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가평읍 광장로 일원에 야간경관 특화거리를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읍 가평중학교 앞 광장로 300m 구간에 대해 내년까지 6억여원을 들여 야간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사업이 진행되는 이곳은 야간조명 부재로 인해 시가지 곳곳이 어둡고 가시성이 낮아 학생,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위축과 거주 주민들의 안정적인 야간활동을 저해하고 있는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경관 개선이 시급했다. 특히 주변에는 관광 명소인 자라섬과 잣고을시장, 다양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수많은 관광객 및 운동 마니아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볼거리 제공 등에 아쉬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고유 특성을 살린 자연친화적 보행로 신설을 비롯해 야간경관 조명 및 전선관 매설 등 새롭게 정비해 밝고 쾌적한 도시브랜드를 구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이달 현장조사 및 주민의견 수렴, 선진사례 접목, 전문가 의견 청취, 관련 부서 협의 등이 반영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함께하는 거리 안전한 밤길, 안심 광장로’를 콘셉트로 노후하고 무질서한 가로환경 개선, 특색 있는 거리 조성, 안전하고 밝은 공간 조성 등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을 살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높고 맑은 가을 하늘아래 주변 강바람과 어울려 흔들리는 알록달록한 꽃들의 손짓에 이끌려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가을 꽃축제가 한창인 가평군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개막 1주일 만에 방문객 2만여명을 훌쩍 넘겼다. 입장료 수입과 축제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판매 실적도 2억여원을 돌파, 주변 상권이 활기를 띠는 등 꽃의 향연은 단순한 볼거리에서 벗어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가평군은 28일부터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 추석연휴 인산인해를 이루며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16일 자라섬 남도에서 가을 꽃축제 개막식을 열고 다음달 15일까지 30일간 손님맞이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꽃의 향연이 펼쳐진 자라섬 남도(10만9천500㎡)에는 백일홍·천일홍(4만6천600㎡), 구절초(1만7천200㎡), 해바라기·하늘바라기(1만3천500㎡), 코스모스·메리골드(1만2천400㎡), 산파체스·페튜니아(4천200㎡), 핑크뮬리(3천500㎡), 팜파스 그라스(3천500㎡) 등 다양한 색깔의 가을 꽃 정원이 조성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관광객들을 위해 가평레일바이크부터 자라섬 남도 구간에 전기관람차를 운영하고 인근 남이섬과 자라섬을 뱃길로 연결하는 선박운항도 선보이고 있다. 축제장에는 농특산물 판매장인 자라섬 마트도 마련돼 착한 가격에 좋은 품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지역밴드,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과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추억을 쌓고 있다. 이밖에 반려동물 놀이터가 조성되고 반려동물 전문가 세미나도 마련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봄·가을에 열리는 자라섬 꽃 축제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올해 처음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고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는등 급성장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가평 자라섬에서 힐링과 행복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버섯을 채취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주민이 13일째 연락이 끊겨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5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10분께 가평군 적목리 야산에 버섯을 채취하러 간 50대 A씨가 실종됐다. 경찰과 의용소방대, 구조대,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동원돼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25일 오후까지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실종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다음 달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춘식 국회의원, 서태원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지정 추진 관련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토론회는 지방행정연구원 방문 및 행정안전부 주관 경기도 가평군 미팅에 이어 세 번째로 주민들의 불만과 지정 요구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군은 올 초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 추진계획 수립 및 법령개정 건의 등을 통해 경기도 경기연구원 및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으며 군의회 법령개정 촉구 건의문도 채택해 전달했다. 군은 접경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도 10여년 동안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반면 비슷한 조건의 인근 시·군은 접경지역에 포함되면서 불만 여론이 비등한 실정이다. 군의 경우 민통선 이남 25㎞ 이내로 군사시설보호구역(28.1㎢), 미군공여구역(가평읍, 북면, 조종면) 여건과 개발정도 지표 5개 중 3개 이상이 전국 평균지표보다 낮는 등 접경지역 요건을 충분히 갖췄는데도 제외돼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정부는 2000년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이남 20㎞ 이내 지역 등을 접경지역 범위로 지정하는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을 제정했다. 당시 지정요건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미군공여구역 등으로 제한했으며 인구증감률, 도로포장률, 상수도보급률, 제조업 종사자 비율, 군사시설보호구역 점유비율 등 개발정도 지표 중 3개 이상이 전국의 평균지표보다 낮은 지역으로 적시했다. 이후 2008년 법 개정을 통해 민통선 이남 25㎞로 늘렸고 현재는 민통선과의 거리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으로 한 2011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고 있다. 박재근 세정과장은 “법이 정하는 접경지역 지정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만큼 접경지역의 범위에 포함돼 재정 확보와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가 사랑하는 가평군의 발전과 후손들에게 깨끗한 가평을 물려주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가평군은 자라섬 등지에서 군 단위 사업이나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매년 수백만명이 찾는 관광 명소다. 이런 명소를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염철교 가평군새마을회장. 염 회장은 매년 가평 전역에서 정화활동은 물론 방역활동도 자율적으로 실천하며 맹독성 벌레로부터 관광객들을 보호하고 깨끗한 가평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비단 그의 봉사활동 범위는 명소 등에 그치지 않는다. 매년 부녀회와 함께 불우이웃,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선정해 본인이 직접 경작한 배추 1천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8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직접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이웃에 훈훈한 정이 넘치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지붕, 외벽 설치, 주방 수리, 싱크대 교체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도 하고 있다. 특히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매년 주요 하천 및 계곡 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로변에 1년생 꽃묘 2만주를 식재하고 있다. 염 회장은 “우리 농산물 이용과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 소유의 농경지 8천264여㎡를 무상으로 임대해 휴경지를 경작, 협의회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며 “겨울철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한 홀몸노인들에게 일일 아들 돼 주기 활동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풍나뭇잎돼지풀이 번식함에 따라 토종식물의 감소 및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가 유발돼 지역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어 60회에 걸쳐 도로변과 둑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생태하천 가꾸기사업 및 클린코리아 캠페인운동으로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EM흙공을 만들어 2주간 발효시켜 조종면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 주변 및 자라섬 남도 하천에 투척하고 케나프 및 이팝나무를 식재하는 등 환경살리기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평군이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등 공약사업을 선택과 집중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키로 했다. 5일 가평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 중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예산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키로 했다. 이런 가운데 군은 민선 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 가운데 올해 6월 말 기준 완료 4건, 정상 추진 51건 등으로 이행률은 35%이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할 우선순위 공약으로는 관광가평의 새로운 동력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으로 프랑스를 비롯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국 참전기념비가 다수 설치된 북면 목동리 일원에 들어선다. 이와 함께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도 가평군 유치 성공에 따라 역대 대회 중 최고 및 최상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체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가평종합운동장 및 기존 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한 공인 경기장 구축과 론볼경기장 및 롤러스케이트장 등 새로운 시설을 건립한다. 청평면, 조종면, 설악면 등 세 곳에 사계절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한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을 조성해 문화공간에 대한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행복지수를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양질의 주거공간 조성을 통한 수도권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가평읍, 설악면, 청평면 등 26곳에 1만2천여가구 입주를 목표로 명품 주거단지 1만가구 건설(군인아파트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첨단·제조업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가평읍, 북면, 상면․조종면, 설악면, 청평면 등지에 권역별 청정산업단지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가평읍, 청평면, 조종면 등 읍·면별 도심지 주차장 확충과 고령화 사회에 따른 맞춤형 사업으로 가평읍 읍내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노인회관을 건립한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광종합토건㈜(회장 이신근)이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무료보수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19년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31일 동광종합토건에 따르면 올해 국가보훈처와 협의를 거쳐 노후주택 보수가 필요한 국가유공자 가정 2곳을 선정해 지붕, 도장, 창호 공사 등 무료보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보수한 가평군의 6·25 참전유공자 집은 전체적으로 노후화가 심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광종합토건은 지붕 보수공사와 도배·장판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신근 회장은 “보훈처와 지자체가 역사 속의 영웅들을 생활 속의 이웃으로 반기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살피고 있기에 기업도 같이 동행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나라, 보답하는 사회를 보여준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가평군의회는 29일 오전 제316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7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가평군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등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군의회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정부지침 철회 및 지속적인 국비 지원 촉구 건의문(김종성 의원 대표발의)▲가평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 촉구 건의문(이진옥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다. 최정용 군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그 동안 진행해왔던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한지 여부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재정수요를 반영했는 지를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대형 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부터 시행키로 했다. 기존의 시스템은 컴퓨터 전용으로만 제작돼 스마트폰을 비롯해 모바일 기기로는 이용할 수 없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28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대형 폐기물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은 노약자와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간편한 모바일 배출신고 서비스 이용은 기존 PC와 동일하게 통합운영관리시스템에 접속한 후 예약과 결제를 진행하고 부여된 납부필증 번호를 종이에 적어 대형 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대형 폐기물 인터넷 접수는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12% 증가하는 등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모바일 서비스 개통으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형 폐기물 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올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배출 시스템 조성은 물론 재활용 및 자원화 비용을 향상시키고 단순 소각․ 매립되는 폐기물의 배출 저감 유도를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폐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비롯해 영농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률 향상,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제작, 폐건전지 체계적 수거체계 강화,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구입 등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해도 청평면 상천리에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설치하고 북면 이곡리 등 마을 10여곳에서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병) 120여t을 수거했다. 또 230여곳에 대한 헌옷 수거함 재활용 시스템 위탁운영과 아이스팩 1만3천800㎏을 수거해 3천300여㎏을 재사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폐기물 재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 처리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공정률 30%인 청평면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연내 완공한다. 청명면 시가지의 교통 혼잡에 따른 주차난을 적극적 해소하기 위해서다. 22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부터 청평면 시가지 공영주차장 1, 2구역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1구역으로는 청평면 청평리 457-2번지 일원 2천980㎡에 노외 공영주차장 61면이 조성되며 사업비는 10억5천700여만원이다. 사업비 8억6천200여만원이 들어가는 2구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청평면 청평리 84-10번지 일원 6천583㎡에 165면을 확보한다. 특히 2구역은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옆으로 지난 4월 임시 개방돼 상춘객과 지역주민 발길이 이어진 곳이다. 한편 지역 내 공영주차장은 가평읍 12곳 255면, 설악면 1곳 96면, 청평면 5곳 178면, 조종면 2곳 396면, 북면 1곳 52면 등 총 21곳에 977면이고 임시 공영주차장은 가평읍 13곳 291면, 설악면 2곳 78면, 청평면 10곳 244면, 조종면 4곳 161면, 북면 2곳 124면 등 총 31곳에 898면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