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민과 함께 하는 구리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리시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실생활에서 직접 체험하고 있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사전 절차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법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시민 온라인 설문조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된다. 현장(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직접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추가적으로 오프라인 방법도 병행한다. 구리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생산자(기관 및 기업 등)와 사용자(시민)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주도형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알차게 준비, 구리시를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초석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추진될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및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등에 있어 구리시가 최첨단 스마트 도시화가 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의 상권르네상스 2차연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구도심 상권활성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다. 구리시는 최근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를 겪는 구도심 상권활성화대책의 하나로 전통시장 내 불법 가설물에 대한 고강도 퇴출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제품과 서비스를 사고 팔 수 있는 전자상거래가 일상화된 시대에 시민이 찾고 싶은 경쟁력 있는 행복상권 특화거리를 조성키 위해서다. 구리시는 우선 구도심 상권활성화 1차 연도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17일 체육관로 162번길부터 검배로 18번길로 이어지는 전통시장 저잣거리 도로에 도로포장과 경관조명시설 시연회를 열었다. 구리시는 2차연도사업인 곱창 특화거리 조성에 앞서 전통시장과 상권활성화구역 내 불법 점유 시설에 대해 일제 철거작업에 나서 시민이 찾는 행복상권 특화거리 조성에도 나선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이 코로나19 정국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하는 대민 행정서비스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구리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48명의 실무 직원들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됐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안 시장이 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는 주제로 8개동 2천534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청취했던 현장 의견에 대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지난 1월 1차 추진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이번이 2차 점검 자리다. 점검 결과, 총 100건 중 완료 44건과 추진중 35건으로 79건이 긍정적 결과를 보였으며 나머지 불가 13건과 중장기적 과제로 8건이 분류됐다. 안 시장은 일선 실무진을 상대로 이날 시민들의 소중한 현장 의견은 행정에 반영토록 하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대민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독려하는 한편, 법적인 사유 등으로 불가한 것은 반드시 민원회신 등의 방법으로 이해시키는 공복의 자세를 거듭 촉구했다. 또 안 시장은 구리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및 2020년 상반기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 및 추진결과 보고회를 주관했다. 월간 및 공약보고회, 간부회의 등을 통해 전달된 220건의 지시사항에 대해 총 43개 부서장이 추진결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점검 결과, 총 지시사항 중 완료 123건(55.9%), 중장기 추진 등 추진 중 93건(42.3%), 추진 부진 및 불가 4건(1.8%) 등으로 나타났다. 완료 및 추진 중인 사업은 ▲태극기의 도시 홍보시책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생활체육지원서비스 확대 추진 ▲고구려대장간마을 운영 계획 수립 ▲음식물쓰레기 처리 RFID 전면도입 시행 등 총 216건이며 이 중 ▲소방서 이전을 위한 부지 확보 ▲방음터널 샷시나 창틀로 해결방안 마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면적 확대 ▲벤처창업지원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연계방안 마련 ▲구리 벤처창업지원센터 설치 전 입주기업 준비 철저 등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약속한 행복한 도시 구리시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시민을 주인으로 여기면서 일하는 만큼, 보답 받는 공직사회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제8대 구리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신임 김형수 의장은 임기 동안 꼭 이뤄내고 싶은 소망이 있다. 대내외적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시 주변부 개발을 통해 복잡한 도심 중심부 문제를 해결하는 개발 컨셉을 정착해 보는 것이다. 물론 사업 입안이나 주관처는 시의 몫이지만,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의 고유 기능에 입각,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취지다. 현재 구리시 또한 지역 내 마지막 개발여력지인 토평동과 사노동에 구리AI플랫폼시티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및 푸드테크 사업 등이 추진 중에 있어 의회 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김 의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지역 정치인으로 윤호중 국회의원과 동고동락해 왔다. 연륜에 비해 초선이란 꼬리표가 어울리지는 않지만, 지난 전반기 의정 활동 곳곳에는 그의 정치적 역량과 흔적이 남아 있다. 하지만, 언제나 겸손함과 소통ㆍ화합의 자세를 잃지 않고 있다. 그는 전반기 구리시의회를 한마디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또 현장 의회로 평가했다. 패기와 경험이 적절한 의원수 구성으로 열린 시의회, 신뢰하고 협력하는 화합 의회,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선진 의회를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에 머리를 맞대 왔다는 것이다. 또 현장에 답이 있다 는 현답의정에 주력했음도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 후반기 의회상도 그려 놓았다. 시민을 위한 생산적 의회상이다. 김 의장은 시민을 위한 생산적인 의회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20만 구리시민들, 선ㆍ후배 동료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발전을 위해 협치할 것은 확실하게 하면서 공동의 행복추구에 최선을 다하겠는 의지다. 물론 항상 낮은 자세로 귀를 열고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겸손한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소방서가 올 상반기 중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고열 등 발열 증상 환자 225명 등 474명을 병원ㆍ생활치료센터 등에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리소방서가 20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대응활동 분석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의심환자 출동건수는 461건이고 병원ㆍ생활치료센터와 보건소 등 474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환자를 증상별로 살펴보면 고열 및 발열 증상 225명(47.4%)을 비롯해 호흡곤란 92명(19.4%), 기침ㆍ가래 56명(11.8%), 오한 22명(4.6%), 심정지 15명(3.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유증상자 이송인원은 60대 이상이 44.7%를 차지했다. 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은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차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의심 및 구급환자의 원활한 이송을 위한 관계병원 협력 강화 등 여러 방면에서 가용 소방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컨트롤 플랫폼 운영을 본격화하는 등 상권살리기사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구리시는 최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재)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사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재단 이사장 겸임)을 비롯해 조종덕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2차 연도 세부시행계획안 등 3개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시민이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구리시 행복상권을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여파ㆍ침체된 도심상권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상권전담 관리기구로서의 역할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구리시 상권활성화구역의 시설환경 개선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교육,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소비자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상권을 육성하고, 향후 국가공모사업 등에 선제 대응하는 상권 컨트롤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도 결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정부의 K-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사노동에 구리 이커머스(e-commerce) 물류단지를 조성, 4차 산업혁명시대 ICT(정보통신기술)에 의해 언제 어디서나 제품과 서비스를 사고팔 수 있는 첨단 전자상거래가 일상화 된 상황에서 그동안 살아왔던 방식을 허물고 디지털 기반 사회로의 대전환을 가속화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 수택2동은 주민자치위(위원장 이인규)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연계 동 우수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조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인규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2명이 수택2동이 갖춘 인문환경, 특성, 주민욕구 등 여러 자원과 과제에 대한 기초조사로 최경진 남양시장상인회장과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는 먼저 현장에서 남양시장이 처해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과 더불어 주차문제, 골목상권 살리기, 문화가 있는 마을 만들기 등 주민들과 상호의견 조율 및 주민 결정을 통해 동 우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역사회 자원조사와 병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인규 위원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전통시장 상인들께 경제적인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 주민참여예산 동 연계 우수사업 추진으로 수택2동 남양시장 골목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심정으로 골목상권 주요 소비층이 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건강하고 풍요로운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모습으로 돌아가자고 격려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는 최근 일부 매체를 통해 논란을 불러 온 종교시설 등 코로나19 대응 협조 공문에 대한 보도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기독교연합회 목회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정규 예배를 제외한 모임ㆍ행사, 단체 식사 등을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세부적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다중이용시설(종교시설)방역수칙 준수사항 국민의 안전 신고제 시행 알림을 지난 13일 구리시 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에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정규예배 외 각종 대면모임 활동 및 행사 금지 등 9개 항과 이용자 간 2m(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등 7개 항에 대한 책임종사자 수칙 및 이용자수칙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구리시는 일부 매체가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만 보도하고, 이로 인해 시정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 공개적 유감을 표명했다. 또 구리시 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구리시 사암연합회, 천주교 의정부교구청,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원불교, 통일교, SGI, 종교시설 등으로 공문을 보내 결코 교회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런데도 일부 매체가 공문에도 없는 문구인 충격! 방역 수칙 하나라도 어기는 교회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한다는 등의 자극적인 내용으로 중점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는 의도적 왜곡이 있는 부분에 대해선 기독교연합회와의 긴밀한 협의로 민ㆍ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오해 부분이 있으면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의 사노동 개발사업(도매시장 이전 등)이 최첨단 스마트 e-커머스(e-commerce:전자상거래) 특화단지로 구체화(경기일보 13일자 11면)된 가운데, 정부가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힘을 실어 줘 미래 먹거리 산업의 전진기지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기획재정부가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SOC디지털화 분야에서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지로 구리시(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를 선정함에 따라 그동안 야심차게 추진해 온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과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GB지역 30여만평 규모로 조만간 한국판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행위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공람 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사업부지 내 최첨단 물류시설을 비롯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상류시설, 푸드테크밸리, 공동주택 등에 대한 지원시설 등으로 채춰져 일자리창출 등 고용효과 만도 무려 1만여명에 육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구리시는 GB로 묶여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시 북쪽 사노동 일원에 주요 거점시설인 농수산물도매시장과 푸드테크 관련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안승남 시장 취임 이후 입안과 동시에 결실을 보게 된 최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사노동 개발은 기존 취락지 개발수요까지 이끌어 내면서 신성장 동력에 따른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에도 청신호가 예상된다. 앞으로 시 남쪽 100여만평 규모의 토평벌까지 개발되면 시 외곽 개발을 통한 상승효과로 도심 지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리시는 토평동 일원에 대해 10여년 동안 추진돼 온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을 철회하고 이곳에 윤호중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연대, AI플렛폼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추진을 천명한 바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동서남북으로 막혀 숨쉬기 조차 어렵게 보였던 구리시가 이번 한국판 뉴딜사업에 사노동이 포함되면서 큰 변화를 이끌어 내게 됐다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차세대 푸드테크 조성사업 등이 함께 어우러지고 향후 GB로 묶인 토평벌까지 개발되면 구리시 위상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구리시가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방역을 담당하는 모든 공무원들에게 태극기 배지를 달게 하는 등 대대적인 나라사랑 배지 달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리시는 무더위에도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 지역감염 차단에 앞장서고 있는 공직자들의 사기진작과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방역을 만들어 내고 있는 자부심을 태극기 배지에 심었다. 특히 일상이 무너지는 새로운 환경에서 나보다 모두를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뜻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공직자들의 결연한 의지를 배지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구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으로 한껏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이 태극기의 존엄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새로운 일상을 앞서 준비, 극복해가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태극기는 주권과 국위를 나타내는 우리민족의 백신이며, 코로나19 생존의 백신은 손씻기, 마스크 착용이라며 구리시는 모든 공무원들이 왼쪽 가슴 또는 공무원 증에 태극기 배지를 상시 패용, 대한민국의 안전과 구리시의 건강을 지켜 나가는 캠페인이 전 국민에게 새로운 일상을 마중하는 바이러스 극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는 앞서 2년 전 안승남 구리시장 취임 당시와 제73회 광복절 행사에서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를 대외에 재선포한데 이어 3ㆍ1절과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등 4대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365일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며 애국심과 시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배너형 태극기 7개 구간 480조(조당 태극기 2개)와 아차산 태극기 동산 등 50m 이상 대형 태극기 게양대 4곳에 태극기를 연중 게양하는 등의 방법으로 다양한 태극기 선양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 구리=김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