해 봄맞이 하천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학운5리 마을주민과 양촌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 검단천 하류구간 생활오물들을 수거했다. 이어 양촌신협지도위원회, 양곡라이온스, 양곡상록회, 어머니자율방범대, 구래1리, 유현1리, 유현2리 마을주민 등 봉성포천네트워크회원 80명과 양곡중학교 자원봉사학생 120여명이 참여, 마을별 구간을 정해 하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5t을 수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지역 유치원 교사들이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 형성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지난 26일 오후 3시에서 오후 6시까지 3시간동안 푸른솔유치원 강당에서 김포지역 유치원 교사들을 참석한 가운데 배움과 나눔이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현장 교사들의 요구에 따라 유치원 교무ㆍ학사업무 매뉴얼 연수로 실시했으며 푸른솔유치원 안인환 원장이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며 창의적인 배움중심 수업과 소통의 유치원 문화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해 공립유치원 4권역, 사립유치원 4권역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중심유치원을 선정했으며, 모든 교사가 참여하는 컨설팅 계획을 수립했다. 또 교사들간 의견 교환 시간을 갖고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주섭교육장은 연수에 앞서 서로 배우고 배움을 나누는 교사들의 학습 문화가 교사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유치원 교육의 질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나아가 경기도의 혁신교육 일반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농협김포시지부(지부장 권한옥)는 지난 23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김포시민축구단 창단 첫 홈경기에서 김포시 축구발전을 위한 기부금 3천만원을 김포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1천여 김포시민과 김포시장 등 유관ㆍ단체장들이 참석해 농협의 김포지역 사랑을 축하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김포시민축구단의 운영과 사업활동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유영록 시장은 김포시민축구단 발전기금 모금사업에 농협 은행 김포시지부가 앞장서 주어서 감사 드린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발전기금 모금 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한옥 지부장은 농협은 국내 유일의 100% 민족 자본은행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공익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김포시가 지속가능한 창조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협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yang21c@kyeonggi.com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최근 오진용 김포시 쌀전업농연합회 회장 등 관내 전업농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쌀전업농 김포시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 지침 변경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박효수 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쌀전업농의 경영규모 확대와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진용 회장은 공사와 연합회가 김포시 농업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며 농업인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공사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제40회 상공의 날을 맞이해 최근 상의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주)동산 도승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23명의 기업인들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표창에는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표창 각 3명을 비롯해 김포시장 6명, 시의회의장 2명, 전경련회장 2명, 김포상의회장 7명 등 모두 25명의 기업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포상의는 매년 상공의 날에 기념식을 갖고 김포지역에서 성공적인 기업경영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힘쓰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상공인과 근로자를 선정, 표창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모범상공인들은 상의 회원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기업인들로서 상공회의소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이 김포지역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육지원 상설모니터단을 출범했다. 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전문가,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경찰, 장애학생 학부모, 상담 전문가,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전문가, 의료전문가 등 19명을 김포 특수교육지원 상설모니터단원으로 위촉하고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특수교육지원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의 범죄예방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며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장애학생 피해 최소화, 장애학생 폭력 및 성폭력 사안을 처리하는 등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상설모니터단은 매월 2개교 이상 학교를 방문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장애학생 관련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특별모니터링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장애학생 예방 프로그램 운영,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연수 등을 적극 지원한다. 김주섭 교육장은 올해 특수교육 상설모니터단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장애학생의 자기 관리능력 향상 및 범죄 예방 인권보호를 위해 상설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는 25일 민선 5기 전반기 시정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후반기 김포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결정 자문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시정자문 기구인 제2기 김포시 시민참여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제2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정형진 박사가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권봉안 박사가 선임됐다. 정 위원장은 김포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김포가 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함께 모으자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유영록 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세계경제 구도의 변화 속에서 도약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위원들의 조언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각별한 관심과 참여로 시민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시정 운영의 든든한 조언자로서 견인차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만장일치로 선출된 정 위원장은 육군정보화학교장을 역임하고 현재 단국대 경영학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역 발전과 참여를 통한 소통의 가치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위원회 활동 지원을 위해 실무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원들의 자문 및 제언내용을 적극 수렴, 시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 최근 사우초등학교 교수학습실에서 김포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초중고교 혁신학교 클러스터 학교장과 혁신부장, 혁신학교 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워크숍 ▲인문학 강좌 ▲배움중심수업 ▲박람회 등 다양한 활동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김포 혁신교육 일반화를 위한 클러스터 지원방향과 역할분담 및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71교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강화 연수, 워크숍, 혁신학교 페스티벌 등 혁신마인드 확산 계획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혁신학교 클러스터 중심학교와 혁신학교 연구회의 공동연구로 김포지역의 특색을 반영, 창의적인 혁신학교 일반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는 데에 의견을 함께했다. 심광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혁신학교가 중심이 돼 창의지성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민주적자치공동체, 자율경영체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와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가 지난 22일 김포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퇴직 경찰관 취업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공회의소 회원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재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업교육 및 취업알선을 위해 상호 노력하게 된다.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던 경찰관이 퇴직 후 자신의 경력 및 전문성을 살려 민간경비업체, 정보보안업체 등에 재취업함으로써 퇴직 후의 생활안정과 김포경찰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영수 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자리에서 30년간 몸담으며 쌓은 경찰관의 경력과 관록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며 사회적으로 이 인력들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해 재취업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사회발전에 큰 이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석 회장도 금번 김포경찰서와 상공회의소 간 협약을 통한 인력교류로 경찰서와 기업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으로 퇴직 경찰관의 일자리 마련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21일 대회의실에서 각 읍ㆍ면ㆍ동별 14개대 의용(여성)소방대원 355명을 소집, 안전사고방지와 소방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의용(여성)소방대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현장활동에서 소방업무 보조자로써 안전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소방시설의 종류와 작동방법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정보전달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소방장비 사용법 등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번 교육으로 대원의 안전사고방지와 적극적인 활동 등의 소방업무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