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수원관리역(역장 조재욱)은 지난 18일 수원역 역장실에서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와 금연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역 소속직원 15명은 흡연규제 지도 점검위원으로 활약, 수원역사 내 흡연에 대해 지속적으로 규제점검하고 계도하는 데 앞장선다. 조재욱 수원관리역장은 수원역사가 전면 금연구역임에도 상습적인 흡연으로 고객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역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삼성전자 임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가자들과 삼성전자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1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기부금은 전액 화성시에 기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된다.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은 지난달 용인을 시작으로 천안, 구미, 아산 지역 등 삼성전자 사업장 소재지서 잇달아 펼쳐진데 이어 19일 화성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애들아~ 밥 먹자 농협안산시지부와 안산 YWCA가 공동으로 지난 18일 안산시 관내 단원중학교에서 2013 애들아 밥 먹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농협직원 및 YWCA 회원, 단원중학교 학부모자원 봉사자 등 50여 명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1천500여 개의 주먹밥과 음료를 직접 나눠 주며 아침밥의 유익성에 대해 홍보를 했다. 이인기 농협안산시지부 지부장은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동수원초등학교(교장 이병률)가 지난 19일 교내 6개 교실 등에서 몸짱! 맘짱! 토요 건강안전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날 체험교실에는 수원지역 보건교사 및 수원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학생 및 학부모 등 총 89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심폐 소생술 ▲식품첨가물 교육 ▲성교육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커리큘럼에 동참, 실생활과 연계된 체험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병률 교장은 토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청결한 생활습관을 학습하는 교육시간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다지고 건강생활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권소영기자 ksy@kyeonggi.com
가평청년회의소(회장 신종균)은 지난 19일 가평읍 가족회관에서 창립34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성 부군수, 이병재 군의장 및 도군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원만희 경기지구JC회장 및 도내 각 시군 로컬 회장 및 회원 오정연 가평JC 특우회장 및 회원 부인회원 등이 참석했다. 가평JC 창립34주년을 축하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표창패 및 감사공로패 수역식도 함께 열렸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이 기본적으로 의료처치를 받아야 하는데도 사각지대에 놓여 받지 못하는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 나눔사업을 펼쳐 화제다. 사랑채노인복지관은 의왕지역에서 혼자 살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구급함 300개를 나눠주는 사랑의 구급함 나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복지관은 이에 따라 최근 복지관 내 강당에서 의왕지역에서 혼자 살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나눠 줄 사랑의 구급함 배분식을 가졌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대화제약, 하나은행 내손지점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의왕시 강영길 시민서비스국장을 비롯해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감기약과 소화제, 진통제 등 자주 쓰이는 약품을 담은 사랑의 구급함을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나눠주어 응급처치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눔사업은 지난달 16일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주최로 열린 사랑달맞이 대축제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과 대화제약 등 기업체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의왕시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구급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영길 시 시민서비스국장은 어르신들께 절실히 필요한 구급함 나눔 사업과 같이 지역사회 돌봄과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연계를 더욱 확립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16일 소외계층 20여명을 대상으로 제 2차 행복한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 실시되었던 제1차 나들이에 이어, K water 광주수도관리단 후원으로 이뤄졌다. 행복한 나들이 행사는 여주시 강천보와 이천시 도자기축제장을 방문, 강천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잔디광장을 둘러본 후 이천 도자기축제장으로 이동해 도자기 전시관 등 축제장 관람으로 진행 됐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홍보에 힘쓸 예정이며, 소외계층에 더 많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화성시 우정읍 주민자치센터가 센터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6~18일까지 울산광역시 북구청에서 열린이번 박람회에서 우정읍 주민자치센터는 우정읍 이화뱅곳이 마을의 연극마을과 연계된 차별화된 지역축제와 체계적인 주민자치센터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모두 48개 자치단체에서 219건의 사례발표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센터활성화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58개 주민자치센터가 본선에 참가했다. 우정읍 주민자치센터는 이번 수상이외에도 지난 2010년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화성시 주민자치센터로는 처음으로 센터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광주세탁협회는 경안동 관내 독거노인중증장애인 가구에 지난달부터 월 2회 사랑의 무료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세탁협회는 직접대상자 가구를 방문, 이불수거와 빨래건조 후에 다시 배송하는 원스톱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직접 할 수 없거나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세대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까지 13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광주세탁협회 정상돈 사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봉사로 인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연희 경안동장은 사랑의 무료이불빨래 봉사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복지서비스 발굴 및 연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오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청소 취약도로 상시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도로입양사업 MOU체결식을 가졌다. 도로입양사업(Adopt-a-Roadway)은 1km~2km 내외 도로를 민간단체의 자원봉사 신청에 의해 입양관리하는 사업으로 해당 도로를 관리하는 단체는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체결식에는 곽상욱 시장과 도로입양을 신청한 오산환경 자율보전협의회, 625 참전유공자회, 성모병원, 승우정신요양원, 고엽제전우회, 오산선후배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오산시협의회, ㈜아모레퍼시픽)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들 단체에 안전 조끼와 집게, 장갑, 수거용 봉투 등 청소도구 지원하고, 참여단체는 2014년 말까지 해당 도로구간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쓰레기 문제 해결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도로입양사업에 참여한 단체의 열성적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