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국힘 유영일 도의원 후보, 카드뉴스 이색적 선거 홍보 눈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선거(안양시 제5선거구·평촌, 평안, 귀인, 범계, 갈산)에 출마한 유영일 후보가 ‘카드뉴스’라는 이색적인 선거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카드뉴스에는 ‘우리 아이들 잘 키우겠습니다’, ‘5월 8일 어버이날 살뜰하게 챙기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1기 신도시가 명품도시로 탈바꿈한다.’ 등 광고카피 같은 문구를 사용해 유권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SNS상에서 네티즌들은 “재미있다.”, “젊은 후보라 다르다.”, “다른 짤은 없나?”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젊은 정책 전문가를 자평한 유 후보는 ▲1기 신도시 평촌 재건축· 리모델링을 통한 주거환경 향상 ▲스마트 ·마이크론 그리드를 이용한 탄소 중립 정책 추진 ▲문화·예술이 스며드는 평촌 조성 ▲창업하기 좋은 도시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영일 후보는 “코로나 19로 직접 대면할 수 없는 지역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고안한 것이 카드뉴스라며, 공약이나 정치철학을 알기 쉽게 표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선거운동에 주력하고 있는데 유권자의 반응이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이호준기자

베카갤러리 11일부터 특별 초대전 개최

베카갤러리(대표 이수진)가 1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특별 초대전 <하늘, 바람과 별-Eco-J>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는 허진, 문혜정, 전성규 작가가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에서 생소했던 오브제 작업을 확산시킨 문혜정 작가의 작품은 세 가지 주제가 반복해 등장한다. 기둥과 꽃, 풍경이다. 흑백의 풍경화는 유기적인 형태와 선명하게 드러나는 밝은 부분과의 조화 안에서 다양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섬과 산들, 기억의 반영, 독자적인 이미지(像)들은 새롭고 독특하다. 또,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혼동될 수 없는 고유하고 독창적인 꽃 그림들이 있다. 이 꽃 그림과 풍경화는 밀집되고, 해부학적이면서도 지질학적인 형상들은 뱀처럼 휘어진 선의 배열로 나타난다. 호남 남종화의 시조인 소치 허련의 고 조손인 허진 작가의 작품은 여느 작가와는 달리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따라서 허진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시대가 지닌 문화적 충격이나 사회적 병리현상, 철학적 관점 뿐만 아니라 거기에서 나온 아픔까지도 함께 이해해야 한다. 허 작가의 그림에는 고대의 예술 정신과 전통적인 숨결, 서양의 해체주의적 관점과 노마니즘적 시각, 후기 모더니즘적인 사고 등 여러 시각과 관점과 방향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그의 그림에 대한 이론가의 견해는 다양하다. 전성규 작가는 복잡한 현상 이면에 감춰진 실체성에 대해 지난 30년 동안 집요하게 접근해 왔다. 그의 관심사는 자연과학, 형이상학, 초자연 차원, 예술의 영역을 넘나든다. 전 작가 작품에 등장하는 숨겨진 점선의 옷 이미지는 우주와 존재 간 소통의 통로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옷은 육체를 감싸는 비어 있는 보호막으로, 육체와 영혼의 교섭적 통로가 되고, 육체는 정신을 담는 그릇이자 동시에 그 자체 생명을 가진 물질이다. 또한 ‘깔때기의 형상’도 등장하는데, 이는 이 파동의 힘을 지속시키는 힘의 연계를 상징한다. 이 연속, 연계를 통해, 존재의 파동은 3차원의 공간은 4차원의 시간으로, 4차원의 시간은 보다 높은 다른 차원으로의 이어진다. 에코-생태학적 의미를 담은 이번 전시에서 문혜정 작가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 인간의 조건을 조망했고, 허진 작가는 정체되지 않고 끊임없이 돌고 도는 순환을 뜻하는 작업을, 전성규 작가는 인간의 본질을 자연과 우주의 원리에서 찾고자 고심했다. 과천=김형표기자

과천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순항…“디지털 건강상담”

과천시가 본격적인 디지털시대를 맞아 시행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폰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의 생활습관을 파악해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해주는 프로젝트다. 4일 과천시와 보건소 등에 따르면 시는 19~64세의 시민 또는 지역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중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70명을 우선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9일부터 참여 시민들을 모집한다. 구체적으로는 혈압(수축기혈압 130㎜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85㎜Hg 이상), 공복혈당(100㎎/dl 이상), 허리둘레(남자 90㎝ 이상, 여자 85㎝ 이상), 중성지방(150㎎/dl 이상), HDL-콜레스테롤(남자 40㎎/dl 미만, 여자 50㎎/dl 미만) 등에 해당되는 시민이나 지역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등이다. 선정되면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 참여기간 동안 모두 3회 방문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집중 관리가 진행된다. 특히 손목에 착용하고 활동하면 활동량이 기록되는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 앱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등과 연동돼 건강생활습관도 자동적으로 기록된다. 이후 보건소 전문가가 기록 내용을 영양·운동· 건강분야별로 꼼꼼하게 분석한 뒤 이와 관련된 건강상담과 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가 무료로 제공되고 해당 사업을 통해 건강행태가 개선된 경우와 우수 참여 시민 등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과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등에 게재된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김종천 과천시장 "지속 가능한 1등 과천 완성하겠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29일 과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지속 가능한 1등 과천 완성’을 슬로건으로 과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 시장은 이날 과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살기 좋은 도시 1위, 과천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과천시장에 도전하게 됐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어 “지난 4년간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그 결과 2022년 과천시는 경제, 안전, 보건, 주거환경 등의 지표로 평가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으며,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는 등 높은 평가의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과천지구에 의료시설,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화훼복합유통센터 건립, 쇼핑몰과 영화관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초과이익환수,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기 재건축, 재개발 사업도 제도개선과 지원부서 확충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면서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과천지구의 가장 고질적인 도시문제인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GTX-C 노선 정부청사역 확정, 양재방향 4차선 도로 추가 개설, 사당방향 4차선 복합 터널 개통 등을 통해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김형표·이호준기자

마사회, 힐링 승마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치유한다

한국 마사회가 코로나 19 펜데믹 기간에도 ‘사회공익 힐링승마’와 ‘재활승마’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힐링과 치유를 선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코로나 관련 스트레스 노출이 심한 의료진 등 사회공익 업무 종사자들에게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과천보건소 등 코로나 위기 타개를 위해 힘쓴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방역본부와 소방청 등 공익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500여명의 종사자들이 대상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장애·저소득층에 대한 프로그램 또한 이어졌다. 대규모 강습을 진행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영점을 통해 장애·저소득 아동들에게 재활승마 지원활동이 시행됐다. 이 밖에도 재활승마 분야에 있어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6월 제17회 세계재활승마연맹(HETI) 세계대회를 대한재활승마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우리나라 재활승마 분야 스펙트럼 확장과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재활·힐링 승마는 한국마사회만이 할 수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승마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를 잡도록 지원 규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이호준기자

과천 힐스테이트 써밋 주민들 일조권 등 피해보상금 집행 요구

과천 푸르지오 써밋 주민들이 과천 힐스테이트 측에 일조권과 조망권에 따른 피해보상금 조속 집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28일 과천시청 정문에서 항의시위를 열고 “지상 26층 규모의 과천 힐스테이트 건물 때문에 200여세대 주민들이 일조권과 조망권, 천공권, 빛반사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현재 피해보상 감정가액이 확정됐기 때문에 바로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앞서 지난 2021년 6월 J씨 등 24명이 일조권 침해로 인한 재산가치 하락 피해보상과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 위자료 소송에 이어 같은 해 8월에는 K씨 등 49명이 일조권 침해로 인한 공사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고, 지난 4월에는 S씨 등 178명이 일조권 침해로 인한 재산·정신적 손해소송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손해배상액을 감정가에 위로금을 추가해 1심 판결 전에 합의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과천 힐스테이트는 현재 2건의 추가 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1심 판결 전에 보상금 지급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 과천 힐 스테이트는 지난달 30일 기존 감정평가액이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며 감정보완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배연주 주민 대표는 “힐스테이트 건물로 인해 바로 앞에 있는 주민들이 일조권과 조망권, 천공권 등의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힐스테이트 측은 피해 보상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공사로 인한 소음, 빛 반사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보상 감정가액이 확정됐기 때문에 힐스테이트는 1심 판결 전에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관계자는 “현재 확정된 손해배상가액에 불합리한 부분이 있어 감정보완 신청서를 제출했다. 피해보상금은 1심 판결 결과에 따라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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