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총장 양영희)가 올해도 공무원 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정대는 지난 2018년 한해 가장 많은 45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기록하는 등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서정대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배출한 공무원 합격자는 모두 139명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올해 서울시 간호직(8급) 2명, 소방직 8명, 군무원 1명 등 11명을 배출했다. 이처럼 서정대가 지속적으로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것은 명품 직업교육 외에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정대는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 학과별 정규수업 외에 방학기간 전공별로 다양한 전공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과ㆍ비교과 연계 취업역량 자격과정과 학습역량 강화과정 등을 운영, 학생들의 미래 직업역량 향상을 돕고 있다. 해당 학과 교수들이 직접 지도하는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특강 형태로 진행되는 특화교육은 자격증 대비반을 비롯해 공무원 시험 대비를 위한 강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서정대 학생들의 취업은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관광계열 학과는 수도권 특급호텔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항공관광과는 졸업생을 첫 배출한 지난해 4명이 지상직 승무원으로 선발됐다.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을 받았고 취업률도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과 역시 9년 연속 공무원 합격자가 나오고 있다. 서정대는 각 분야 최고의 실무 전문가로 교수진을 구성, 조리, 제과, 뷰티, 자동차 등 4대 기능 분야의 경우 최고 권위자인 명장(名匠) 4명(호텔조리과 문문술, 이준열, 뷰티아트과 김교숙, 자동차과 김웅환 교수)이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명인ㆍ기술사ㆍ기능장 등 1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가진 뛰어난 교수진이 포진, 정규수업 이후나 방학 중에도 전공별로 다양한 특화교육을 하는 등 학생들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서정대는 다음달 4일까지 수시 1차모집 중이다. 입학정원 1천370명 중 정원 내 전형 737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으로 농어촌 전형 10명, 기회균형 전형 30명, 서해 5도 전형 13명, 전문대졸 전형 31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7명 등 91명을 선발한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시는 천일홍 군락지인 광사동 나리공원을 다음달 20일까지 입장인원을 제한해 개방한다. 나리공원은 13만579㎡에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등 다채로운 가을꽃을 심었다. 도심 속 자연 친화휴식공간인 나리공원은 지난 7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폐쇄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 피로도를 해소하고자 지난 15일부터 하루 관람인원을 9천명으로 제한해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나리공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을 희망하면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나리농원을 검색, 예약하면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휴대전화 예약확인 화면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천일홍 등 형형색색 가을꽃으로 물든 나리농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시가 내년까지 추진 중인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내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ITS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ITS는 첨단화된 정보통신기술로 수집된 각종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도화된 지능형 기술을 접목해 교통상황에 따라 교통신호체계를 능동적으로 최적화하는 교통시스템이다. 시는 기존 노후화된 교통정보시스템 설비를 고도화, 교통소통 현황을 안정적으로 실시간 전달하고,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을 전면 온라인화하는 등 최적화된 교통신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방차와 응급차량 출동시 교차로 우선 통행권을 부여해 긴급출동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첨단 교통정보수요를 충족, 교통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체계를 선제적으로 갖춰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의 한 아파트 현관 인근에서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8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7시께 양주의 한 아파트 현관 인근에서 쓰러져 있는 A씨(29)를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동두천시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파트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담겼으며, 15층에선 A씨의 휴대전화 등 유품이 발견됐다. 유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A씨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해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경동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 1차 수시모집 원서마감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의 5.25대 1에 비해 1.81p 상승한 7.06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학과별로는 물리치료학과가 68명 모집에 827명이 지원해 12.16대 1로 가장 높았고 호텔조리학과가 11.03대 1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디자인학과 9.30대1, 체육학과 일반전형 8.97대1, 경영학과 8.81대1, 응급구조학과 8.70대1, 유아교육과 8.43대1, 건축디자인학과 8.41대1, 간호학과 8.13대1, 임상병리학과 8.04대1 등을 보였다. 경동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강원도 원주문막 메디컬캠퍼스, 고성 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모두 1천484명을 선발한다. 경동대는 꾸준한 학사 혁신과 높은 졸업생 취업률 등 최근의 지속적 노력과 성과가 입시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박종성 전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박종성 전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이 14일 공정한 시민중심의 행정과 함께 시급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시장이 되겠다며 양주시장 선거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센터장은 출사표를 통해 자랑스런 양주시를 더 이상 서울의 변두리 도시가 아닌, 독특하고 정체성 있는 도시로 만들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제가 이루고자 하는 양주시는 600여년 유구한 역사의 옛 양주 위상을 되찾아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품격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장이 되면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양주시, 동서 균형발전, MZ세대를 겨냥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밖에도 전철7호선, 국지도 39호선 등 각종 SOC사업 조기 완공,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도시행정, 시민생활 안정, 시대에 맞는 조직개편 및 인사 등 이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무원 출신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선 시장은 정치인 보다는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발전의 일꾼이어야 한다며 38년6개월의 공직생활 동안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많은 기반시설과 정책 등을 도입했고, 원칙과 소신 등을 갖고 일로써 승부하며 시민행복과 양주시 가치를 높여왔다고 강조했다. 박 전 센터장은 시장은 준비된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며 자원봉사센터장을 하면서 시민들로부터 가장 깨끗하고 역량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등 도덕성과 책임성, 투명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민들과 함께 정책을 논의하고 만들어가겠다며 23만 시민이 참여하는 참여와 통합의 리더십 시장, 무엇보다 시급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정한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일자리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13일 오전 11시40분께 양주시 봉암동 장난감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양주소방서 소방차 23대, 경찰, 구급차 등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서 1시간만인 낮 12시50분께 초기 진화하고 오후 5시30분 현재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조립식 건물 2개동을 태워 10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화성 물질이 불에 타면서 다량의 검은 연기를 내뿜어 검은 연기가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까지 퍼지면서 119신고가 잇따랐다. 양주소방서는 물류창고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완전히 불을 끄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 은현면과 동두천 송내동을 잇는 선암~하패 교량이 오는 17일 개통된다. 이에 따라 두 지역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13일 개통을 앞둔 해당 교량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종석 부시장, 박재만 도의원, 정덕영 시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해당 교량은 총연장 139m, 너비 25m 규모의 왕복 4차로 교량으로 지난 2019년 5월 착공, 2년5개월 만에 완공됐다. 양주시와 동두천시는 교통량 분산을 통한 지역간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사업비 150억원을 공동 분담했다. 이 교량이 개통하면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은현IC에서 동두천 송내동으로 곧장 진입이 가능해 국도3호선과 동두천 강변도로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 개통으로 양주시와 동두천의 인적ㆍ물적 교류가 활발해져 지역간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량 분산으로 지역간 균형적인 도시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13일 오전 11시 40분께 양주 봉양동의 장난감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나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조립식 건물 1동(390㎡)이 탔다. 화재로 인근에 검은 연기가 많이 퍼지면서 119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4대 등을 동원해 이날 낮 12시5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완전히 불을 끄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양주=이종현기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실무 최고 교수진을 구축, 교육부의 일반재정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일반재정 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비 150억원 규모)을 받는다. 지난 2021학년 입시에서 입학정원 100명 이하 제외 기준으로 경기북부 유일의 100% 신입생 충원율을 달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공무원 128명 배출과 최우수 국가자격증 취득 대학으로 11년 연속 기능장 39명을 배출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 대학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에서도 준비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운영하고 자격증과 경시대회를 준비하며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준비된 미래 인재 양성 직업교육으로 73.2%대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 취업에 강한 대학 수도권 북부지역에서 최상위 수준으로 무엇보다 취업에 강하다. 교육부가 집계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취업률은 73.2%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63.4%를 크게 웃돈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무원직의 경우 최근 3년간 69명이 합격하는 등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공무원 합격자는 모두 128명에 달한다. 관광계열 학과 출신들은 수도권 특급호텔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항공관광과는 졸업생을 배출한 첫해인 지난해 4명이 지상직 승무원으로 선발됐다.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을 받았고 취업률도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과 역시 8년 연속 공무원 합격자가 나오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실력 있는 교수진 구성을 위해 공을 들여온 결과다. 특히 조리, 제과, 뷰티, 자동차 등 4대 기능분야는 최고 권위자인 명장(名匠) 4명(호텔외식조리과 문문술ㆍ이준열 교수, 뷰티아트과 김교숙 교수, 자동차과 김웅환 교수)이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을 진행 중이다. 명인, 기술사, 기능장 등 1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가진 뛰어난 교수진이 포진하고 있다. 이들은 정규수업 이후나 방학 중에도 전공별로 다양한 특화교육을 하는 등 학생들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국가자격증 취득과 각종 경진대회 입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 최고 기술자격인 국가기능장의 경우 11년 연속 39명을 배출했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취득한 산업기사와 기능사 등 자격증은 5천526개에 이른다.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 수상자도 장관 및 국가기관장상을 포함해 4천189명에 달한다. 응급구조과와 간호학과 역시 100% 국가자격시험에서 합격하고 있다. ■ 서송병원에서 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 서정대 학생들은 인천에서 개원한 서송병원에서 실습과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 병원은 김홍용 서정학원 이사장(64)이 지난해 8월 인천 종합의료단지에 개원한 수도권 최대 규모 재활병원이다. 모든 입원실과 치료실에 헤파필터 등 첨단 공조시스템을 설치해 초미세먼지까지 제거, 코로나19 예방에 있어 타병원에 비해 안전한 최신식 병원시스템을 갖췄다. 김 이사장은 간호학과와 응급구조과 학생들에게 병원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 중이다. 앞으로 졸업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한다고 밝혔다. ■ 수시 합격자에 입학장학금 지급 2022학년도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에게 입학장학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가 예치금을 납부하고 본 등록기간에 등록하면 30만원의 선(先) 감면 입학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최대 수준인 219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등록금 대비 교내 장학금 비율이 21.1%로 수도권 대학 중 최상위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 편리한 교통과 최신식 기숙사 시설 캠퍼스가 지하철 1호선 덕정역(서정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 통학버스를 운영, 학생들의 통학을 돕고 있다. 무료 통학버스의 학생 만족도는 94.5%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학생 편의를 위해 올해 무료 통학버스를 기존 운행지역 외에 은평구 연신내, 의정부(민락ㆍ탑석), 포천(양주 고읍ㆍ옥정 경유) 등지에 신규 증차했다.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해 약 32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운영 중이다. 등록 학생은 언제든지 희망할 경우 입실이 가능하다. ■ 2022학년도 수시모집 다음달 4일까지 수시 1차 모집에 들어간다. 입학정원 1천370명 중 정원 내 전형 737명, 정원외 전형으로 농어촌 전형 10명, 기회균형 전형 30명, 서해 5도 전형 13명, 전문대졸 전형 31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7명 등 모두 91명을 선발한다. 지난 2003년 신입생 472명이 입학하면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 4월 기준으로 6천197명이 재학하는 대학으로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산업 트렌드 관련 전공을 신ㆍ증설하는 등 발빠른 변신으로 교육부 지정 일반재정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더 큰 성장과 번영을 위해 미래로 새로운 성장의 지표를 만들어가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